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도량동은 4일 도량 산림공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도량 야은 밤실마을 축제」를 열었다. 올해는 지난 2013년 밤실마을 음악회로 출발해 10주년을 맞아 더 의미가 컸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내 주민자치 모임으로 구성된 도량 야은 밤실마을 주민위원회가 연간 추진한 밤실마을 공동체 사업을 결산하며 진행됐다.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마을 협동작품 전시, 공연, 야은 길재를 주제로 한 백일장, 떡 만들기, 마을 굿즈 만들기 체험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벼룩시장과 나눔 먹거리 부스 등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쏠쏠한 재미도 가미돼 부모와 같이 온 어린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박용자 도량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꾸민 행사를 통해 마을을 이끄는 주인으로서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스스로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주민 자치의 전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른 마을에는 없는 도량동만의 소중한 행사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칠곡군에서 국내 최초로 할머니 래퍼 그룹들의 실력을 겨루는 배틀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은 지난 4일 칠곡할매래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래퍼 슬리피를 칠곡할매래퍼그룹‘보람할매연극단’과‘수니와칠공주’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배틀 대회를 열었다. 두 그룹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뒤늦게 한글을 깨치고 랩에 도전한 할머니들로 구성된 8인조 래퍼 그룹이다. 슬리피는 칠곡할매래퍼 홍보대사를 맡아 배틀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슬리피가 홍보대사를 맡게 된 것은 칠곡 할머니들에게 랩을 지도하면서 맺은 인연에서 비롯됐다. 이날 슬리피는 직접 랩 시범까지 보이며 할머니들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랩에 눈물까지 글썽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러한 사연을 접하자 정상급 연예인의 친숙한 이미지를 통해 칠곡할매래퍼를 알리고자 슬리피에게 홍보대사를 맡아줄 것을 제안했다. 슬리피는 후배 래퍼의 심사를 거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출연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받았던 모자를 김 군수에게 전달하며 할머니를 응원했다. 슬리피와 칠곡할매래퍼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왜관 원도심에서 열리는 쩜오골목축제에서 공연을 펼쳤다. 슬리피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새롭게 이어 나가 지방시대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리! 다시! 함께! 새마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3일부터 2일간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2023 새마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우리! 다시! 함께! 새마을! 우리 – MZ세대, 새마을을 모르는 세대 다시 – 새마을의 주역 기성세대 함께 – MZ세대 + 기성세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새마을 페스티벌은 새마을운동의 중심지였던 경북을 위기에서 기회로 탈바꿈하고, 다음 세대가 선도적으로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축제다. 특히, 기성세대가 어린이들에게 새마을 후드티를 입혀줌으로써 새마을정신 계승과 세대 간 화합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스리랑카 마힌다 야파 아베와르다나 국회의장, 국회의원, 주한 스리랑카 대사 등 해외 내빈들이 많이 참석해 새마을 페스티벌이 국제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냈다. 현재 새마을 시범마을 국가의 대부분이 지방정부 주도로 성과를 내고 있으나, 스리랑카는 정부 주도하에 ‘새마을, 새로운 국가’(New Village, New Country)라는 국가프로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에서 기업가 되자!’라는 의미의 스타트업 중심 창업축제‘BETA 페스티벌 2023’이 국내 창업문화를 선도하며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 - BETA(Be an Entrepreneur aT Andong) 페스티벌 2023'은 전국단위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투자상담 및 창업컨설팅, 제품 홍보를 위한 스타트업 전시관, 라이브커머스 방송, 안동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취업 박람회가 운영되었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분야별 창업 경진대회와 창업특강, 토크콘서트 등 창업 인사이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방송인 겸 창업자 ㈜노홍철천재 노홍철 대표의 ‘창업자의 마인드셋’을 주제로 한 강연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 개최된 SK 바이오사이언스·SK플라즈마 채용설명회 또한 백신 관련학과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열띤 참여가 이뤄졌다. 메인 프로그램인 ‘창업 경진대회’는 예비창업과 기창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망카페 운영권이 주어지는 ‘카페창업 경진대회’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촉촉한 가을비가 내린 11월 4일, 경북 청송에서는 ‘청송사과축제’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즐기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2023 예천 축산물 소비촉진행사’가 3일 한천체육공원에서 인기리에 문을 열었다. 