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에는 국화·우리꽃 작품전시회가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 예천농산물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주최, 예천군우리꽃연구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올해 3월 꺾꽂이해 8개월간 정성들여 재배한 소국, 대국, 형상국, 석·목부작 등 국화 작품 2,040여 점과 치유농업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실습한 우리꽃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풍차, 자동차, 플라워벤치 등 화려하고 다양한 모양의 국화 조형물과 기차, 거북선 등 목공예작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하여 관람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농산물축제가 끝난 뒤에도 소국, 대국 등 국화꽃이 질 때까지 한천체육공원에 전시해 가을의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백경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농산물축제와 더불어 진행하는 만큼 황금빛 가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국화·우리꽃으로 물든 가을의 향기를 가득히 담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민국 대표축제 ‘청송사과축제’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청송읍 용전천(현비암 앞)에서 개최된다. 제17회를 맞은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이란 주제로 열리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의 수확철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 최고의 청정 관광도시를 더욱 부각시키고, 용전천 현비암 주변 자연경관에 빛을 수놓은 야간 경관조성사업을 축제와 연계해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축제장을 만들었다. 또한 청송사과축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송꽃줄엮기 경연대회를 전국대회로 개최하고 최우수상 시상 훈격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격상시켰으며, 개군 600주년을 기념하여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도 선보여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객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축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과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하였으며,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풍성한 공연과 주민들이 펼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전국고교장사씨름대회 등 다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지난 28일 안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 3회차를 개최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은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참가동아리 모집부터 기획, 홍보 등 행사 진행에 스스로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공연에 앞서 8개 팀 동아리, 김천여자고등학교(열쇠고리 만들기,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김천고등학교(DNA 찾기, 코아세르베이트 관찰 실험), 성의여자고등학교(의학 캠페인, 의학 퀴즈), 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아이싱 쿠키 꾸미기), 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활동 안전 퀴즈) 등 다양한 공간(부스)을 운영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공연무대는 연합동아리(그린나래 국악예술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한일여자중학교(일리아나, 코드, 고구마 맛탕), 김천여자고등학교(영밴드), 성의고등학교(카피바라), 김천예술고등학교(YES), 성의여자중학교(클루), 한일여자고등학교(헤이미쉬) 등 총 9개 동아리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3년 10월 29일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가 주최하는 『할로윈 파티 in 성주』가 창의문화센터 광장 및 깃듦카페에서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가을밤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예약접수와 현장접수로 진행되었으며 예약접수 200명은 접수를 받은지 6분만에 마감되었으며, 현장접수 1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려 총 500여명의 참여자 모두에게 큰 호응이 있었다. 할로윈 파티 in 성주는『오케이댄스팀의 할로윈』, 『호러댄스, 10인의 무용수』 공연과 『할로윈 컵케익&쿠키』,『할로윈 파티롬』,『작은콘서트』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할로윈추격전』생동감 넘치는 공간연출과 진행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모일거라 예상한 성주군은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등 안전관련 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자를 배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무사히 사고없이 행사를 마쳤다. 성주 이병환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준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했다. 또한, “창의문화센터라는 공간 안에서 다양한 만남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대창면(면장 이의웅)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태현)는 지난 27일 대창면 문화센터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들과 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주민자치 작품 전시회와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창면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겼다. 문화센터 2층에는 천아트와 서예작품 100여 점이 전시됐고, 야외무대에서는 노래교실, 라인댄스, 풍물, 색소폰, 드럼반 수강생들이 멋진 공연을 펼쳤다. 