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4일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원팀’이 긴 연휴 동안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구미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당면 주요 현안, 설 연휴 소방안전대책 등을 보고받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시민들이 설 연휴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보이지 않은 곳에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애써주시는 소방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며“긴 연휴 동안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4일 대경선 개통에 따른 구미역‧문화로 일대의 유동인구 증가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로 자율상권조합 및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애로 사항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김장호 구미시장과 상인회, 아이엠뱅크 경북본부,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여성단체협의회, 원평동 기관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떡과 생선 등 명절 차례 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물건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과 전통시장 특유의 넉넉한 인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하며 전통시장의 장점을 널리 알렸다. 김장호 시장은 “온라인 쇼핑 증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인들도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떡과 생선 등 명절 차례 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는 ‘누구나 편하게, 미래를 그리는 구미도시공사’를 함께 만들어갈 상반기 신입 직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총28명으로 일반직27명(행정8명, 기술19명)과 공무직1명(화장로 근무1명)이며, 채용 분야별 일반경쟁 및 제한경쟁(취업지원대상, 경력, 고졸)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공정채용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한다. 원서접수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채용사이트(https://gmuc.recruiter.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전형, 필기시험(공무직은 인·적성검사),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 임용 후 직무에 적합한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절차에 대한 세부사항은 구미도시공사 홈페이지(www.gmuc.or.kr) 및 채용사이트 (https://gmuc.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채용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직무능력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할 것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지역 인재들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1월27일(월)이 대체 휴무로 지정되면서 금년 설 연휴가 길어지고, 의·정사태 장기화로 응급의료 상황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비응급환자 신고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비응급환자에 해당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비응급환자란? 1. 단순치통환자 ※다만 섭씨 38도 이상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2. 단순 감기환자 3.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4. 술에 취한 사람 ※다만 강한 자극에도 의식이 회복되지 아니하거나 외상이 있는 경우 제외 5.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목적의 이송 요청자 6. 단순 열상 또는 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환자 7.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 이송 요청자 ※다만 의사가 동승한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은 제외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설 연휴 동안 병·의원 진료 제한으로 출동 건수가 평소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를 위한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구미소방서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설 연휴를 앞둔 23일 지역 운수업체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시내버스와 개인택시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이 참여해 구미버스와 일선교통, 개인택시 구미시지부를 차례로 찾았다. 김 부시장은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근무하며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는 운수업체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묵묵히 헌신하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무을 웅곡지구 혁신농업타운에서는 무을햇살찬영농조합법인 양원호 대표의 주관으로, 지난 23일 웅곡리 마을회관 2층에서 장미경 기획행정위원장, 이덕재 선산출장소장 및 지역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배당 전달식을 가졌다. 혁신농업타운 구미 웅곡지구는 ‘농업소득 두배로’를 목표로 기존에 벼를 재배하던 단작에서 벗어나 하계에는 콩과 찰벼를 재배하고, 동계에는 밀과 조사료를 심는 이모작 공동영농을 도입했다. 지난해 하계에는 45농가 참여, 논 30ha에 콩 83톤, 특수미 48톤을 생산했고, 동계에는 61농가가 참여해 논 37ha에 밀과 조사료를 파종했다. 이날 법인에서는 3.3㎡당 2,000원을 기준으로 총 1억 5천여 만원의 소득을 하계 콩 재배농가 34농가에 배당했다. 추후 동계작물 수확에 따른 배당금을 더하면 농가의 연간 수익금은 기존의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원호 법인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농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며, 참여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영농모델을 만들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설맞이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간부 공무원들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68곳을 방문해 쌀, 세제, 휴지 등 2,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한마음주부봉사단이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사회복지시설 35곳에 희망나눔 물품 950박스(5,000만 원 상당)를 전달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도 저소득 가정을 위해 명절 음식 도시락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이어갔다. 효성티앤씨(주)는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비타민박스’를 전달하며 기업과 농촌 상생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지난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나눔은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개소를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전달됐다. 구미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용자)는 회원 회비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매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산동 하나님의 교회(담임목사 송주완)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의 편의를 위해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공영주차장 13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주·정차 단속을 일시 유예한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주차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구미역 후면 지하주차장과 구평동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총 13개소다. 또한, 고정형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은 1월 25일 오전 9시부터 2월 2일 오후 6시까지 일시 유예된다. 다만,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황색복선 및 안전지대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 안전과 직결된 구역은 주행형 CCTV 및 안전신문고를 통해 단속이 지속될 예정이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주차 관리와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동안 재난안전, 청소, 도로 등 각종 민원과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0개 반 119명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구미시는 설 명절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구미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고환율·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위해 운전자금 이차보전을 4%로 확대한다. 또, 물가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과 주요 품목의 가격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도 나선다. 연휴 기간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구미차병원 등 3개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권역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운영되며,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도 정상 운영해 시민 건강을 책임진다. 구미시는 시민 여가 지원을 위해 공공시설 개방을 확대한다. 특히 지금까지 명절 연휴기간 휴관했던 들성생활체육센터, 강동국민체육센터, 근로자종합복지회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9월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구미의 시민단체 ‘시민과함께’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민과함께’는 1월 23일 오전 구미시에 헌혈증 100매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민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단체는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독거어르신네 가정 집안밖 청소, 정기 헌혈 행사, 어린이 바자회, 환경 정화 활동 등 구미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기부에 대해, 최혜진 사무국장은 "우리는 구미의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더 많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과함께’의 활동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지 않고, 구미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격려도 받고있다. 시민 주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구미시는 ‘시민과함께’의 기부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들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