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4일부터 이틀간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와 LG 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 주관으로 「LG사회적경제페스타&작은 행복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안부 공모사업인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5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제품 직거래 및 사은품 홍보(프로모션)를 진행하고, 우드버닝, 미니정원 만들기, 거리 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좀 더 친숙히 다가갈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개최된 LG 드림 페스티벌과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꽃 축제와 함께 진행해 10월의 가을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발달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등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3 내가 캠핑 왕! 제4회 캠핑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13일(금) ~ 10월 15일(일)까지 2박 3일간 산내들오토캠핑장에서 전국 캠핑협회 및 김천시 캠핑협회 소속 동호인으로 카라반 74팀, 텐트 28팀으로 총 102팀 500여 명 넘는 캠퍼들과 그 가족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자연을 지키는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환영 선물로 친환경 가방 등을 선물하며 김천시는 친환경 캠핑문화에 앞장섰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캠퍼들은 보물찾기, 사생대회, 마술공연, 버블공연, 가족 장기자랑 등 여러 이벤트를 함께 즐기고 보면서 김천의 풍경과 재미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누리소통망(SNS)에 실시간으로 후기를 올려 김천 관광지의 우수성과 생생한 현장감을 잘 표현하여 우수 후기에 선정된 캠퍼들에게 상품을 지급하여 김천의 많은 관광명소가 소개되고 알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감성 캠핑 경연’에서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조명과 감성 캠핑 장비를 특색있게 표현한 팀이 1등을 차지했고, ‘사생대회’에서는 김천의 특산품과 오삼이를 생동감 있게 그린 팀이 1등을 차지했다. 공정캠핑(현지에서 일정 금액 이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5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외국인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세상! 같이 살자!’라는 슬로건으로「제18회 외국인 근로자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구미가톨릭근로자상담센터, 경북외국인노동자상담소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중국 등 총 14개국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 나라별 입장 퍼레이드, 명랑 운동회, 전통춤 공연, 각국 음식 시식 등이 진행됐으며, 국가별 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돼 각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한두레 마당 풍물놀이 공연과 한국말 배움터 부스 운영으로 한국문화를 즐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고, DJ 리믹스 공연으로 외국인 공동체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외국인 근로자 문화축제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향수를 달래고,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문화교류의 어울림 마당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으로 행복한 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7일부터 9일간 쉼 없이 달려온 제26회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지난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영주풍기인삼축제는 17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형, 문화관광형 축제의 위상을 다시 확인시켰다는 평가다. 가을을 맞아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축제장에는 31만 명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지역 내 관광지가 함께 붐비면서 축제의 인기를 재확인했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전국에서 지자체마다 축제가 대거 개최되면서 방문객 저조가 우려됐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7년째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공개 채굴한 인삼에 일련번호를 부여하고 봉인한 후 축제장에서 당일 판매용 인삼을 개봉, 판매하는 ‘산지 봉인 품질인증제’를 운영해 원산지 논란을 막고 풍기인삼의 신뢰도를 높여 축제장에서 인삼을 구매하는 관광객들로부터 더욱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풍기읍 남원천 둔치에서 개최됐던 축제장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까지 확장해 축제 공간을 넓히고 다양한 공연행사와 체험행사를 운영해 관광객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함창읍(읍장 서동주)에서는 10월12일(목) 오봉산 생태문화 수련관에서 함창읍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오봉산 노꼬바리 축제’를 개최했다. ‘노꼬바리’란 철없던 학창 시절 논두렁에서 도시락 까먹고 땡땡이치는 것에서 유래된 사투리로 이날 하루 힘든 농사일을 접어두고 즐겁게 땡땡이치며 즐기자는 의미다. 주민의 난타공연, 스포츠 댄스,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병조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준비 과정부터 운영까지 마을 주민 스스로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여 화합을 유도하고 농촌문화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축제로써 마을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의미로 축제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행사 배경을 설명하였다. 