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3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청도군 화양읍 청려로 1846)에서 동시 개최된다. 청도군은 ‘멋낼 줄 아는 청도, 맛낼 줄 아는 반시’라는 주제로 반시축제를 개최하여 작년 대비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청도반시 플레이존, 반시홍보관, 반시판매관, 청도반시 먹거리존을 운영하고 인간 반시 자판기, 감물염색 체험, 감따기 체험 등 청도반시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한다. 또한, 제1회 청도읍성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고도위’팀의 특별초청공연과 온누리국악예술단, 청도국악협회,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 등 다채로운 지역예술인의 무대를 선보인다.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에서는 ‘웃음특별시로 떠나는 행복여행 청도만복래’를 슬로건으로 관광객들이 청도로 찾아와 웃음을 통해 행복해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청도군의 당찬 포부를 담아 야외공연장, 상설무대 등에서 개그마술, 레트로 코미디, 코믹 힙합 댄스 공연, 넌버벌 코믹 퍼포먼스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6일 금요일 개막식에는 ‘쇼그팬 파이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양포동은 17일 해마루 공원에서 양포동발전협의회(회장 황태진) 주관으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힐링숲길 맨발걷기 축제」를 열었다. 시는 해마루공원 내 편백나무 힐링숲길 조성(1코스 250m)을 시작으로 건강힐링숲길(2코스 400m)과 기존 모래 맨발길 등(3코스 350m)을 연계해 총 1km 구간에 숲길을 조성했으며, 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500명의 참가 인원이 단시간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 또한, 시‧군 기관장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에 김장호 시장이 참여해 걷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걷기 실천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태진 양포동발전협의회장은 “지역민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고 힐링숲길 조성에 앞장서 준 김장호 시장, 시‧도의원, 구미맨발학교 관계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힐링숲길 조성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축제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한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이 숲길을 걸으며 지친 일상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일상이 행복이 되는 낭만문화도시 구미’를 구현하고 매력 넘치는 문화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가 10월 개관할 예정이며, 구미만의 특색 있는 「제2회 구미 푸드 페스티벌」, 「2023 구미라면 축제」를 개최한다. ◆ 역후 지하주차장 개방‧‧‧금오천, 금리단길로 젊은이들 몰려 올봄 벚꽃 개화기간에 맞춰 설치한 금오천 야간 경관 조명은 달빛 아래 흐드러진 벚꽃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금오천 옹벽의 실루엣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빨강, 파랑, 보라 등 형형색색으로 변화해 구미의 대표적인 산책 코스로 발돋움하고 있다. 금리단길은 지난 7월 구미역후 지하주차장 개방 이후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곳곳에서 이뤄지는 버스킹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고조해 금리단길을 한층 더 낭만적으로 만들고 있으며, 식음료 및 의류, 생활인테리어 소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품목들로 가득차 금리단길을 찾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개관 및 구미청년상상마루 운영 올 3월 준공한 구미 영상미디어센터는 10월 6일 개관한다. 뉴미디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전국 최고 품질 오미자 주산지인 동로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3년 제19회 문경오미자축제가 9월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축제 기간 내내 궂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축제 3일간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동로면을 방문했으며, 오미자 판매 수익도 5억원(42톤)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불타는트롯맨’출신 가수 손태진, 신성, 민수현, 에녹과 박서진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동로면 어울림한마당 행사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 축제장에서는 생오미자, 건오미자, 오미자당절임을 최대 2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였고, 송어 맨손잡기 체험, 10여 종의 오미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각체험관, 오미자홍보관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추가로 임시주차장을 정비해 총 25,011㎡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하였으며 개막식 당일엔 주차장이 만차가 될 정도로 열기는 뜨거웠다. 또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축제 종사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 전 안전교육을 진행하였고 경찰, 소방,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9월 16일(토) 개최된 『삼굿과 함께하는 제6회 청기 골부리축제』가 관내 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아래 2,000여명의 사람들이 찾아주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변화는 있어도 변함이 없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한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내 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과 폭넓은 참여로 함께 느끼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과거와 현재가 함께하는 화합을 도모했다. 9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청기면 소재 토구숲에서 개최된 축제는 골부리 줍기 체험 및 삼굿체험, 골부리국 맛보기와 행운의 보물찾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골부리 줍기 체험에서는 체험객들에게 “황금 골부리를 찾아라.”는 미션을 주고 황금색깔의 골부리를 찾은 체험객에게 금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삼굿체험은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자주 접하지 못하는 볼거리를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감자, 옥수수, 달걀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참여와 호응을 유도했다. 축제를 주관한 권재현 청기면 축제 추진 협의회장은 “이번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관내 단체들과 주민들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통일신라를 대표하는 경북 경주시와 백제를 대표하는 전북 익산시가 ‘2023 익산 서동축제’를 통해 영호남 간 우의를 다졌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서동축제 개막 전날인 지난 14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장을 비롯한 익산시민 4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경주를 찾았다. 