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 영덕군수)은 상금 포함 총 지원금 3,000만원 규모의 국내 유일 무동력 자동차 경주대회,‘영덕펀박스레이스’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본 대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 간 영덕군 덕곡천 일원에서 열리는 ‘영덕업사이클링페스타’의 메인 프로그램이다. 작년 처음 진행한‘2024영덕펀박스레이스’는 재활용품을 50% 이상 사용해 제작한 무동력 자동차로 다운힐 경주를 벌이는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레이싱 대회이며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2회차를 맞는 올해는 크레인을 활용해 대형 LED를 설치하고 스피커를 늘여 관객이 대회 진행을 원활히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트랙 외에 전시 공간, 관객 참여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등을 보강해서 영덕을 대표하는 환경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이번‘영덕펀박스레이스’참가팀의 모집 기간은 8월 6일(화) 오후 5시까지이며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sw@ydct.org)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민이며 18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2025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이자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봉화축제 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봉화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제26회 봉화은어축제는 ‘은어야 놀자! Let’s go 봉화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주민참여, 전시 및 부대, 연계 행사가 펼쳐진다. 은어축제의 핵심 주제 체험인 은어 반두・맨손잡이와 숯불구이 체험은 물론, 글로벌 어신 대항전, 전국 청소년 은어 맨손잡이 대회 등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9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매일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도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주민참여 행사와 가족건강 걷기대회 등 전시 및 부대, 연계 행사도 풍성하다. ◇봉화은어 잡고 맛보고 즐기고! 은어축제의 핵심 주제 체험인 반두를 활용한 은어 반두잡이 체험은 축제 기간 중 매일 4회 내성천 반두잡이 체험장에서, 맨손으로 하는 은어 맨손잡이 체험은 매일 3회 맨손잡이 체험장에서 1만2천원의 체험비로 즐길 수 있다.(지역화폐 봉화사랑상품권으로 5천원 환급) 핵심 주제 체험은 7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영덕군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블루아라 합창단(단장 이주학)이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다. 블루아라 합창단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창단돼 30여 명의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2회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각종 지역행사나 축제, 연주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블루아라 합창단은 창단된 당해부터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 참가해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어가고 있으며, 음악 활동을 통해 끼와 재능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비타민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블루아라 합창단 단원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가 지역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재능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주시는 기상 악화로 연기됐던 ‘피크닉 페스타’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피크닉 페스타는 지난달 29일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이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및 MZ 세대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축제다. ‘경주문화관1918’은 폐역이 된 옛 경주역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꾸민 곳으로 축제 기간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공연 △공간연출 △먹거리 등 세가지 분야로 만족시킬 작정이다. 먼저 공연 분야는 △콘서트 스테이지와 △프린지 스테이지로 나눠 열린다. 이 가운데 △콘서트 스테이지의 라인업은 6일(토) PL밴드, 김수영, 하동균 밴드, 7일(일) 김사월, 유다빈 밴드, 로맨틱펀치로 구성된다. 또 △프린지 스테이지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으로, 국내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거리예술팀 8팀을 초청해 하루 4회씩 이틀간 8회의 공연이 열린다. 이어 공간연출 분야는 △1918 쉼터 △1918 놀이터로 나눠 이틀간 낮 1시부터 운영한다. 이 가운데 △1918 쉼터는 더운 날씨를 감안해 쿨링 안개존 및 감성 그늘막을 등을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미스트롯2 윤태화, 박미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상원 부시장을 비롯하여 내외 주요 인사와 학생,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1천여명이 자전거대행진에 참여해 ‘자전거 도시 상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행사를 진행하고자 축사 등 의전 부분을 과감히 축소하고 자전거타기를 통해 저탄소녹색성장을 실천하려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퍼포먼스, 자전거 안전 이용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를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0시부터 시작된 시민자전거대행진은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하여 시내 일원을 돌아 다시 행사장에 돌아오는 코스로, 상주시가지의 중심을 자전거로 마음껏 달리는 색다른 체험을 선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로 벌써 14회째를 맞이한 시민 녹색자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매력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제1호 휴게소인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하행선)에 어드벤처, 짚코스터 등을 포함한‘추풍령 테마파크’, 직지사권의 기존 관광자원들을 연계한‘사계절 썰매장’, 김천만의 특색있는 방식을 도입한‘워케이션’등 참신한 관광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관광자원간 연계로 24시간 관광도시 김천! - 사계절 썰매장, 추풍령 테마파크 개장 - 사명대사공원 전통한옥촌 숙박시설 증설 김천시는 체류형 관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관광자원 간 연계’에 중점을 두고 신규 관광자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역의 주요 관광 권역인 직지사권 관광지와 연계한 신규 관광자원 개발을 목표로 ‘사계절 썰매장’을 조성했다. 