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4일, 구미도시공사는 구미시니어클럽과 함께하는 ‘구미 In, 구미 人, 구미愛주소갖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구미시민만의 혜택과 전입시책을 안내하고 구미시 전입을 장려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금오산대주차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하는 구미시니어클럽 봉사자들과 함께 「2025 청춘, 금오천 벚꽃페스티벌」과 「금요장터」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금오산대주차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구미시 전입과 실제로 거주하면서도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분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구미시의 인구회복을 위한 인구정책에 발맞춰 전입시책을 홍보하고 구미주소지킴을 위해 구미시민만의 혜택도 적극 홍보하였다. 종이 안내문 대신 QR코드 접속을 통해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현수막에 QR코드를 포함하여 종이없는 캠페인으로 진행하였다. 구미시는 인구감소 문제를 단순한 행정 통계의 변화가 아닌 지역의 존립과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인센티브 제공 등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전입자에게는 각종 혜택(공영주차장 무료이용, 장려금지급, 캠핑장 우선예약 등)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유인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 기간을 오는 4월 30일(수)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의 법인소득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납부하는 지방세로 신고·납부기한은 각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연결법인은 5개월)이다. 2024년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4월 30일(연결법인은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에 안분하여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하여야 한다. 수출 중소기업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 중 법인세의 납부기한 연장 지원을 받은 법인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대하여도 납부기한이 연장되는 등 세정지원이 강화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이 아닌 지역이라도 산불 피해, 사업 부진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지방세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납부기한에 한하여 연장되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하미과멜론생산자단체, ㈜엘코어코퍼레이션과 하미과 멜론의 생산 및 음료 가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창석 하미과멜론생산자단체 대표,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정하 ㈜엘코어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하미과 멜론을 활용한 음료 제품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엘코어코퍼레이션은 국내외 식품업체에 과일 주스 원료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구미시와 함께 하미과 멜론 주스를 공동 개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미과 멜론을 활용한 음료 제품의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하미과 멜론 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과 교육을 담당하고, 생산자단체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맡는다. ㈜엘코어코퍼레이션은 음료 제조 및 국내외 판로 개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구미 하미과 멜론의 산업화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과 국립극단 ‘지역공연 공모사업’에 총 3건이 선정되며 국비 1억 7천을 확보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문화 취약 지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순수예술 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극 <살로메>(4.19.)와 뮤지컬 <달 샤베트>(9.6.)가 선정됐다. 국립극단이 주관하는 ‘지역공연 공모사업’은 국립극단의 우수 레파토리 작품을 지역에서 개최해 국립과 지역 문화예술기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교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국립극단 작품 중 역대 가장 흥행했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11월)이 선정됐다. 특히,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초연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는 기록적 해로 구미 지역 공연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난다는 데에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3건의 공모사업 중 첫 번째 공연인 창극 <살로메>가 오는 19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살로메>는 신약성경의 일화를 바탕으로 오스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을 재조명하는 강연“우리가 몰랐던 박정희, 더 알고 싶은 대통령 – 박정희 대통령의 진짜 이야기”를 4월 16일(수)부터 11월 12일(수)까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총 7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경상북도와 구미시,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공동 주최하며, 월 1회, 세 번째 수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상·하반기로 나뉘어 각기 4회, 3회씩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열린 분위기 속 시민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강연은 4월 16일(수) 권반석 박사(미국 뉴욕주립대 알바니 캠퍼스 부교수)가 ‘K-방산, 대한민국의 갑옷’을 주제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한다. 이어 7월 16일(수)까지 △흙수저 대한민국의 자수성가 스토리 △산업의 쌀에서 이제는 국가 전략자산 △유신의 글로벌 군사지정학 등 근대화의 핵심 주제를 다룰 상반기 강연이 이어진다. 하반기 3회차 강연은 상반기 종료 이후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강연은 박정희 대통령의 강인한 결단력과 국가경영 철학을 다양한 시각에서 해석하며, 현대사회에 적용 가능한 교훈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3일 인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 파트너십 회의’를 열고, 인동‧진미 지역의 상권 회복을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경상북도‧구미시 의회 의원, 2·3공단 입주기업 관계자, 인동‧진미 지역 상가번영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구미 달달한 낭만 야시장 등 예정된 주요 행사 소개와 함께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 시의 주요 지원책이 안내됐다. 이어 2·3공단 기업체와 상가번영회 간 자유 토론이 진행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회의에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참석한 기업체 측도 사내 식사와 소비를 지역 상권에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한 기업 관계자는 “지역 경제가 살아야 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며 “상인회와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김영철 경제국장은 “기업과 상인이 손잡으면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4일 구미국가산업5단지 내 인조흑연응용기술연구센터에서 ‘인조흑연 및 탄소소재 산업 분야 2025년 기업지원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구미와 경북 지역의 탄소소재 관련 기업 30여 곳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2025년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 및 사전 컨설팅이 진행됐다. * ▲경북 탄소산업 혁신기술 국가사업화 지원사업 ▲반도체·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팩토리 구축사업 참석 기업들은 지원사업 활용 방안과 신청 절차를 확인하는 한편,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 등을 관계기관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지역 탄소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구미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기업들이 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탄소소재 산업을 지역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홍상현 전략산업과장은 “탄소소재 산업은 미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구미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3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 진흥과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아동에게 양질의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정기적인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독서 지도 역량 강화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남명실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홍보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더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동의 지적 성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지난 4일 금오산 일원에서 ‘제32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미시 재난네트워크 소속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 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금오산을 찾은 등산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 인접지 내 불법 소각 금지 △산림 내 흡연 금지 △입산통제구역 출입 금지 등 주요 수칙을 홍보하며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봄철 산불은 대부분 시민의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산불 예방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 감시 현장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식품 정책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미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총 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감시원의 임무와 기본 활동 요령 △식품위생법 주요 내용 및 위반 사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방안 등을 다뤘다. 교육을 이수한 감시원은 앞으로 식품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식품안전 홍보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단체 서포터즈로 참여해 식당 위생점검, 방문객 환영 분위기 조성 등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27회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식품취급업소 10,490개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민의 식품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감시원들과 함께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