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참별여성회 이철희 회장과 회원 일동은 4월 24일(목)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참별여성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조성되었다. 참별여성회는 지역 여성 농업인들로 결성된 봉사단체로 48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떡국떡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눔, 중식 나눔 봉사, 별고을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철희 회장은 “참별여성회 회원들의 손길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참별여성회의 따뜻한 마음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2025년 영남지역 산불 특별모금」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은 군청과 읍면동 창구 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계좌(농협 282-01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47개 청년단체가 지원했으며, 서면 심사를 거쳐 36개 단체가 1차로 선발된 후, 현지 실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울릉군을 포함한 12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울릉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청년마을 만들기’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일거리와 주민 교류를 통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선정된 마을에는 2억 원씩 3년간 최대 6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울릉군 청년단체 노마도르(대표 박찬웅)는 북면 현포를 거점 공간으로 하여 ‘울릉도 탐험, 실험섬 울릉’이라는 주제로 명이원정대의 농가 일손 돕기, 울릉탐험 프로그램, 예술학교, 바다수호대, 울릉도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청년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청년마을들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며, 외지 청년들이 울릉군에 유입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4월 24일(목) 양양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과 수산항 일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산과 바다 잇기 프로젝트’를 통해 양양을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먼저,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사무소를 방문한 김진태 지사는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색케이블카는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적으로 계획된 만큼, 실제 시공과정에서도 환경과 식생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서면 오색리 일원에 총 3.3km 길이의 설악산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 현재까지 가설 삭도 설계와 현장조사를 마쳤으며, 공정률은 약 30% 수준이다. 4월부터 5월까지는 희귀식물 이식 작업, 오는 7월에는 가설 삭도 터파기와 기초시설 설치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삭도 지주 설치가 본격 시작되면서 현장에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게 되고 내년 10월 중 준공이 목표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열리고 있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4월 22일(화) 삼성전자(주)가 총 3억원을 후원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전달식은 류일곤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 센터장과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과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류일곤 구미지원센터장은 “구미에서 열리는 국제 경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삼성의 후원이 선수들과 대회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주)가 대회의 공식후원사라는 것이 매우 든든하고 뿌듯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센터장님의 깊은 뜻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차질없이 대회가 개최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정보 취약 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교육용 키오스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24일(목)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공·사립 유치원 및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장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를 대표하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책무성과 역할을 제고하고, 민주적인 학교 운영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및 위원장의 역할 ▲학교운영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청탁금지법 및 주민참여예산제 안내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실무 중심의 사례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선출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구미여자중학교 운영위원장인 김민욱 위원이 회장으로 선출되어 향후 구미시 전체 학교 운영위원회의 소통과 협력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되었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의 중심에서 소통과 협력의 창구 역할을 하며,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4일,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와 경산시지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3,0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렸으며, 이승철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정찬우 구미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류지윤 구미시청출장소 지점장과 함께 이재근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 손병한 자인농협 조합장, 안재근 경산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양순녀 경산시지부 농정지원단 차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구미와 경산 지역 농협 임직원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두 지역 간의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승철 구미시지부장은 “직원들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농‧축산물을 활용한 답례품 개발을 통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부에 참여해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의 30%가 답례품으로 제공돼 지역 상공인들에게도 큰 보탬이 되는 만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여성의 안정적 고용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2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윤권상 고용노동부 구미고용노동지청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지역 정착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청년 여성의 지역 내 고용 안착을 유도하고,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구미시는 인증 기업에 대해 개소당 최대 2,000만 원의 기업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시 우대 혜택 등을 부여한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과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구미상공회의소는 ESG 바우처 등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5월 중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6월에는 기업 인증과 현판 전달, 환경개선비 집행 및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여성의 삶과 일이 조화를 이루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4월 23일 국공립 숲속나라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야간연장어린이집 지정서를 전달하고 보육 교직원을 격려했다. 숲속나라어린이집(대광동 319)은 2024년 12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되었으며, 리모델링 공사로 새롭게 단장해 2025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숲속나라어린이집 한윤심 원장은 2000년부터 25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자연과 함께 맘껏 뛰어놀아야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란다는 남다른 보육 철학을 가지고 있다. 특히 원내 공간을 활용해 텃밭과 모래가 있는 ‘숲 놀이터’를 직접 조성하여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뛸 수 있는 차별화된 놀이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관외에서도 숲속나라어린이집을 찾아올 만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숲속나라어린이집 영·유아반에는 40명이 재원 중이며, 맞벌이 부부와 양육자를 위해 야간 연장 반과 토요보육을 시행하고 있다. 한윤심 원장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 보육교사들과 함께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의 돌봄과 성장에 밑거름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인구)는 4월 24일 별의별문화마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주군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 및 제4회 교통안전체험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악(惡)을 추방하자’란 구호 아래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시상을 시작으로 대회사, 환영사, 치사, 축사,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에 이어 개최된 제4회 교통안전체험 한마당은‘가상음주 고글 및 시각장애인 체험, 장애인 스포츠로 슐런 및 한궁 체험, 목공 휴대폰 거치대 제작, 수지뜸’등 분야별 다양한 14개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구 성주군지회장은“오늘 결의대회와 체험한마당을 통해 성주군민들이 규정속도 준수,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병환 성주군수는“교통사고 피해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 예방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정립하고 교통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정부가 4월 15일 발표한「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선점을 위한 재정투자 강화방안」에 따라, 구미시가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정부 정책은 반도체 첨단기술 선점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된 첨단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이다. 지원은 ▲인프라 국비지원 확대 ▲소부장 기업 대상 투자보조금 및 세제혜택 강화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 신속화 ▲전문 인재양성 등 이른바 ‘4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인프라 국비지원 비율이 비수도권 기준 20%에서 40%로 상향 조정되면서, 최대 500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1,500억 원 규모의 구미국가산단 1~3단지를 연결하는 교량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미 지역 내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들이 신규 설비 투자 시 최대 50%의 투자보조금과 기업당 최대 200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