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는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를 열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회의에서 각 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중심 대응과 피해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한 인원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 박 시장은 △피해 현황 신속 파악 및 신속 복구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하천변 등 상습 침수지 지속 점검 △농작물 피해 파악 및 방제대책 마련 △산사태 우려 지역 및 붕괴위험지역 출입 통제 등을 지시했다. 폭우에 따른 토사유출이 주택붕괴로 이어져 사망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지성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집중호우로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자 지난 15일 10시 시청 강당에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 송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상반기 지방 물가안정 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1억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시책사업에 대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올해 포항시는 태풍피해 여파 및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장기화되고 있는 경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내수경기 회복, 소비 촉진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상수도 요금, 버스요금,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했으며, 하반기 인상 예정이었던 하수도 요금도 올해 동결을 결정했다. 또한, 가중되는 공공요금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과 식품위생 등급 모범업소, 착한가격업소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연초 범시민대책회의를 선제적으로 개최해 민간기관 및 관련 기관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범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 총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는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를 열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회의에서 각 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중심 대응과 피해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한 인원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 박 시장은 △피해 현황 신속 파악 및 신속 복구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하천변 등 상습 침수지 지속 점검 △농작물 피해 파악 및 방제대책 마련 △산사태 우려 지역 및 붕괴위험지역 출입 통제 등을 지시했다. 폭우에 따른 토사유출이 주택붕괴로 이어져 사망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지성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집중호우로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자 지난 15일 10시 시청 강당에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 송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덕면 지소리 내 ‘백석탄골부리마을’이 지난 7월 14일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발전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2014년부터 시행하여 올해 제 10회를 맞이하였으며, ▲마을만들기분야 ▲농촌개발분야 ▲우수활동가로 구성된 3개 분야 중 청송군은 마을만들기 분야에 지원하여 경상북도 참여 시·군 중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었다. ‘백석탄골부리마을’에는 지역 특산물인 골부리를 주제로 한 활성화센터와 체험장 그리고 부대시설인 캠핑장, 다목적 광장 및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은 시설물의 관리, 골부리를 활용한 체험활동의 제공, 방문객들을 위한 환경정화 및 지역 내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주민활동으로 발생한 소득을 지역축제 개최나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등 마을 만들기에 사용해온 점이 이번 평가에서 크게 인정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평소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청송군의 모든 마을이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산동읍은 8일 산동물빛공원에서 경북교육방송과 산동아파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제1회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한여름밤의 페스티벌을 열었다. 1부 행사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경연 대회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팀이 열띤 노래와 댄스 경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신당초등학교 드론부의 드론쇼,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치어리딩, 경운대학교 밴드부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무대로 인기를 얻었고, 인덕중학교 댄스부, 신당초등학교 합창부 등 학교 방과후 활동을 통해 익힌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하늘을 수놓는 폭죽쇼가 2분간 연출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주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민명숙 산동읍장은 “무더운 여름에 활력을 드리고자 준비한 공연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 가을에 열릴 제17회 청송사과축제의 주제를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최종 결정했다. 군은 지난 6월 15일(목)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축제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양태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호선하고, 제17회 청송사과축제의 개최일을 11월 1일(수)부터 11월 5일(일)까지 5일간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 축제 주제의 경우 축제추진위원회로부터 추천 받은 복수의 ‘안’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송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이번 청송사과축제의 주제는 1등을 상징하는 금메달의 금빛, 그리고 당도가 높고 식감이 더욱 좋은 황금진 청송사과의 금빛을 담아내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1년 연속 대상에 빛나는 청송사과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고, 청송사과축제가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잔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지역 축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먹거리 관련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잔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지난 6일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1회 문경 전국사진 촬영대회 수상작 시상식 및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2023 찻사발축제 기간 중 개최된 제1회 문경 전국사진 촬영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총 413점의 작품을 접수하여, 지난달 9일 한국사진작가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83작품을 4일간 전시한다. 또한 전시회 첫날인 6일 15시에는 제1회 문경 전국사진 촬영대회의 금상 수상작을 비롯해 은상과 동상 수상작 총 6작품의 시상식을 함께 가졌다. 영예의 금상(상금 200만원)을 차지한 이정애 작가(경북 구미시)의 ‘체험’과 은상인 조승희 작가의 ‘재벌 소성’, 주봉재 작가의 ‘다도 향기’, 동상인 양창환 작가의 ‘집중’, 정민교 작가의 ‘광대 놀이’, 유영숙 작가의 ‘차 한잔’을 비롯하여 찻사발 축제 현장의 생동감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성공적인 대회의 개최를 힘써준 많은 분들과 수상한 분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문경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전시회에 많은 발걸음을 하셔서 사진 한 장에 담긴 문경 최대의 축제 찻사발 축제의 다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능력·성과 중심의 발탁승진으로‘일하는 조직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4일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2명, 5급 11명 등 총 13명의 승진의결자를 발표했다. 김 시장 취임 후 1년이 지난 시점인 이번 승진의결은 추진실적을 최우선으로 삼아 성과 우수자 중심으로 발탁했다. 이는 김 시장 취임 초부터 줄곧 표방해 온‘성과와 역량 중심 인사’로 해석되고 나아가 앞으로도 일과 성과 중심의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장급(4급, 서기관) 승진에서는 여성 과장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각자의 분야에서 시정기여도와 추진력 등을 인정받아 여성국장 2명(유경숙 기업투자과장,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을 선발했으며, 이번 의결로 여성관리자가 역대 최대(4명)를 차지함은 물론 구미시 최초 사회복지직 출신 서기관이 탄생할 예정이다. 과장급(5급, 사무관) 승진은 승진후보자명부 순위와 실국간 균형인사를 함께 고려하고 현안업무 성과자의 발탁승진을 대폭 확대해 조직의 활력을 도모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성공 △구미역 후면 광장 지하주차장 10년만 대시민 개방 △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이 '새희망 구미,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시장은 3일 오전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이라는 시간은 민선 8기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한해였다"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시장은 그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하면서 ‘활력보다는 경직이 만연한 공직사회’와 ‘소통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만을 불식’시키기 위해 "스스로 바꾸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기울여 왔다"며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김시장은 지난 1년의 시정성과로 ▲차세대 성장동력 장착(방산혁신클러스터·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추진중) ▲발품팔아 이루어낸 투자유치(214개사 3조 7,900억원) ▲사상 첫 예산 2조 시대 달성(지방채 365억원 상환) ▲지역축제 가능성 확인(구미라면캠핑페스티벌·구미푸드페스티벌·금오천 벛꽃 축제)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구미 365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개소 ▲농업예산 대폭 확대&상하수도사업소 선산 이전 ▲‘속도와 성과’ 중심 행정시스템으로 혁신(악취돈사 매입·구미역 주차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창조적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6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지역축제 지원사업)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의 주민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공모 신청서는 청도군 재무과 징수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8월 중 청도군 홈페이지에 공모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 원, 우수(3명) 각 30만 원, 장려(6명) 각 10만 원의 시상금이 청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하여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며, 창조적 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명확한 기금 사용처를 제시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