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12일 새마을지도자 영천시협의회에서 200만 원, (사)한국예총 영천지회에서 200만 원, 광천온천랜드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새마을지도자 영천시협의회(회장 이승원)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는 새마을 정신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 그리고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육성에도 힘을 보태고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기탁액은 800만 원에 이른다. 이승원 회장은 “힘들고 어려울수록 나누고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봉사의 미덕을 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한국예총 영천지회(지회장 최종윤)는 7개 회원협회(문인, 미술, 연예, 음악, 국악, 사진, 연극)로 구성된 단체로, 예술인의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돼 지역 예술문화의 창달과 문화교류,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천의 대표적 축제인 영천문화예술제를 비롯해 협회별 행사를 통해 지역을 알리고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미래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갖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에 2025년 국내 최대 규모 육상전지훈련용 에어돔이 들어선다. 에어돔은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총 150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100억)을 투입해, 총 연면적 13,994㎡(4,240평)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25년 시설이 준공되면,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육상전지훈련특화시설로 이용하고, 육상전지훈련의 시즌기간인 동‧하계를 제외한 비시즌기간에는 박람회, 전시회 개최 등 기업체와 시민의 문화 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 사업은 국내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신규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1월 12개 지자체가 신청해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에어돔이 들어서는 보조경기장은 도심속 모든 인프라가 완비된 곳으로, 평가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이 후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유치 성공과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전천후 육상전지훈련장 에어돔 조성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속의 스포츠 중심도시 구미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다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전국 최고의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1등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어촌 소멸을 막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성과 창출과 집행률 제고 등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국 11개 시‧도와 62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기준 실 집행률, 우수 사례, 준공현황, 사전절차 추진현황 등을 평가해 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경주시는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 5곳 중 수렴항, 연동항, 나정항 등 3곳의 조기 준공과 척사항, 가곡항 2곳의 사업 추진율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2곳의 사전 행정절차 추진 현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렴항의 월파방지시설(이안제) 설치 민원, 카페 및 포차마당의 소득사업 관련 주민 충돌 민원 등의 발생 시 전문가와 경주시의 적극적인 협업‧소통 행정으로 인한 갈등 해결과 주민참여 유도는 관리 우수사례로 인정 받았다. 특히 어촌뉴딜 300사업 중 하나인 사전 월파방지시설 설치로 인한 2020년 태풍 마이삭, 하이선 내습 시 피해를 최소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오는 5월 3일(금)부터 7일(화)까지 5일간 안동 시내 일원에서 펼쳐지는‘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색동놀이를 주제로 기획한 테마파크형 축제로 차전장군랜드, 노국공주랜드, 안동로컬랜드, 퍼포먼스랜드, 탈춤공원랜드, 중앙선1942안동역랜드, 색동포토랜드가 펼쳐지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상춘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낮에는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 기존의 민속놀이를 새롭게 재해석해 콘텐츠화한 안동만의 색동놀이를, 밤에는 퍼포먼스랜드에서 1년에 단 한 번 만나볼 수 있는 스펙터클한 차전대동놀이와 유명 연예인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각종 먹거리와 마켓이 공존하는 안동로컬랜드, 다양한 민속행사와 문화예술공연, 농특산품 등을 만나는 탈춤공원랜드, 체험형 포토존과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중앙선1942안동역랜드, 색동놀이와의 추억을 담는 색동포토랜드가 함께 운영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도 대한민국 전통놀이문화와 대형민속공연을 한자리에서 이해하고 경험하는 장이 되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안동의 숙박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만물이 움트는 봄, 안동시의 축제는 안동벚꽃축제부터 시작된다. 3월 27일부터 5일간 ‘Spring 팡! 팡!’을 주제로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낙동강변 벚꽃길은 매년 봄이 되면 수령 50년이 넘는 우리나라 고유품종인 왕벚꽃나무 수백 그루가 만개해 절경을 이룬다. 벚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다. 벚꽃 터널과 모빌 등으로 이루어지는 벚꽃 포토존은,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 벚꽃 물결 아래로 카메라 앵글이 어디를 비춰도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신나는 놀이동산 △플리마켓&체험존 △먹거리존 △벚꽃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5월에는 안동이 가진 전통문화의 특색을 바탕으로 한 이색적인 축제가 열린다. 2023년, 50년 역사의 안동민속축제를 탈춤축제와 과감히 분리하고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로 축제의 명칭과 내용을 모두 획기적으로 변신시켰다. 올해는 5. 3.(금) ~ 5. 7.