또한, 아랑고고장구의 재능기부와 초청가수의 노래가 더해져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의웅 대창면장은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맘껏 누리고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들을 통해 면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태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하신 주민자치 수강생들과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이수일)는 29일 구미발갱이들소리전수관에서 『제20회 구미 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구미발갱이들소리’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1999. 4. 15.)된 이후 계속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전승‧보존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는 지역의 또다른 무형문화재인 ‘구미 무을농악’이 길을 열었고, 충남 무형문화재 ‘홍성 결성농요’, 전북 무형문화재 ‘순창 금과들소리’, 국가 무형문화재 ‘예천 통명농요’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한마당 축제의 장이 만들었다. ‘구미발갱이들소리’는 지산동에 위치한 넓고 기름진 들인 발갱이들*에서 예부터 공동 농경작업 등의 일을 할 때 불렀던 노동요로 총 10마당의 소리로 구성된다. 농군들이 나무를 할 때나 풀을 벨 때 부르던 ‘신세타령(어사용)’, ‘가래질소리’, ‘망깨소리’, ‘목도소리’ 등의 노동요와 농사일을 할 때 부르던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와 논매기를 마치고 마을로 돌아올 때 부르던 ‘치나칭칭나네’, 부녀자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는 ‘베틀소리’ 등이 있다. * 발갱이들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8일 냉산 산악레포츠공원에서 「2023년 구미 냉산 역사탐방 힐링 걷기축제」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구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이랑’ 식전공연, 개회식, 숲길 걷기, 부대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숲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냉산 산악레포츠공원~태조산정 숲길 걷기(왕복 5km), 문화 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 해설, 폐커피잔을 활용한 반려식물 심기, 자연물감 손수건‧나무 목걸이 만들기, 야생화 전시 부스 운영 및 pictrip 어플을 통한 보물찾기, 보이는 라디오 진행 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포토존 가족사진 콘테스트는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남겨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호섭 부시장은 “숲 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인 숲길 걷기로 시민들이 숲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연 속에서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산림휴양 및 복지분야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아읍은 28일 고아읍행정복지센터와 관심리 일대에서 고아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진호) 주관으로 「시월愛 낭만 고아로 GO~!!」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초‧중학생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맑고 쾌청한 날씨 속에 진행됐다. 북적북적 고아 사랑방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40여 명의 초‧중학생들은 그림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자라나는 새싹들의 뛰어난 창의력과 예술감을 엿볼 수 있었다. 주민들은 벼가 익어 고개숙인 아름다운 황금들판을 걸으며 이웃을 만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고아읍문화센터 앞마당에서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특별 공연(동편제 소리여행)이 진행돼 어른, 아이 모두 함께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한 고아읍민 화합의 날을 만들었다. 장진호 고아읍주민자치위원장은 “처음으로 개최한 「시월愛 낭만 고아로 GO~!!」가 도시와 농촌 지역민들의 화합의 장이 돼 매년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동환 고아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돼 기쁘고, 항상 주민들과 함께하는 고아읍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25일 경북 울진군 왕피천공원에서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문화원연합회와 울진문화원에서 주관한「제29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에 성주군 대표로 출전한 성주문화원의 성주농협참외사랑풍물패가 차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 20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대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주문화원과 울진문화원 풍물단의 시연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성주문화원은 주어진 시간동안 신명나는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흥을 받았다. 열띤 경합을 벌인결과 장원은 경산, 차상에는 성주, 청도 나머지 시군은 차하를 수상하였다. 경북풍물대축제는 우리고유의 민속놀이인 풍물 활성화 및 전통문화 전승으로 문화 경북의 이미지 제고와 도민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올해 2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값진 상을 수상한 것을 아주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풍물놀이를 비롯한 성주 전통문화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8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에서‘문학,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2023 구미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젊은 작가 9인의 북토크, 지역밴드 버스킹의 축제 한마당, 독립출판 북페어, 독서문화 체험부스, 책체험버스, 알뜰 도서 교환, 북크닉의 독서 체험마당, 그림책숲에서 열리는 그림책마당, 어른을 위한 전시마당이 펼쳐진다. MZ세대가 좋아하는 작가 9인의 북토크는 첫날 요조‧임경선 작가의 인생의 선택들 <나 자신으로 산다는 것>, 김하나‧김혼비‧황선우 작가의 번아웃과 회복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둘째 날 오은‧박연준 작가의 상실을 견디는 위로 <그땐 우리의 찬란함을 몰랐다>, 이슬아‧유진목 작가의 다시 쓰기와 다시 살기 <기쁘고 슬픈 생을 매만지며>라는 제목으로 총 4회 진행된다. 독서 체험마당은 구미, 칠곡, 군산, 수원, 서울 등 8개 지역 독립출판물 출판사와 서점이 참여하는 북페어 △어린이도서연구회 구미지부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요’△지니그림책연구소의‘그림책과 함께 하는 하루’△가죽책갈피 만들기 △일러스트 키링 만들기 △캘리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