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10월 한 달 전국 곳곳에 다채로운 지역 행사와 축제장을 찾아가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직거래 판매 장터를 열어 우리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전국에 알리고 20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6일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시군의 날 행사에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감홍 사과, 오미자, 막걸리, 와인, 한과 등 다양한 특산품 전시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또한 사과축제, 약돌한우축제, 관광지, 인구 증가 시책 등 문경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10월 7일 경북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한우경진대회」에 지역 우수 가공 업체인 문경주조(대표 홍승희), 주식회사하록(대표 손민하), 주식회사 봄이네(대표 최춘이), 농업회사법인 원스팜(대표 김은희)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한 지역 홍보 부스를 구성하기도 했다.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광주 상무공원에서 개최된 「영호남 문화대축전 직거래행사」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경북 전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에 참가하여 영호남 상생과 화합의 장터에서 전라도민과 경북도민에게 문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10월 1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의학과 아유르베다의 상호교류를 통한 힐링의 축제 ‘경북·영덕 국제 Hi-Wellness 체험 페스타’가 영덕군 나옹왕사역사체험문화지구 내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8일과 9일 이틀간 성대히 치러졌다. ‘생활의 과학’이라는 뜻의 아유르베다는 5,000년 이상 이어져 오는 인도의 전통의학으로, 경북과 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인도 수바르띠 대학교(Subharti University)에서 아유르베다 전문가 약 20명을 초청해 양국의 자연의학인 한의학과 아유르베다가 상호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8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등의 내빈과 함께 지역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의학 체험존, 아유르베다 체험존, 요가 체험존, 명상 체험존, 웰니스 마켓 & 푸드존 등 총 5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돼 약 7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관광객들에게 제공됐다. 각각의 체험존들은 대한한의사협회, 경상북도한의사회, 대구한의대학교, 인도 수바르띠대학교, 아유르베다 요가 아카데미&힐링아트, 한국담마요가협회, 사띠인터내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금오산 도립공원 내 금오천 일원에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대표 유신애) 주관으로 2022 청춘, 금오천 2.4km 를 개최한다. 금오천 일대를 문화거점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지속 개최해온 청춘, 금오천 2.4km는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거리공연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청춘축제학교, 시민코스튬퍼레이드, 청춘놀이터(포토존 조성), 청춘마켓 등의 시민 참여형 거리예술축제이다. 올해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축제 공간을 금오천 일원에 포커스를 두어, 10월 21일 오후 5시 30분 ‘청춘다리(거리예술가 공연)’를 시작으로 ‘전야제 주제 공연’, ‘청춘마켓(야시장)’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22일에는 오후 1시부터 ‘청춘극장(거리공연)’, 청춘마켓(수공예작품), 청춘다리(거리예술가 산발적 공연), ‘청춘코스프레’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청춘놀이터(포토존)는 15일부터 조성 및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업주관단체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로 자리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 구천면 모흥3리에서는 12일, 마을회관 앞에서 제1회 꽃바람 술향기 마을 축제를 개최하였다. 모흥3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의성군 행복마을자치사업 1~3단계에 참여하여 마을자치회를 구성한 마을로, 올해‘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되어 마을 전통 가양주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가공한‘선창막걸리’를 주조하는 활동을 추진 중이다. 마을주민이 직접 빚은 선창막걸리를 주제로 시행된 이번 축제는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준비부터 실행까지 전체과정을 주민이 함께 수행하며 지역 공동체성 강화를 도모함에 목적이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축제에는 관내 마을자치회 대표들과 출향 인사들을 초청해 선창막걸리를 선보였으며 국악과 난타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들로 축제의 풍미를 더하였다. 우기암 모흥3리 마을자치회장(선창늘푸른자치회)은“주민 다수가 60대를 넘긴 초고령 마을로, 예전 동동주를 담가 나눠 먹던 풍습을 되살려 주민들 간의 정을 나누고 관계를 회복하여 마을을 중심으로 구천면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은 대한민국 최대 스포츠 대축제인‘제103회 전국체육대회’폐회식을 지난 13일(목)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갖고 10월 7일부터 시작된 7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78개교 650명이 참가한 경북교육청은 사전경기로 진행된 유도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전국체전 103년 만에 고등부(19세 이하부)에서 최고 득점인 20,587점(종전 17,451점)과 최다 금메달 47개(종전 43개)를 획득하며 대회 3연속 종합 3위로 마무리했다. 