축산물 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홍식)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예천한우 등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축산단체는 한우 불고기, 돼지(강정, 미트볼) 등 다양한 종류의 축산물을 준비해 무료 시식회를 펼치고, △예천한우 할인판매 △한우 숯불구이터 운영 △예천한우 맛 자랑대회 △‘예천 축산물 홍보왕을 찾아라’ 이벤트 등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이번 행사는 5일까지 계속되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한우 구이터에서 예천한우를 숯불에 구워 깊은 맛을 느끼고, 통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윤홍식 추진위원장은 “축산물 소비촉진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축제를 맘껏 즐기시고 앞으로도 예천한우 등 우리 축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의성문화원(원장 박태주)은 오는 11월 4일 ‘의성군 문화예술단체 공연경연대회’(이하 공연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공연경연대회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하는 ‘제6회슈퍼푸드의성마늘축제(이하 의성마늘축제)’ 주 무대에서 열린다. 국악분야, 기타(취미)분야 2개 분야 26개 문화예술팀이 참가하는 이번 경연은 의성마늘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알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악, 밴드, 무용, 난타, 오카리나, 해금 등 다양한 분야의 26개 문화예술단체가 약 10분간 공연을 펼치며, 이를 7인의 전문가 심사위원이 예술성, 작품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4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의성군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문화예술단체의 잠재력과 문화 예술적 역량을 파악하여 향후 문화원을 중심으로 의성을 문화예술 도시로 만드는 기반 마련에 참고할 것이며 또한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번 공연경연대회를 준비하였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는 한편 의성마늘축제, 공연경연대회 등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지역생활인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의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제6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를 개최한다. 이번 제6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슈퍼푸드 도시, 의성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구역별 특색있는‘생동감 LIVE 존, 맛 LIVE 존, 예술 LIVE 존, 행복 LIVE 존’4개 구역으로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마련했다. 각 구역별 세부내용으로 ▲생동감 LIVE 존(구, 경찰서부지 ~ 의성초등학교 구간)은 개·폐막식 공연과 의성슈퍼푸드 전시관, 의성 슈퍼푸드 요리 경연대회, 국화 향기거리, 패밀리 팜 놀이터 부스를 운영하고 ▲맛 LIVE 존(염매시장)에선 의성마늘 음식장터, 마늘소 판매장터, 염매시장 먹거리부스 ▲예술 LIVE 존(의성읍 복개도로 일원)에선 청년 및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버스킹 무대·의성 예술인 공연, 의성문화예술거리 ▲행복 LIVE 존(의성마늘시장, 의성공설전통시장)은 의성마늘 판매장과 셔틀버스 승강장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의성 슈퍼푸드 요리경연대회, 도전 슈퍼푸드 별난대결, 문화예술 공연 경연대회, 소소한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연령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을 맞아 탄신행사, 특별기획전, 명사 초청 특강, 문화예술행사 등 다양한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4일에 개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 문화행사는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 다례를 진행한 후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옆 특별무대에서 탄신 106돌 기념식이 열리며, 인기가수 공연, 팝페라, 합창 등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축하 음악회가 더해진다. 이에 앞서,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2층에는 박 대통령의 마지막 생일 선물을 포함한 수장고 미공개 유품 27건이 공개되는 특별기획전* <1917.11.14.>이 열리고 있으며, 1층 로비에는 박 대통령과 긴 여정을 동행한 의전차량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전시 기간 : ’23. 9. 26.(화) ~ ’24. 1. 14.(일)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나라 사랑 콘서트」를 개최해 성악가 임산 공연, 오케스트라 연주 등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지며, 14일에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일원에서 전국 규모의 예술 공모전인 「제24회 대한민국 정수 대전」 시상식과 전시회가 개최된다. 박 대통령의 업적과 가치를 제대로 살펴보는 시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2023 예천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천 축산물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홍식) 주관으로 예천한우 등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판로 확보로 축산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시식·체험·판매·참여마당으로 구성돼 △축산물 무료 시식회 △예천한우 할인판매 △한우 숯불구이터 운영 △예천한우 맛 자랑대회 △‘예천 축산물 홍보왕을 찾아라’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예천한우 구이터에서는 예천한우를 숯불에 직접 구워 먹으며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고 통기타 공연 등이 펼쳐져 가을 정취도 만끽하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경보 축산과장은 “예천농산물 축제와 같이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하셔서 탁월한 예천 한우의 맛을 느껴보시고 예천의 아름다운 가을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