익산시의 이번 경주 방문은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서동왕자가 혼인 가약을 맺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서동축제가 열리는 전북 익산으로 선화공주를 모셔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방문단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환영 행사와 문화유적지 탐방, 선물 교환 등 우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문 첫날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는 경주시와 익산시 두 도시 시민교류단 100여 명이 참석해 자매도시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1400년 전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처럼,양도시가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변함없는 교류로 인연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 고 강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답사를 통해 “경주와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은 후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받았다”며 “앞으로 두 도시가 동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민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제62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지난 9월 16일(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칠곡군민체육대회는 1962년 제1회 대회가 열린 후, 최근에 코로나 상황으로 3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체육으로 하나 되어,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 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대회들과는 다르게 단순 경쟁이 아닌 군민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로 경기를 진행하고, 군민화합노래자랑을 추가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되어,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어 모든 군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군민체전”이라는 대회 본연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 이날 대회에서 김재욱 군수는 “올해 예순두 번째 열리는 우리군 전통의 스포츠 체전이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의 단합된 힘과 열기가 강력한 에너지로 승화되어 녹록치 않은 경제 상황 등 많은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고, 어제와는 또 다른 오늘의 칠곡을 건설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를 기념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은 오는 10월 7일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서 ‘제50회 대가야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50회를 맞이한 대가야문화예술제는 초청공연, 고령 세계현 페스티벌, 모두의 생활문화 캠페인 행사를 비롯하여 한국사진작가협회 전시회 및 문화상점 모두마켓 등 알찬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동놀이와 풍물한마당과 같은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어 군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대가야 미술 실기대회와 대가야 장기대회 등 그동안 숨겨왔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대회들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10월 7일 19시 초청공연으로는 ‘싱어게인2’의 우승자 출신인 가수 김기태와 TOP3에 오른 윤성&아프리카밴드, 청년예술가들이 모인 클래식보컬 앙상블 멜팅, 지역예술단체인 고령군합창단, 마지막으로 파워풀한 매력의 아프리카밴드까지 다채로운 공연들로 준비되어 있다. 한편 전날인 10월 6일 19시 ‘제5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이 대가야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19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현 페스티벌에는 캄보디아, 대만, 콜롬비아, 미국, 독일, 캐나다 등 세계적인 현악기 연주자들이 함께하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는 첨단과학기술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21회 경북과학축전과 로봇 인재 발굴을 위한 제23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를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포항 만인당 및 포항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경북과학축전은‘과학아 놀자!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놀이터’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학기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내 연구기관, 기업, 초·중·고·대학교 과학동아리가 함께 참여하여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축제를 풍성하게 꾸며줄 메인무대에서는 △가족과학골든벨 △사이언스 버스킹 △도전기네스 △과학마술쇼 등이 진행되며, 전시장에서는 과학축전의 의의와 미래과학과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주제관(AI, AR/VR, 이차전지) △과학체험관 △사이언스 북카페 △홀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배치했다. 이어 컨퍼런스홀에서는 인기 과학크리에이터인 엑소쌤과 과학드림을 초청해 포켓몬으로 배우는 최신 과학이야기 등 현재 과학 이슈에 대한 흥미로운 강연을 선보여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을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사이언스 스튜디오, 자전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비가 와도 지지 않는다, 비는 낭만을 더할 뿐 <2023 군위 청년 축제>가 이번 주말(16일~17일) 삼국유사배움터(구, 산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행사당일 비 예보가 있지만, 1년간 준비한 행사인 만큼 내실 있게 준비되어 우천 시에도 정상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6일 개막식과 이솔로몬,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갈라쇼 공연을 시작으로, ▲ DJ공연 ▲ 대구군위 청년 토크쇼 ▲ 청년 재테크 ▲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등 청년을 위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17일에는 ▲ 군위 출신 청년가수 공연 ▲ 치어리딩 ▲ 댄스노래 콘테스트 ▲ 토크 콘서트 ▲ 취업강좌 ▲ 청년 힐링 멘토 ▲ 청년 응원 특강 등 열정 가득 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군위 청년 플리마켓 (We Forest Market)과 주민 플리마켓, 대학교 체험부스, 푸드트럭, 청춘네컷 등이 개설돼 축제에 재미를 더한다. 군위 삼국유사배움터(옛, 산성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공연, 전시, 체험 등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군위문화관광재단 2023 군위 청년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