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을 추진해 ‘함께하는 문화관광, 상생하는 산소카페 청송군’조성에 나선다. 최근,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오랜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고택이 즐비하고 다양한 지질 현상이 만들어 내는 깨끗한 생태환경이 보존되어 있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은 ‘산소카페 청송군’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청송군은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관광 사업을 통해 청송군의 특징을 살린 문화 관광 정책을 추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산소카페 청송군’의 차별된 청정 자연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 참신하고 다양한 문화 관광 콘텐츠를 융합하여 한층 많아진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갈 전략을 세웠다. 우선, ‘주산지관광지조성사업’, ‘한옥스테이 사업’, ‘골목 경제 회복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유동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시킬 복안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호텔과 글램핑장을 갖춘 ‘이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6회 가야문화권 합창페스티벌이 2024 고령 대가야축제 이틀째인 3월 30일(토)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페스티벌에는 상주 여성합창단, 함안군 여성합창단, 성주군 어린이합창단, 완주군 여성합창단, 순천남성합창단, 창녕군 여성합창단, 달성군립합창단, 합천군 합창단, 거창군 합창단, 고령 합창단의 10개 합창단이 함께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음색을 선보였다. 제6회 가야문화권 합창페스티벌의 마지막은 참가한 10개 팀이 모두 함께 무대에 올라 고령 아리랑과 가야의 노래를 연합으로 합창하면서 가야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또한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가야문화권 합창페스티벌은 가야사의 고유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문화콘텐츠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로 귀를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야문화권 합창페스티벌을 주관한 고령문화원 신태운 원장은 “고대 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대가야의 수도 고령에서 펼쳐지는 가야문화권 합창페스티벌이 해를 거듭할수록 가야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024 새봄맞이 기획 ‘신춘콘서트 <황치열 The Special>’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황치열 콘서트는 티켓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면서 공연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대전, 거제 등 전국에서 구미문화예술회관을 찾았고, 대표 한류스타의 공연답게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도 50명이 넘는 관객이 찾아 콘서트를 즐겼다. 홍콩에서 온 한 관객은 “황치열 콘서트를 보러 전날 입국했다. 황치열의 고향에서 하는 공연이라 더 기대되고, 내일은 ‘여리숲’과 벽화를 보러 갈 예정이다”고 했다. 미교와 김창연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한 공연은 황치열의 애절한 발라드와 함께 화려한 댄싱, 깜찍 발랄한 듀엣 등 2시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그는 열정적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그의 대표곡 ‘매일 듣는 노래’를 객석에서 부르며 팬 한 명 한 명과 함께 사진을 찍어 남다른 팬서비스로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구미를 찾은 문화관광객이 공연뿐만 아니라 구미의 대표 벚꽃 축제도 함께 즐겨 구미시를 홍보할 수 있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 공연이었다. 앞으로도 축제와 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4월 1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제33회 시립교향악단(지휘자 김성진) 정기연주회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2024 교향악축제 프리뷰 콘서트로 축제 참가곡인 베토벤의 서곡 중에서 널리 알려진 괴테의 비극 ‘에그먼트’를 모티브로 하여 작곡한 「베토벤 ‘에그먼트’ 서곡」, 피아노라는 악기가 지닌 가능성을 극대화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 긴장 가득한 현대인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을 연주한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올해로 36회의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의 전당 교향악 축제에 참여하여 공연하는 시립교향악단이 정성 들여 준비했으니, 시민들께서는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이 참석하셔서 클래식의 감동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당일 18:30부터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 매표소에서 오는 순서대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김천시립교향악단은 4월 14일 일요일 17시에 대구콘서하우스에서 프리뷰 콘서트를 한 번 더 가진 뒤, 4월17일 수요일 19시 30분에 본 무대인 서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자연을 가까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3월 30일, 31일 양일간 제2회 남대천벚꽃축제장에서 반려 나무·화분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실수종인 밤나무·감나무 1,500본과 부가가치를 유발할 수 있는 수종인 헛개나무 1,500본을 반려나무로, 허브식물인 오렌지타임 600개와 스피아민트 600개를 반려화분으로 나누어 주었다. 또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행사에 참석,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불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기회로 삼았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이번 반려나무·화분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식목일을 기념하여 산림의 중요성을 느껴보고, 식물을 가까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녹색의성 만들기에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열린 “2024 대가야축제”에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많은 관광객들이 대가야축제를 방문한 이유는 축제콘텐츠 업그레이드와 야간경관 조성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이 연장되었고,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벚꽃 개화로 인해 상춘객들의 발걸음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고령 대가야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발맞춰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지산동고분군을 중심으로 하여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가야축제는 축제 첫날 대가야종묘대제와 고령군민의 끼를 한껏 발산한 군민화합한마당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마무리하였다.