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문경시는 이달 지역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해 시의 이미지와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24년 제1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문경의 문화, 축제, 관광지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한 관광기념품으로 개당 50,000원 이하로 양산이 가능한 완제품이며, 출품된 작품 중 대상(300만원), 금상(15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80만원) 각 1점씩과 장려상(40만원) 2점으로 총 6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024년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이며, 출품은 문경관광진흥공단 문화사업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택배)을 이용한 접수도 가능하다. 문경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중 일부를 문경시 관광기념품으로 실제 제작하여 박람회, 축제 등 행사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청 및 문경관광진흥공단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5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북 도내 문화환경취약지역 및 혁신도시 등 9개 시군을 대상으로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을 시작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 목표 아래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문화의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추진하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별로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 2월 전국 12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하여 경상북도를 포함하여 9개 시도가 선정되었다. 경상북도는 도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만가지 형태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주제로 찾아가는 경북예술만물상 사업으로 국비 7억원(총사업비 10억 / 국비 7억, 도비 3억)을 확보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문화소풍(의성군, 성주군), ▲뉴트로(Newtro) 경북(예천군, 문경시), ▲우리고장 문화탐험대(김천시, 상주시), ▲우리동네 생활문화 콘서트(영천시, 청도군), ▲도자기축제(청송군) 5개 프로그램이이다. 먼저 의성, 성주에서 추진하는 문화소풍은 학창시절 소풍을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포항국제불빛축제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 간 33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전국 3대 불꽃축제’이자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올해 축제는 ‘Hi-Light! 포항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도시의 정체성인 ‘불’과 ‘빛’의 콘텐츠에 더욱 집중했다고 밝혔다. 일반 드론라이트쇼보다 조도가 밝고 화려한 불꽃드론 1,000여 대를 활용한 역대 규모의 ‘불빛드론쇼’는 영일만 해안풍경을 배경으로 포항의 용광로 쇳물이 신산업의 빛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표현하며 이틀간 관람객 모두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국내유일 ‘국제불꽃경연대회’는 호스트인 한국의 한화의 그랜드피날레를 제외한 영국‧중국‧호주 3개국이 참여해 각각 15분씩 나라별 개성있는 특별한 불꽃기술을 선보이며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관람객이 직접 ‘베스트 불꽃팀’을 뽑는 참여시스템을 통해 약1만 명의 참여로 화려한 스케일을 뽐내며 관람객들의 박수를 유도했던 ‘중국팀’이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판타스틱 포(4)항 거리 퍼레이드’도 축제의 분위기에 흥을 더했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20여 개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주시는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지난 1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제16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를 개최했다.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학생, 기업체, 사회단체 등 30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다양한 환경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면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우리 함께 ESG &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이라는 부제로 세계적인 기상이변에 따른 기후변화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행사를 펼쳤다. 행사는 팬플룻 연주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분야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표어‧포스터 공모작 시상, 탄소중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친환경 체험‧전시 및 홍보부스 운영, 환경미술대전, 환경퀴즈 골든벨, 숲속 영상관, 숲속 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환경보전 의식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유치부와 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 환경미술대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안동시는 제17회 세계인의 날(매년 5. 20.)을 기념해 6월 1일(토) 11:00 안동탈춤공원에서 ‘2024 경상북도 세계인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족센터․안동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안동시민과 경북도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탈놀이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박 터뜨리기 화합 세레모니 ▲세계 의상 퍼레이드 ▲각국의 문화체험(베트남 외 11개국) 공간 ▲음식 체험 공간을 운영했으며 ▲기념품 만들기 ▲물놀이 공간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경상북도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인의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정주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교육부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공동 주최하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운영하는 ‘교육맛집, 경북교육관’이 29일 개장부터 관람객이 몰리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미래교육박람회는 크게 콘퍼런스와 미래교실,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콘퍼런스는 마이클 샌델, 데니스 홍, 폴 킴, 토머스 프레이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날짜별로 기조 강연을 열고, 해외 12개국과 국내외 연사 100여 명이 참여하는 49개의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미래교실은 박람회장에 구축된 글로컬 미래교실에서 총 59시간, 139명의 교사와 1,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일본과 중국 등 다양한 국가와 온라인 실시간 수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하여 수업을 분석하고 즉시 피드백까지 제공하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화예술교류에는 23개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80여 개 국내외 공연팀과 7개국 4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문화 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시관은 대한민국교육관과 기업관, 국제교육관으로 구분되어 17개 시도,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주왕산면 하의리 730번지 일대 주왕산관광단지에 꽃양귀비가 개화를 시작하였다고 밝히며 6월 4일 즈음에 만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은 주왕산관광단지에 16,000m2(4,900평) 규모의 관상용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청송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청송의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며 “가족, 친지와 함께 청송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주왕산관광단지 옆에 위치한 ‘청송백자도예촌’에서 ‘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를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개최하며 축제기간 중 청송백자를 최대 40% 할인(일부품목제외)한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포항시의 ‘포항시캐릭터 홍보부스’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시계탑 앞에서 ‘연오세오 행복센터’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연오세오 행복센터는 포항시 최초 ‘캐릭터 홍보부스’로서, 포항의 정체성이 담긴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연오(해)와 세오(달)’를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캐릭터홍보와 더불어 이번 행사는 포항시 시정홍보 알리미인 ‘포켓포항’ 홍보 및 구독을 동시에 진행한다. ‘포켓 포항’은 구독자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시정 소식과 축제·공연을 비롯한 문화행사, 재난, 채용 정보 등 유용한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전달하는 서비스로, 매주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부스는 그동안 시민들과 밀접하지만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행정복지센터’를 캐릭터를 통한 ‘행복센터’로 재해석해 꾸몄으며, 관공서를 방문할 때 경험할 수 있는 ‘맞춤형 증명서 발급’과 ‘등록증 사진 촬영’ 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변형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상엽 포항시 대변인은 “포항시 캐릭터 연오, 세오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상주시는 지난 25일 SNS 인플루언서 및 대구경북한복협회 18명을 초청하여 ‘슬로라이프페스티벌(이하 슬라페)&한복문화산책 나들이’를 주제로 상주관광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25~26일 양일간 상주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슬라페&한복문화산책과 함창, 은척권역 상주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인근 은척양조장 견학 및 전통주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슬라페&한복문화산책 축제장에서 한복 복장으로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긴 후, 축제장 내 만개한 함창 장미동산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슬로라이프 페스티벌(슬라페)은 국제 슬로시티 상주에서 슬로시티 철학을 공유하고 슬로라이프 및 슬로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련된 축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슬로시티 상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라며 우리 시의 여러 축제와 관광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문경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민단체인 '신기한 협동조합'은 지난 25일 토요일, 제4회 틀모산 추억의 소풍축제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틀모산 추억의 소풍축제는 2020년 소규모도시재생사업으로 시작해 제3회까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이번 제4회 축제는 신기한 협동조합이 문경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액션그룹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축제는 틀모산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숲 밧줄놀이 체험, 수경식물 재배 체험, 부채 그림 그리기 체험, 달고나 만들기 체험, 전래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방문객들에게는 소풍하면 빠질 수 없는 김밥과 어묵 등 음식을 제공하였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마을에서 주민들이 운영하는 축제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는 후기를 남겨주었다. 신기한 협동조합 김환국 이사장은 "틀모산 추억의 소풍축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시작하였지만, 앞으로는 다른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마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