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약돌돼지특화거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점촌점빵길(문경중앙시장,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에 약돌돼지궁물두루치기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한다고 했다. 약돌돼지는 ‘약돌(거정석)’을 먹고 자란 돼지로, 잡내가 적고 육질이 쫄깃하며 고소한 맛이 살아있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단짠한 감칠맛 가득한 ‘궁물’이 더해져 중독적인 맛의 두루치기를 만들었다. 신선한 야채와 약돌돼지, 매콤한 국물이 어우러져 밥과 술안주로 즐기기 딱 좋은 깊은 맛으로 점촌점빵길에서만 맛볼 수 있다. 약돌돼지궁물두루치기 영수증 리뷰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응모기간은 [1차 7. 20.(일)까지], [2차 7. 28.(월)~8. 10.(일)까지]이며, 리뷰 방법은 궁물두루치기 맛있게 먹고→네이버 마이플레이스 검색 <영수증 인증 촬영>→리뷰 쓰기(사진 2장, 글 50자 이상)→인증사진 캡쳐 후 전송(☎010-5405-3040)하면 된다. 점촌점빵길에 약돌돼지궁물두루치기를 판매하는 식당은 총 8곳으로, 삼복이네밥상, 레퍼토리, 포항물회, 현대순대, 진미순대, 고기, 김가네해물칼국수, 새이삭식당이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많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자체를 기업처럼 경영해야 합니다. 저는 영업부장이고, 공무원들은 직원이며, 군민은 주주입니다." 최근 TV 대담프로그램에서 한 김학동 군수의 말에서 '주식회사 예천군'이라는 표현이 단순한 구호가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공공행정에 기업경영 마인드를 접목해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그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 새로운 공공행정의 추진모델 '주식회사 예천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종종 기업경영 방식을 언급하지만, 실제로 이를 체계적으로 도입해 성과를 내는 사례는 드물다. 그런 점에서 민선 8기 3년차를 맞은 김학동 예천군수의 '주식회사 예천군' 운영 방식은 눈여겨볼 만하다. 김 군수는 행정을 공익비즈니스로 접근하며, 과거 공직사회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해 실적과 성과를 중요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형식과 절차를 지키되, 결과 중심의 행정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취임 후 김 군수가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조직문화 혁신이었다. 경직된 수직적 조직을 유연한 수평적 조직으로 바꾸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했다. 공직자들에게는 주인의식을, 군민들에게는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접근법이 특징이다. ▲숫자로 증명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7월 15일(화)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제1회 청소년의회를 운영하였다. 이번 청소년의회은 영주여자고등학교 학생 10명과 교사 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청소년의회 진행 순서는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 선출 ▲조례안 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 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체험활동 책자가 제공되었다. 이날 청소년의원들이 처리한 안건은 청소년 정신건강 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으로, 학생들은 조례안에 대한 발표와 함께 찬반 의견을 나누며 실제 회의와 유사한 방식으로 표결을 진행했다. 또한, 김병기 의장을 비롯해 김정숙, 우충무, 심재연 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함께 의회 운영과 관련된 질의응답을 나누고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기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의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민주적 소양과 토론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기업과 소상공인을 잇는 새로운 상생의 해법을 제시했다. 시는 7월 16일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협약’을 체결하고, 총 5억 원 규모의 지류형 상품권을 상공회의소 회원사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지역 소비 유입을 유도함으로써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윤재호 경북(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권용철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장, 윤상훈 ㈜화인디엔씨 대표이사, 황정학 비비엔스틸㈜ 대표이사, 허남석 ㈜성남씨앤씨 대표이사, 김찬하 ㈜태평양금속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상생에 힘을 보탰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공회의소 회원사 약 7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권 구매를 독려한다. 참여 기업에는 구매 금액의 2%를 할인해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기업들은 상품권을 사내 시상금, 행사 경품, 회식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주광정밀㈜, 플루오르테크㈜, 엘아이지넥스원㈜, ㈜아이알이엔지, ㈜대경테크노, ㈜화인디엔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7월 16일(월) 15시부터 3층 제1회의실에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계약제교원 채용 및 대체인력 채용 지원 ▷초·중학교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교직원 대상 법정의무연수 지원 ▷업무배송서비스 ▷도서관 업무 지원 ▷특별실(과학실, 체육관)교구 정리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불법촬영점검, 종합소방안전훈련 지원, 학생 안림알리미서비스 지원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든 학교에 지원은 늘리고 업무는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 학교지원센터 5주년으로서 역할 재정비를 위해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지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요구와 필요에 적극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하여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회장: 진영식)와 (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회장: 도성환)는 7월 16일(수) 14:00,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진영식 회장, 도성환 협회장 및 협의회·협회 임·회원 그리고 이연희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화학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지역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안전기술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이연희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이 참석해 사고사례 및 관련 법령에 대해 직접 발표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 진영식 회장은 “구미공단에는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다수 분포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화학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의 비나리가족봉사단 소속 결혼이민자들이 초복을 맞아 15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직접 제작한 천연 물파스 120개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나리가족봉사단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구성된 가족 봉사단으로, 나눔과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비나리가족봉사단을 통해 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할 경우 센터 홈페이지(gyeongsan.familynet.or.kr) 또는 전화(☎053-819-5511)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더위를 피할 곳을 찾고 있다면, 동해안의 숨은 보배 울진 해수욕장을 추천한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 바다를 품은 울진은 무더위를 날려줄 최적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울진군에는 구산 해수욕장, 망양정 해수욕장, 후포 해수욕장, 나곡 해수욕장, 후정 해수욕장 총 5곳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자리해 있다.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개장하는 울진의 해수욕장은 맑고 투명한 쪽빛 바닷물과 부드러운 백사장,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한여름 힐링 명소로 손색이 없다. 특히 올해는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도 ITX-마음과 누리로를 이용해 한층 편리하게 울진에 닿을 수 있다. 여기에 동해선 관광열차 프로그램까지 더하면, 바다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어 교통 자체를 하나의 즐거움으로 즐길 수 있다. 울진군은 이미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과 안전시설을 확충했다. 요트, 스쿠버다이빙 등 액티비티는 물론, 농어촌버스 무료화, 관광택시 운영 등 교통편의까지 제공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성동·김금숙 공동 위원장)는 지난16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35여명을 모시고 “초복맞이 덕(德:DUCK)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동명면 기성리에 위치한 이재욱 호박오리에서 진행되었으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원기회복을 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오리보양식을 대접하였다. 특히, 나재승(이재욱호박오리) 대표는 가산산성 상가번영회 회장으로 장소 및 보양식 일체를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대경식당에서 차량지원을 했으며, 성웅라이온스, 팔공산국립공원 서부사무소, 언더로뎀 요양병원, 미조리 장갑, 칠곡군보건소등에서 빵과 생필품등을 후원하여 행사의 따뜻한의미를 더했다. 김성동 동명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스러운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훈훈한동명면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해안 트레킹 명소인 영덕 블루로드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웰니스관광도시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올해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응모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이 서류심사와 최종심의을 거쳐 결정된다. 이로써 영덕 블루로드 경영대상에 3년 연속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해안 트레킹 코스이자 최고의 웰니스(wellness) 관광지임을 증명하고 있다. 총 연장 66.5km에 달하는 블루로드는 청정한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걷기 길로, 2009년 내륙 최초의 해안 둘레길로 개장한 이후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여행을 추구하는 관광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블루로드의 잠재력을 실현하고자 전담팀을 구성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대대적인 개발에 나섰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총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덕 블루로드 테마로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완료된 마스터플랜에 따라 기존 4개 코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