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주제관에서는 세계유산에 등재되기까지의 추진 과정, 대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모두가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였다. 또한, 축제 둘째 날과 마지막 날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의 대표 공연인 “100대 가야금 공연”은 100인의 가야금 연주자가 참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가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6개 노선을 4개 코스로 압축 개편해 ‘알짜배기’ 관광 코스 제공에 주력한다. 먼저 종일코스(09:00~19:00)는 구룡포-호미곶-선바위둘레길-죽도시장 등을 둘러보는 포항 관광 A코스와 스페이스워크-청하시장-보경사-이가리닻전망대 등 북구 주요 관광지를 묶어놓은 포항 관광 B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바쁜 일상 속에서도 빠르게 주요 관광지를 훑어볼 수 있는 반일투어(12:30~18:30) 코스는 포항운하-죽도시장-스페이스워크-영일대 누각을 관광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명실상부 포항 최고의 축제인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맞춰 빛나는 퐝(12:30~16:00) 코스를 신설해 관광객들이 교통체증 부담 없이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시적 코스도 별도로 운행할 계획이다. 예약 및 관련 문의는 포항문화관광홈페이지 ‘퐝퐝여행’ 또는 현대고속관광(☎054-278-8500~1)에서 가능하며, 요금은 종일 코스 기준 성인 6,000원, 청소년·수급자·장애인·유공자·경로우대 4,000원이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새로워진 시티투어를 통해 많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7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가 3월 28일 ~ 29일 양일간 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북 파크골프협회(회장 김선종)가 주최하고 고령군 체육회(회장 조용흠)와 고령군 파크골프협회(회장 김광식)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는 총 55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진행되는 2024 고령 대가야축제와 연계되어 선수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즐기는 등 더욱 알차게 구성되었다. 제7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의 결과는 군부 우승 고령군, 2위 예천군, 3위 청도군이 차지하였고 시부에서는 우승 영주시, 2위 경산시, 3위 안동시가 차지하였다. 한편, 대회가 개최된 대가야파크골프장(36홀)은 2022년 사)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인인증을 받아 연간 7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전국 최고수준의 파크골프장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29일(금) 2024년 대가야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20-30 청년 공감·소통 커뮤니티 구축을 위하여 국립부곡병원, 영남권트라마센터 와 협업하여 「청년고민상담소 &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였다. 20-30대 청년들의 1인 가구 증가와 경제불황, 가속화되는 경쟁 등으로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높아지고, 청년들의 우울 위험군 등 정신건강이 악화되어 청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이 필요함에 따라 청년고민상담소 및 마음안심버스 를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청년고민상담소와 마음안심버스는 대가야축제 기간 중 고령 관내 청년들뿐만 아니라 대가야축제장을 찾는 2030 청년들을 대상으로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룰렛퀴즈 및 뇌스트레스 측정, 국립부곡병원에서는 스트레스 해소관(무드등만들기체험), 영남권트라우마센터에서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기획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평소에 정신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었던 방문객들이 축제도 즐기면서 정신건강 검진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방법과 근복적인 해결책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이하 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하 재단)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중인 2024 안동벚꽃축제를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7일 일요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27일 수요일부터 축제가 개최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으나, 3월 내내 잦은 강우와 꽃샘 추위가 지속되며 벚꽃 개화 시기가 늦추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앞으로 화창한 날씨와 따뜻한 기온이 예상되어 주말부터 벚꽃이 차츰 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기간을 연장하여 관광객들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 오랜 기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장 기간 동안에는 기존에 운영되던 다양한 식당 및 체험부스와 푸드트럭, 플리마켓과 신나는 놀이동산, 반려견 존, 벚꽃 라디오,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며 벚꽃길을 따라 조성된 벚꽃 포토존과 쉼터, 소원가득 벚꽃터널과 실개천 LED 조명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형형색색 빛깔로 안동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에 빠져들게 하는 벚꽃조명쇼도 기존과 같은 시간에 매일 3회씩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3월 26일(화) 9시부터 진행되던 강변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