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안동시는 제17회 세계인의 날(매년 5. 20.)을 기념해 6월 1일(토) 11:00 안동탈춤공원에서 ‘2024 경상북도 세계인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족센터․안동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안동시민과 경북도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탈놀이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박 터뜨리기 화합 세레모니 ▲세계 의상 퍼레이드 ▲각국의 문화체험(베트남 외 11개국) 공간 ▲음식 체험 공간을 운영했으며 ▲기념품 만들기 ▲물놀이 공간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경상북도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인의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정주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교육부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공동 주최하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운영하는 ‘교육맛집, 경북교육관’이 29일 개장부터 관람객이 몰리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미래교육박람회는 크게 콘퍼런스와 미래교실,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콘퍼런스는 마이클 샌델, 데니스 홍, 폴 킴, 토머스 프레이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날짜별로 기조 강연을 열고, 해외 12개국과 국내외 연사 100여 명이 참여하는 49개의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미래교실은 박람회장에 구축된 글로컬 미래교실에서 총 59시간, 139명의 교사와 1,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일본과 중국 등 다양한 국가와 온라인 실시간 수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하여 수업을 분석하고 즉시 피드백까지 제공하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화예술교류에는 23개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80여 개 국내외 공연팀과 7개국 4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문화 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시관은 대한민국교육관과 기업관, 국제교육관으로 구분되어 17개 시도,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주왕산면 하의리 730번지 일대 주왕산관광단지에 꽃양귀비가 개화를 시작하였다고 밝히며 6월 4일 즈음에 만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은 주왕산관광단지에 16,000m2(4,900평) 규모의 관상용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청송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청송의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며 “가족, 친지와 함께 청송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주왕산관광단지 옆에 위치한 ‘청송백자도예촌’에서 ‘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를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개최하며 축제기간 중 청송백자를 최대 40% 할인(일부품목제외)한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포항시의 ‘포항시캐릭터 홍보부스’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시계탑 앞에서 ‘연오세오 행복센터’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연오세오 행복센터는 포항시 최초 ‘캐릭터 홍보부스’로서, 포항의 정체성이 담긴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연오(해)와 세오(달)’를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캐릭터홍보와 더불어 이번 행사는 포항시 시정홍보 알리미인 ‘포켓포항’ 홍보 및 구독을 동시에 진행한다. ‘포켓 포항’은 구독자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시정 소식과 축제·공연을 비롯한 문화행사, 재난, 채용 정보 등 유용한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전달하는 서비스로, 매주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부스는 그동안 시민들과 밀접하지만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행정복지센터’를 캐릭터를 통한 ‘행복센터’로 재해석해 꾸몄으며, 관공서를 방문할 때 경험할 수 있는 ‘맞춤형 증명서 발급’과 ‘등록증 사진 촬영’ 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변형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상엽 포항시 대변인은 “포항시 캐릭터 연오, 세오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상주시는 지난 25일 SNS 인플루언서 및 대구경북한복협회 18명을 초청하여 ‘슬로라이프페스티벌(이하 슬라페)&한복문화산책 나들이’를 주제로 상주관광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25~26일 양일간 상주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슬라페&한복문화산책과 함창, 은척권역 상주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인근 은척양조장 견학 및 전통주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슬라페&한복문화산책 축제장에서 한복 복장으로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긴 후, 축제장 내 만개한 함창 장미동산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슬로라이프 페스티벌(슬라페)은 국제 슬로시티 상주에서 슬로시티 철학을 공유하고 슬로라이프 및 슬로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련된 축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슬로시티 상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라며 우리 시의 여러 축제와 관광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문경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민단체인 '신기한 협동조합'은 지난 25일 토요일, 제4회 틀모산 추억의 소풍축제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틀모산 추억의 소풍축제는 2020년 소규모도시재생사업으로 시작해 제3회까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이번 제4회 축제는 신기한 협동조합이 문경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액션그룹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축제는 틀모산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숲 밧줄놀이 체험, 수경식물 재배 체험, 부채 그림 그리기 체험, 달고나 만들기 체험, 전래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방문객들에게는 소풍하면 빠질 수 없는 김밥과 어묵 등 음식을 제공하였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마을에서 주민들이 운영하는 축제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는 후기를 남겨주었다. 신기한 협동조합 김환국 이사장은 "틀모산 추억의 소풍축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시작하였지만, 앞으로는 다른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마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칠곡군은 지난 24~25일까지 칠곡평화분수광장에서 참외퍼뜩시장(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외퍼뜩시장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칠곡군에서 생산된 벌꿀참외를 비롯해, 딸기, 토마토, 오이, 표고버섯, 채소류 등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됐다. 또 참외 구입 시 사료포대 업사이클링 가방에 담아서 판매하였고, 모든 농산물들은 우리동네 먹거리로 친환경 저탄소 밥상을 실현하며, 에코칠곡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특별히 독일식 소세지를 판매하는 분도푸드와 맥주를 생산 판매하는 대경맥주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작은 소비 축제(소세지&비어축제)를 체험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주류도 선보여 시음할 수 있었다. 또 칠곡군의 참외를 주재료로 만든 참외건조칩, 참외 오란다, 참외에이드, 미니참외붕어빵 등 다양한 가공품도 소비자들이 맛보고 구입했다. ‘놀배즐’이 플리마켓에 참여하여 수공예품도 선보이고 베키댄스핏의 신나는 줌바댄스 공연 및 가가밴드, 칠곡버스킹친구들 등의 아름다운 음악과 음악분수 공연이 시간대별로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달구었다. 이밖에 참외밭 촌캉스 체험, 풍선쇼인 빅벌룬쇼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5월의 마지막 주말,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 ‘2024영주 소백산철쭉제’가 26일 저녁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이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탐방하고 도심 속 행사장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첫째날인 25일 오전 8시, 소백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등산객 맞이 행사와 이벤트가 열려 철쭉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죽령 장승공원에서는 ‘죽령 장승제’와 죽령옛길을 개척한 죽죽장군을 기리는 ‘죽죽제의’가 열려 전통문화를 계승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기간 삼가야영장 입구와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는 입산객에게 영주 소백산철쭉제를 알리는 룰렛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소백산과 서천둔치 행사장을 모두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스탬프투어는 연일 조기 마감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 이어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이번 축제는 접근성이 뛰어난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쉼터와 파라솔, 푸드트럭으로 구성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가정의달 5월의 마지막 주말, 경북 영주시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25~26일, 양일간 영주 소백산 및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 맞이 행사가 25일 오전 8시부터 삼가야영장 앞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11시 죽령 장승공원에서는 ‘죽령 장승제’와 죽령옛길을 개척한 죽죽장군을 기리는 ‘죽죽제의’가 열려 전통문화를 계승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삼가야영장 앞과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등산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와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이번 축제는 접근성이 뛰어난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을 통해 ‘영주 소백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철쭉 휴(休) 힐링 어드벤처존’에서는 암벽 등반에 도전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고 하늘그네와 문보트는 색다른 재미를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봉화군은 지난 21~23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2024)’에 참가해 ‘제26회 봉화은어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국축제&여행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축제 홍보의 장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축제 박람회이다. 올해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려 전국 50개 시군과 관련 기관이 참가해 서울·수도권 잠재 여행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을 알렸다. 봉화군은 ‘봉화 은어축제’ 홍보를 위해 페이퍼 토이체험, 기념품 뽑기 가위바위보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박람회장을 축제장 같은 분위기로 연출해 단순 홍보를 넘어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제26회 봉화은어축제를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년 집중호우로 인해 취소된 축제를 올해 한 단계 발전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