주요 성과를 보면 단체경기에서 포항여자전자고 축구, 성주여고 하키가 금메달, 포항제철고 축구, 선산고 핸드볼, 두호고 탁구, 경산고 럭비가 은메달, 김천중앙고 세팍타크로, 선화여고 세팍타크로, 테니스(안동고,군위고)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경기에서는 역도 안동중앙고 남지용이 3관왕(+109kg급), 안동중앙고 김요한(67kg급), 경북체고 황희영(76kg급), 양궁 경북일고 김제덕(30m, 90m), 사격 경북체육고 서유리(공기소총 개인, 단체전) 육상 경북체육고 신한슬(5000m, 10km), 장성이(멀리뛰기, 세단뛰기), 자전거 영주제일고 배준형(스프린트, 단체스프린트)이 각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14일부터 15일까지 제44차 전국 양봉인의 날&벌꿀축제가 개최된다. (사)한국양봉협회(회장 윤화현)가 주최하고 (사)한국양봉협회 경북도지회와 예천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양봉농가 약 1만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양봉산물 생산과 생태계 유지 보존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 해 동안 노력한 전국의 양봉인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몸에 좋은 국내산 벌꿀에 대한 홍보와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양봉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꿀벌 병·해충 관리’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되며 이와 함께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양봉인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오후 1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예천의 양봉산물을 직접 판매·홍보할 예정이다. 15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전국 양봉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며 양봉인들의 단합력을 높이기 위해 양봉인 한마음 체육대회도 예정돼 있다. 또한, 예천의 지역축제인 ‘2022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와 동시 개최해 지역농산물 홍보·판매 등 시너지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김경보 축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인근 천년숲에서 신도시기행‘천년숲 걸으며 가을건강 챙겨요’테마여행(가을건강트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도시기행(여행을 떠나요~)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트렌드에 맞춰 신도시 정주환경과 발전상황을 홍보하고 인구유입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지난 7월 중순부터 세 가지 주제*로 추진되고 있다. *①경북형 듀얼라이프 신도시체험, ②신도청 언택트 기행 유튜브 영상 제작, ③테마여행 이번에 진행한 테마여행(3회차)은 사전에 신청한 60명의 참가자와 함께 신도시 인근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천년숲을 걸어보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천년숲에는 무궁화 동산부터 느티나무 광장, 야생화동산, 천년지 등 총 12가지 테마로 조성돼 있다. 이곳의 명소인 황톳길은 돌·구슬지압과 황토오감만족탕 등의 체험시설과 세족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테마여행에 참가한 이정은(대구 수성구) 씨는“천년숲에 조성돼 있는 황톳길(맨발산책로)을 걸으면서 몸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즐비한 나무사이로 삼림욕을 즐기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신도시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부시장 일원에서‘안동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부시장에서 열리는 간고등어 축제는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하나로 2011년 시작되었으며, 그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며 오늘날까지 이어왔다. 10월 14일 오후 2시부터 각설이 공연, 주민 동호회원들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안동 간고등어 육로 운송 재연행렬과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축제 기간동안 행사 주 무대인 서부시장 공영주차장에서는 안동 간고등어 전통염장 간잽이 시연 행사, 시민 노래자랑, 지역 동호인 공연, 초대가수 무대까지 가을날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서부시장 내 식당에서는 안동 간고등어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서부시장을 찾는 시민들은 전통시장만의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날,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서부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즐겨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10월 12일(수)까지 상주중앙초등학교 STAR 축제 현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솔리언또래상담 연합회와 함께하는 ‘내 마음 토닥토닥’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부스 운영은 솔리언또래상담자가 주축이 되어 또래상담자 역할을 알리고, 청소년전화 1388 홍보, 우리들의 고민 TOP 5, 스트레스 받을 때 하는 행동 등의 설문을 통해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 탐색하였고, 걱정 안녕! 스트레스 안녕! 풍선 터트리기와 소원팔찌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정서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은 일정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교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상담 및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의 건강한 심리적 성장을 함께하고 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의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또래상담자 양성과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제5회『구미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새마을테마파크 잔디광장 내에서 ‘동락으로 오시개(이번엔 새마을테마파크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개최하였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수석부회장 이명훈)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이웃을 배려하는 반려동물 사육문화와 반려동물 존중의 성숙한 문화정착을 위해 열렸다. 우수반려동물 선발대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 대회, 열기구 체험 등 주요행사와 더불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무료미용 운영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우리시 동물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