[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4월 16일(수) 제28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시 관내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와 구미공설숭조당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였다. 먼저,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관내 노인 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춘 노인 일자리 창출 노력과 함께, 참여 노인의 자존감 회복 및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운영성과를 청취하였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사업 유형의 다양성, 일자리의 질, 민간 연계사업 등에 대한 더욱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집행기관의 행정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요구하였다. 다음으로 방문한 구미공설숭조당은 시민 정서와 장묘문화의 흐름에 맞춰 운영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시설 노후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확인하였다. 특히, 시설 안전과 관련하여 집중호우 시 우수 범람, 절개지 낙석, 사면 침식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속한 실시설계 용역 착수 및 관련 공사 추진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장미경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구미시 정책의 현주소를 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16일(수)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부 개정된 학교폭력예방법령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한 이해력 제고 및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관한 대처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연수는 ‘개정 학교폭력예방법령 및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한 포항양덕초 김종득 교감의 법률 교육과 ‘학교폭력 사안의 사례 분석 및 처리 시 유의점’에 관한 경상북도교육청 장택진 장학사의 실무 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를 위한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이번 연수가 학교폭력에 대응하는 학교의 교육적 해결력 신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는 4월 16일(수)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일반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1기’를 성황리에 개강했다. 아카데미 1차시 특강은 충남대학교 박수정 교수를 모시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기술 환경 속에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미래 교육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에서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디지털 전환과 교육 혁신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 구축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학부모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이 참석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교육에 대한 막연한 고민이 구체적인 방향으로 정리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2차시 특강은「IB 교육이 뭘까? – 국제바칼로레아 학부모 가이드」라는 주제로 4월 23일(수)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의 핵심 개념, 학습자에게 요구되는 역량, 그리고 학부모가 알아야 할 실질적인 정보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5일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아트홀에서 교육생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2019년 개설한 청춘대학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인문, 교양,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까지 총 5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152명이 입학해 4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여름방학 : 7.22.~ 8.25.)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배움과 소통에 대한 열정으로 참석한 모든 교육생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하며, 강동문화복지회관을 문화예술공연 과 평생교육 거점 기관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Carpos) 구미시지회(회장 편청훈)와 Carpos 부녀회(회장 임광자)가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의 빠른 일상복귀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Carpos 구미시지회 회원과 Carpos 부녀회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전달될 예정이다. 편청훈 지회장은 “갑작스런운 재난으로 소중한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실 산불 피해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춘옥 대중교통과장은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자동차 무상점검, 김장 나눔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Carpos 구미시지회와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농식품기업협의체(이하 G푸드협의체)가 지난 14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50만 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물가 상승, 미국 상호관세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서도, G푸드협의체 소속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해당 기금은 피해를 입은 시군의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월 14일에 열린 전달식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 기업들이 뜻을 모아 실천한 나눔은 모범적인 사례”라며 “국가적 재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힘을 보태 준 구미시민과 기업에 감사하다”고 했다. G푸드협의체(회장 국경환)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세계적인 K푸드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 G푸드협의체를 출범하고 지역 농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에서는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회장 박근덕) 주관으로 지난 15일 장천면 일원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장천면 신장리에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집을 방문해 집안과 마당에 쌓인 쓰레기와 방치된 물건들을 정돈하며 깨끗한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개미주택관리(대표 백승화)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 개미주택관리는 도배 및 장판 자재를 무상으로 지원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박근덕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준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2023년 9월 출범해 4대 분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지난 14일 위촉식을 갖고 제 10기 활동을 시작했다. 당초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경북 북부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시군 자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2년 임기 동안의 활동 방향 논의와 정책제안 방법 등의 안내가 이뤄졌다. 김은영 기획조정실장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책 제안뿐 아니라 시의 주요 사업과 행사에 대한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09년 처음 구성된 이후 매 기수별로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제안과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온·오프라인을 통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와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지난 15일 시청 기획조정실장실에서 세무회계과 학생들을 신고 도우미로 채용하기 위한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 도움 창구’에 전공 학생들을 배치해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전자신고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채용된 학생들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익숙하지 않은 세무 시스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류인규 구미대학교 세무회계과 학과장은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이론 교육과 실무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미시 세정과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의 실무역량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봉사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주영 세정과장은 “세무회계 전공 학생들이 지역 세무 행정에 직접 참여하는 이번 기회는 실무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한 달 동안 불편 없이 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네트워크형)」에 지역 골목상권 ‘금리단길’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상권기획자 등 민간 전문가와 지자체, 상인·주민이 협력해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실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설된 ‘네트워크형’은 상권 내 조직화를 통해 골목상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 기초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네트워크형의 경우 전국 31개 지자체가 지원해 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구미시를 비롯해 대구 동구, 경기 평택시 등 7곳이 선정됐다. 선정 대상인 ‘금리단길’은 구미역과 금오산 사이에 위치한 대표 골목상권으로, 감성 카페와 음식점, 공방, 소품샵 등이 밀집해 젊은 층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지역이다. 금오천 벚꽃축제, 구미라면축제 등 지역 문화행사와의 연계도 활발해 관광과 소비가 융합된 지역 문화와 소비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하고, ▲상인 간 협업을 강화하는 네트워크 구축 ▲계절별 테마 이벤트와 로컬 굿즈 개발 등 골목만의 감성적 브랜딩 ▲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