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용암면 체육회(회장 차사영)에서는 용암농협 참외공판장에서 2023년 9월 9일 토요일 제46회 용암체육대회 및 제1회 용암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기존 8·15 광복기념 용암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왔으나 고령화와 무더위로 인하여 올해 용암면 체육회 이사회에서 면민의 날 행사로 개정하여 처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면단위 행사에서는 놀랍게도 지역면민 1,000여명이 참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식전 행사로 국채보상운동에 앞장서고 용암면 두리방천 복구에 헌금한 앵무 염농산 여사를 추모하는 추모제를 지냈으며 그 후 용암면의 자랑 용두 풍물패를 필두로 용암면 줌바댄스 동아리가 멋진 댄스를 선보여 흥을 돋구었다. 개회식 후 26개 마을이 대결하는 토너먼트 형식의 윷놀이, 마을단위로 묶어 8팀으로 나워 파크게임을 진행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 이병환 성주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 성주군의회 의장 김성우 의원, 경상북도의회 강만수 의원, 성주군의회 김종식 의원, 장익봉 의원이 참석해 축하를 해주었다.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는 “제46회 용암체육대회 및 제1회 용암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지난 10일 일본 오이타현 우사시에서 열린 ‘2023 와인축제’에 참가, ‘2025 APEC 경주유치’ 홍보 부스와 경주시 특산품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경주시는 축제를 찾은 일본 현지 관광객들에게 2025년 한국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 도시로 경주가 최적지라는 것을 알리며 적극적인 유치 홍보전을 펼쳤다. 이밖에도 공원파전과 우수 떡볶이, 그리고 경주체리와인 증류주, 경주 예인와인, 안강 막걸리 등 경주의 특색 있는 K푸드 음식을 소개하는 등 열띤 경주 특산물 홍보에 나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일본 규슈지역에 위치한 우사는 고대 신라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으로 우사신궁(宇佐神宮)에 모시고 있는 하치만신(八幡神)이 한반도에서 건너왔다는 설이 유력하며 경주 남산과 유사한 석불이 많고 외동 입실에서 출토된 종방울과 같은 모양의 동탁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두 도시는 지난 1992년 7월 3일에 우호결연을 체결한 이래, 청소년 교류, 문화예술 협력, 상호 축제 파견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고레나가 슈지(是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의 문화를 가꾸어 가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박두헌, 약칭 문가모) 회원 일동은 지난 6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1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박두헌 문가모 회장은 “지난 5월 진행된 산나물 축제 때 산나물 길거리 노래방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과 후원금을 보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지역의 자녀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문가모’는 지난 2014년부터 영양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저녁시간 여가생활 및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예술인들의 재능기부와 지역민들의 후원을 통해 영양 전통시장 야외무대에서 매월 둘째 및 넷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 목요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문가모’는 매월 보름 달빛걷기와 문화 지킴이의 문화 탐방 및 마을을 찾아가는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양군의 지역 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문가모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인재양성을 위해 한뜻으로 소중한 기탁금을 보내주신 만큼 지역 학생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일(토) 안계면 골목정원에서 ‘제2회 안계 이웃사촌 골목정원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 중 마을공동체 강화의 일환으로 주민주도형 골목정원 조성사업의 성과를 안계면을 비롯한 이웃면의 주민들과 공유하고 대외로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안계면민들로 구성된 ‘제2회 안계 이웃사촌 골목정원 축제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주민주도 행사로, 용기1리 주민들의 골목정원 및 문화예술프로그램 성과뿐만 아니라 서부권역 동아리(꽃사랑골목사랑, 분리스타, 경북제대로알기 등)와 지역청년들(틈, 오밀조밀, 퍼즈유어셀프 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날 축제에서는 먹거리, 동아리 제작품 판매, 체험 부스운영과 골목정원 스탬프투어 및 어린이 체험‧놀이공간 운영 그리고 경품 이벤트와 각종 축하공연을 하여 약 2,400여명의 지역주민과 외부방문객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축제 부스 수익금 전액은 안계면에 전달하여 향후 도움이 필요한 불우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고 개최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보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응급처지 홍보기간(9월~10월)을 맞이하여 지난 2일부터 이틀 동안 팔공산 갓바위 공영주차장에서 열림 ‘소원 성취 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각되면서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소방안전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교육 ▼취약계층ㆍ노인 등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 방법 및 유의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긴급상황 시 119 신고요령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동원 인력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하고 행사장 안전점검, 의용소방대 행사장 안전지킴이, 소방차량 3대(하양펌프,하양구급,순찰)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축제장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앞으로 다양한 지역축제에 소방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 예정이다”며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4일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가 주최하고 상주시지회(지회장 윤문하)가 주관한 