서동주 함창읍장은 “축제를 통하여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 소통·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정이 넘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10월 13일 칠곡 생태공원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신희현 제2작전사령관, 주한미군 관계자,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 번째를 맞이하는 문화대축전은 “칠곡 일상의 평화, 그 소중한 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린다. 특히, ‘제14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국방부, 제2작전사령부 주관)’와 통합 추진해 대한민국 호국 문화 대표 축제로써 더욱 자리매김하게 됐다. 낙동강 전투 희생자에 대한 헌신을 기억하고, 美 참전용사와 함께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상호 우호를 다지며, 첨단 전투장비 체험 등을 통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군(軍)의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등 그 효과는 더욱 배가 되었다. 아울러, 조국을 위해 자신을 불살랐던 국군장병과 머나먼 타국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22개국 200여만 명 UN군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경의를 표하는 시간을 갖고,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행사 첫째 날인 13일 개막식에서는 호국평화원정대 및 참전용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축제 ‘2023 청년 기-업(氣-UP) 페스티벌’을 13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도시, 생태와 문화를 연결하는 철길숲 인프라에 청년 문화 콘텐츠를 더한 참여형 축제로, 청년세대 의식 및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철길숲 한터마당에 메인무대를 설치하고 청년 예술가들의 비트박스, 팬터마임 등 관객을 사로잡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메인 행사인 콘서트에는 UV, 지조, kik50, 설레게 등 유명 뮤지션이 출연해 뉴트로, 레게,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스탠딩 공연으로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무대가 구성됐다. 특히 피날레를 장식한 UV는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히트곡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청년들에게 전하는 응원 문구 및 이미지를 이용한 페이스페인팅, 디지털 타투 체험과 인생네컷 촬영을 통한 디지털 타임캡슐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지역 기업이 청년축제에 힘을 보태면서 3D프린터기를 체험할 수 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10월 14일(토)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는 제59회 고령군민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고령군 체육회(회장 조용흠)이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군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군 체육회 임원과 8개 읍‧면 500여명의 선수단은 오전 8시부터 대가야역사공원에서 출발하여 고령광장 회전교차로를 지나 대가야교를 통과하여 생활체육공원까지 시가행진을 진행하였고 9시 30분부터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특히, 퍼레이드를 통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과도한 경쟁을 줄이고 군민화합이라는 목적에 맞게 종합시상제를 폐지, 종목별 시상만 진행하고 경기를 마친 뒤 군민화합행사로 가수 축하공연 등 군민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향우회에서도 참석하여 고향의 기쁜 소식을 축하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지는 등 깊어가는 고령군의 가을을 온 군민이 함께하며 화합과 축제의 시간으로 물들였다. 조용흠 체육회장은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군민체육대회에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체육행사를 통해 군민화합을 이루고 세계유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주요행사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가 지난 14일 오후 7시 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에는 지난 9월 148팀이 참가한 예심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통과한 12팀의 불꽃 튀는 경연과 설하수, 풍금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지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높은 수준의 가창력으로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박재인(인천) 씨가 차지했으며, 한국가수협회에서 공인하는 가수인증서와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또한 △금상 강병권(충주) △은상 김명화(여수) △동상 김성훈(인천) △인기상 허미나(완주) △특별상 엄지웅(영주) 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출연자들의 화려한 무대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잊지 못할 추억에 남는 가요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오며 전국을 대표하는 가요제로 성장해왔다. 넘치는 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 문화축제인 「제16회 고아웃캠프」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강변공원(안동경찰서 뒤편 ~ 영가대교 하단)에서 개최됐다. 1,500동 규모의 캠핑존이 매진되며 가족·연인·캠핑 마니아 등 약 1만여 명이 호반의 도시 안동을 찾아 수려한 낙동 강변을 배경으로 텐트촌을 차렸다. 올빼미존과 패밀리존으로 나눠 배치하고 ▲토크콘서트, ▲BBQ전야제, 열기구·스트라이더·카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기리보이, 팔로알토, 양다일, 유성은&긱스 등 유명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JAMESON)’이 캠핑 축제 ‘고아웃 캠프’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행사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축제장 내에 아일랜드 더블린 증류소 분위기를 살린 제임슨 빌리지(JAMESON VILLAGE) 존을 운영하고 제임슨 하이볼 익스피리언스와 푸드 페어링, 칵테일 클래스, 제임슨 고아웃 애프터 파티, 제임슨 커스터마이징 존, 게임 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캠핑족들은 원도심과 10분 거리 내의 캠핑장을 교두보로 삼고 하회마을, 도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