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복지기획과(과장 김경하)는 지난 30일 설 명절 맞아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황금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역경제 전체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화폐인 ‘김천사랑 상품권’을 적극 이용하여 진행했다. 복지기획과 직원들은 황금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적극 소통했으며,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을 몸소 느끼며 설 제수용품, 식재료,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많은 주민이 정(情)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제수용품과 농산물품을 구매하여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 황금시장은 조선시대 5대 시장으로 꼽히던 전통시장으로,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고, 17년째 ‘김장 양념 축제’를 진행하여 김장 양념 재료 집산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저렴하고 질 좋은 농산물품을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꽁꽁 얼어붙은 얼음 위로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이 보인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8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운영했던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누적 방문객이 16,000명을 넘으며 성원에 힘입어 24일부터 연장하여 재개했다.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얼음이 얼지 않은 지방에서 해마다 개최하던 겨울축제를 취소하고 있지만 영양군이 ‘제1회 꽁꽁 겨울축제’를 개최할 수 있었던 이유로 ‘산 사이 골바람이 계속 불어오는데다 현리 앞산이 햇빛을 막는 그늘진 지역이어서 항상 얼음이 두껍게 유지되고 빙질도 좋다’고 영양군 관계자는 말한다. 현재 현리 빙상장은 20cm 이상의 두꺼운 얼음 두께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전상의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어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 또한 맘 놓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리 빙상장은 기존에 스케이트장만 운영했었지만 올해 ‘꽁꽁 겨울축제’라는 지역축제로 폭을 확대하면서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다양한 먹을거리,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창적이고 간결하면서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활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나이와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 중 접수된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작품 6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입선작품에 대해서는 2024년 축제 포스터로 활용 및 국내외 홍보물로 제작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 공모전으로 세계인의 축제인 202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첫발을 내디뎠다”라며, “역량 있는 디자이너 및 관련 전공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축제콘텐츠팀(☎ 054-840-3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은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총감독으로 신현식 한라대 겸임교수를 선임했다. 신현식 총감독은 평창윈터 페스티벌, 무주반딧불축제, 정선아리랑제, 횡성한우축제 등에서 총감독을 역임하였으며,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축제 전문 기획자이자 현재 경상북도 축제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문화관광축제 전문가이다. 대한민국 문화를 대표하는 안동시는 기존 안동민속축제를 2023년부터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로 확대․개편하여 새롭게 선보이고, 안동의 대표 봄축제로 육성하고 있다. 2024년은 축제 총감독제도를 도입해 민속놀이를 K-PLAY로 콘텐츠화하고, 안동을 젊고 재미난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2024. 5. 3.(금) ~ 5. 7.(화)까지 5일간 구안동역과 탈춤공원에서 펼쳐지며, 안동 원도심을 연결해 가정의 달을 맞아 안동을 찾는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안동의 대표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안동민속놀이의 재창조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끄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문화원 권석환 원장은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총감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1월 12일(금)부터 3일간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 ‘2024 상주곶감축제’가 1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구정을 한 달 앞두고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약 7만 4천여 명이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겼다. 개막일인 12일에는 식전 행사인 임금님진상재현 공연을 진행했으며, 상주시장이 곶감농가와 같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되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13일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모집된 참가자들이 예선전을 거쳐 상주곶감 노래자랑에 출연했으며, 방문객들도 노래자랑을 함께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시프로그램인 상주 곶(GOAT)감 라이브커머스는 중간중간 상주곶감제품에 대한 설명과 홍보하는 시간이 많았고, 감~자바스!상주곶(GOAT)감 특별경매를 기다리는 방문객들은 좋은 품질의 상품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었다. 회전 눈썰매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었으며 투명돔에는 인형극 공연과 마술쇼, 풍선아트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흥미를 끌었다 체험전시관에선 ‘감의 사계’ 사진전시관, 곶감을 이용한 음식과 곶감제품을 예쁘게 포장할 수 있는 보자기 포장전시와 체험부스가 있어 볼거리를 감상하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 공동 주최로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 중인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이상기온으로 높아진 기온 때문에 겨울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현리 빙상장은 매일 20cm 이상의 얼음 두께를 유지해 안전하게 ‘꽁꽁 겨울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기존 무료 스케이트장만 운영했던 현리 빙상장은 올해 꽁꽁축제를 개최하며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다양한 먹을거리,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축제 11일째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했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지난 주말에만 6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주말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에서 올 겨울 마지막을 후끈하게 마무리하길 추천한다. 영양군은 올해 성공적인 축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 다시 찾고 싶은 ‘겨울축제’를 기획해 ‘꽁꽁 겨울축제’를 영양군, 나아가 경상북도 대표 ‘겨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문체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한국관광의 별’에 대릉원과 동궁과 월지가 선정됨에 따라 ‘경주로ON’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관광경기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관광의 별 선정지인 대릉원(천마총), 동궁과 월지 입장 전 ‘경주로ON’ 앱 회원가입 후 리뷰를 남기면 1명당 2인 무료 입장권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천마총과 동궁과 월지 입장료는 성인 1인 기준 각각 3000원이다. 경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경주로ON’의 신규 가입자가 5000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는 지난 12일 시작으로 이번달 31일까지 실시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오프라인 깜짝 이벤트를 시작으로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한국관광의 별’ 과 ‘경주로ON’ 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홍보영상, 카드뉴스와 더불어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뉴미디어 홍보에도 지속적으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로ON’은 여행자 누구나 통합 관광 플랫폼을 통해 여행 준비 단계부터 여행 후까지 활용할 수 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일 경북도가 선정한 2024~2025년 유망축제에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포함하여 총 14개 축제가 경북도 지정축제로 지정 발표되었다. 유망축제로 선정된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연간 2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통해 축제의 내실을 다져왔고 개최 이듬해인 2019년부터 현재까지 6회연속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경북도 지정축제 선정은 의성 군민 한 분 한 분이 만들어낸 쾌거”라며 “지정축제다운 내실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2024~2025년도 경상북도 지정축제’심사에서 4년 연속 지정 축제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추석명절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를 굳혔다. 경북도는 10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도내 14개 시·군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콘텐츠, 안전관리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지정축제‘를 최종 선정했다. 삼강주막나루터 죽제는 K-세일즈맨의 원조격인 보부상의 하루를 체험하는 ‘K-세일즈맨의 하루’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보부상 운동회’를 비롯한 활쏘기, 청단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삼강주막의 역사적 스토리를 재현하기 위한 주모 선발대회와 삼강 플로깅, 청단놀음 탈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돼 추석명절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게 됐다.”며 “옛날 선조들이 주막과 나루터에서 쉼과 여유를 가졌던 것처럼 귀성객들이 쉬며 힐링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10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도 경상북도 지정 축제 선정 심사에서 ‘봉화은어축제’가 도내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매년 관광 상품성이 우수한 시군 대표축제를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서면심사와 발표를 거쳐 도내 14개 축제를 경상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해 육성 지원하고 있다. 봉화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경상북도로부터 9천5백만 원의 축제 운영 예산지원을 받게 돼 봉화 은어축제만의 관광상품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4 봉화은어축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9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로 변화를 도모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 개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윤여성 문화관광과장은 “봉화은어축제가 경상북도 ‘최우수’지정축제로 선정된 것은 봉화군민과 함께 만들어간 축제이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축제 기획과 운영으로 봉화은어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