(화)까지 5일간 구안동역과 탈춤공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축제 총감독제도를 도입해 민속놀이를 K-PLAY로 콘텐츠화하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26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접수한 265점 작품에 대해 지난 27일 디자인 및 축제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총 6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에는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이란 주제로 출품한 강승현, 정재연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다섯 가지 색상의 천을 활용한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탈과 탈춤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안동에 불어오는 탈과 춤, 흥과 웃음”의 홍인희 씨, 우수상은 “영원히 피고 지지 않는 안동 탈춤 축제”의 이채민 씨, “형형색색 탈의 꿈”의 송영찬 씨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안동시 관계자는“당선된 출품작은 보완 수정을 통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사곡면에서 개최되는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를 맞아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https://esmall,cyso.co.kr)과 우체국 쇼핑몰 의성장날 브랜드관에서 3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산수유 꽃맞이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장날’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산수유, 흑마늘 등 관련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무료배송과 함께 산수유 꽃맞이 행사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한 의성장날 회원가입 시 신규가입쿠폰(1만원)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는 3월 16일(토)부터 24일(일)까지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사회적기업인 마켓, 의성농특산물 판매장터, 청년드림마켓,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하고, 주말 동안은 트로트장구, 난타, 밴드공연 등 버스킹공연이 이루어져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곧 진행되는 산수유마을 꽃맞이 축제에서 다가오는 봄도 즐기고, 의성군의 농·특산물로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세계축제도시연맹(IFEA) 총회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활용한 축제 사례를 발표하고,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냈다. 경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 참가해 ‘베스트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태국과 중국, 대만 등 10개국 45개 도시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경주 홍보전을 펼쳤다. 특히 주 시장은 29일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세계유산도시 경주, 축제도시 경주’를 주제로 사례발표에 나서 세계유산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유산활용사업 그리고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 사례에 대해 유창한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을 선 보여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사례발표 말미에서 주 시장은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고유의 문화와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면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과 함께 문화적 격차를 극복하며 상호 결속을 다지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KDO쇼댄스 분과위원회는 2월 25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KDO 쇼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에는 올장르 개인전, 올장르 퍼포먼스 단체전 개인전의 연령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고, 현장에서 50여 개의 팀이 뜨거운 경연을 펼쳐 최종 선발된 연령별 6개 카테고리에서 15팀이 선발되었다. 칠드런 개인전은 파이널에 오른 5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되었고, 퍼포먼스 단체전은 8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모든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려냈다. 대회 결과 아래 연령별 개인 단체 팀 선수들이 선발 되었다. 이번 대회는 쇼댄스경연외에도 스트릿댄스쇼, 케이팝커버댄스, 힙합 팝핀 배틀 라운드가 2곳의 공연장에서 진행되었다. KDO쇼댄스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선희 위원장(JB실용문화예술협회 협회장 은 "춤과 노래는 세대와 세계를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매개체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춤을 통해 끼를 발산하고 꿈을 키워가는 축제의 현장으로, 전국에서 참가한 청소년과 댄서 여러분 모두를 응원한다"라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힙합댄스의 대표 장르인 '브레이킹'은 2024년 파리올림픽의 정식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전국 10대 메이저 마라톤대회 ‘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7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영주시가지를 달리는 5km, 10km와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풀·하프코스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풀(FULL)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순흥에서 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코스로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린다. 참가 신청은 3월 1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sobaekmarathon.go.kr)나 운영사무국(☎02-2208-7242~3)에 하면 된다.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풀코스 5만원, 하프코스 4만원, 10㎞ 3만원, 5㎞ 2만원 등이다. 대회 사무국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상금과 트로피·기념품에 돼지고기, 잔치국수, 사과 등 푸짐한 먹을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며, 경품추첨과 레크리에이션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한다. 특히 서울과 인천·대구·부산·대전·울산 등에서 오는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마라토너들의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 완주메달과 기록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튜브 라이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