총 길이 123m의 6개 레인, 대기자를 위한 넓은 쉼터, 화장실, 샤워장 등을 비롯해 총 5,750㎡규모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특허 공법을 활용하여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1년 내내 운영할 수 있어, 김천을 찾는 관광객은 언제든 사계절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안동시는 6월 22일(토) (사)안동문화지킴이(대표 김호태)가 주최하는 “2024년 경상권역 국가유산지킴이 날 기념식”을 임하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국가유산지킴이 날(6월 22일)’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 위기 속에서 민관의 협력으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기록물과 어진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한 민간참여와 협력의 성과를 알리며 더 나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됐다. 행사에는 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 등 경상권역에 소속된 국가유산지킴이 단체 회원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행사, 문화유산 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임하리 천년고탑 4기를 따라 걸으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홍보 행사도 함께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60년간 유지한 명칭인 ‘문화재’가 ‘국가유산’으로 바뀐 의미를 되새기고, 단체 간 교류활동 강화,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계승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경상권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는 “이번 국가유산지킴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지난 10일 인동별빛공원 일원에서 인동청년협의회 주관으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유스 청소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이 중심이 돼 개최됐으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다함께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댄스공연, 줄넘기 퍼포먼스 등 축하 공연과 함께 관내 중‧고등학교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환경지킴이 캐릭터 그리기대회 등 많은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내용으로 구성된 환경골든벨 O/X 퀴즈는 현장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호응이 높았다. 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백/에코모자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얼쑤마켓(Earth~쑤 Market) 중고거래장터 운영 △개인텀블러 가져오면 음료 제공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교육 △터링놀이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 거리로 참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학생은 “다양한 환경주제 퀴즈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환경 감수성이 높아졌으며, 잘못된 환경상식도 새롭게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형규 인동청년협의회장은 “이번 청소년 환경의 날 행사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배우고, 즐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안동시 길안면단오회(회장 권병순)는 6월 10일(월) 길안면 단오공원에서 한해 풍년 농사와 주민의 화합,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제32회 안동길안단오제를 개최한다. 198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는 안동길안단오제는, 순수하게 주민주도로 진행돼 길안면민과 임하면민(오대리)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축제로 거듭났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의 참여도가 높아져 진정한 지역주민축제로 변화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 해의 풍농을 기원하는 풍년 고유제가 진행되며, 민속놀이(씨름, 그네뛰기 등)가 더해져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한마당 행사가 될 전망이다. 씨름, 그네뛰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은 리별 대항전으로 치러져 마을마다 주민들이 신명을 즐기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씨름 단체전 경기는 우승팀(마을)이 황소 한 마리를 데리고 마을로 돌아가는 영광을 누릴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병순 길안면단오회장은 “안동길안단오제는 고유의 전통성을 가진 길안 대표 축제로,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고 참여하는 화합 한마당 행사이며, 농사일에 지친 면민에게는 잠시나마 여유를 주고 찾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사)해병대예천군전우회(회장 장영구)는 지난 6일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예천 삼강낭만나들이 축제 개최에 맞춰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해병대 회원 10여 명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다. 해병대예천군전우회는 매년 수중정화활동, 우범지역순찰 등을 실시하고, 예천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교통 봉사 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장영구 해병대 예천군전우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