제3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에서 상주시지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20개 시군지회에서 6개 종목(게이트볼,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한궁, 장기, 바둑)에 108개 팀 615명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종목별 선수단은 그동안 틈틈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상주시지회는 그라운드골프 우승과 게이트볼 여자부 준우승, 파크골프 여자부 장려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은 윤문하 상주시지회장의 리더십과 상주 관내 각급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가 경북 어르신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문하 지회장은 “경북 20개 시군지회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이 즐겁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성공적 대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상주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릉군은 지난 8월30일(수)부터 9월5일(화)까지 5일 동안 관내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연내 조속한 마무리를 당부하였다. 지난 7월 울릉군에 부임한 박상연 부군수는 부임 이후 약 2개월간 제4회 섬의 날 및 오징어축제 등 울릉군의 주요 행사 추진과 더불어 태풍 등 재난 대비 점검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 등을 파악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왔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울릉군 통합상수도시설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어촌뉴딜 300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 뿐만 아니라 도동지역주차환경개선사업, 천부마을 주민여가시설 건립사업 등 총 4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는데, 2024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지난해 마무리되지 못하고 이월되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들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연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일부 대형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자문도 함께 실시하였다. 앞서 울릉군에서는 5월에 전 직원 대상으로 중대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2023년 경북장애인파크골프 어울림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일 영덕읍 천전리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여 명의 선수들이 함께했으며, 김상대 영덕군장애인파크골프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청정한 오십천 가녘에서 남녀 개인전, 남녀 통합전,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선수 25명이 참여해 김상대 회장이 남자 개인전 2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도 2위의 성과를 올렸다. 개회식에 참여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승부와 경쟁보다는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안전을 우선하고 서로 배려하는 가운데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일 금리단길 일원에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작은행복나눔으로 시작하는 금리단길 골목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각산마을 주민 대표 단체가 주관했으며, 자생력을 갖춘 골목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각산마을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해 지속성 있는 행사 기반을 마련했다. 원평성당 담벼락(금오산로 16길)을 따라 다소 어두웠던 금리단길 밤거리를 조명으로 밝히며, 플리마켓 부스와 체험놀이 공간, 먹거리 나눔 부스는 행사 내내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시간대별로 구성된 버스킹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축제 공간을 한층 더 낭만적으로 만들었다. 특히, 이번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의류, 생활인테리어 소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됐으며,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마 우드버닝, 꽃팔찌&키링 만들기, 꽃차 체험 등)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는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과 기부 물품들은 9월 중 각산마을 이웃 나눔 활동으로 전달해 선순환으로 연결되는 지역 상생의 취지를 더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시재생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9월 1일 18시 성주군 초전면 행정복지센터(면장:고강희) 전정에서 ‘설레는 가을의 시작, 초전면민과 함께하는 2023 별고을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5년만에 열리는 마을축제로, 성주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하고 지역주민들을 대표해서 초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였다. 식전공연으로는 별고을 바람소리 색소폰동호회의 감미로운 색소폰연주와 초전면민 박유리(참외가요제 우승), 도미숙(‘22 메뚜기축제 대상)양의 노래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웠다. 이후 본공연에는 평양민속예술단의 진행으로 함재욱&원재로 콤비, 김상진(고향이 좋아), 이애란(백세인생)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트롯가수공연을 제공하여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초전면 주민자치위원회 성차병 위원장은 “평소 가까이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공연을 면 소재지에서 지역주민들과 다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번 별고을마을축제가 초전면민들의 연대와 화합의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초전면 별고을 마을축제는 초전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여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담아 더 뜻깊다”라며, “가을이 주는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