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효율적인 시정 소식 전달과 소통을 위해 매월 시정소식지 「구미시대」를 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웹 기반 온라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시대의 트렌드에 맞춘 홍보 방식으로 전용 URL(www.구미시정소식지.com)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구미시청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에게는 매월 개별 발송하고 있다. 특히, 구독자 확보를 위해 구미시청 카카오톡 채널 가입을 위한 현장 이벤트와 모바일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금년 4월 기준 구미시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가 3만 명을 넘어서며 시민들과의 소통 통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2025. 4월 기준 30,173명 또한, 4월부터는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하여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금오산 상가길 내 음식점 8개소와 로컬크리에이터 1개소가 참여했으며, 구미시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후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구미시대」에 소개된 로컬크리에이터, 맛집 등과 연계해 구독자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층을 확보하고 시민들은 일상생활 속 유용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아이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따뜻한 동행에 나서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정책인 ‘K보듬 6000’과 연계해, 지정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도보 귀가 동행 서비스를 도입해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 K보듬 6000 : ‘함께 키워요’라는 공동체 돌봄을 바탕으로 온종일 완전돌봄 실행을 위한 경상북도 돌봄 핵심 프로젝트 도량동 샘터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안진찬 자율방범대장과 신은자 여성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한 도량자율방범대원들이 참여해, 평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아이들의 귀갓길에 동행한다.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두 개의 동선을 따라 도량주공아파트, 파크맨션, 봉곡뜨란채 등 7곳의 주요 귀가 지점을 순회하며, 동절기 6개월간(2월~4월, 10월~12월) 집중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안전 동행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의 실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도량자율방범대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손을 잡으며 ‘함께 걷는 보호자’가 되어주고 있다. 정윤호 도량동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기꺼이 발벗고 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단체․개인의 정기후원금을 지정 기부받아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에 매월 10만원을 지원하는 ‘새 희망 행복나눔’ 에 참여한 기탁자들에 감사를 전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지난 3월부터 개인, 단체, 기업 등 128명의 시민들이 동참해 연 약 8,600만 원에 달하는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4월부터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 50세대에 1년 이상 매월 25일 대상자 계좌에 10만 원이 입금된다. 정기적인 복지상담을 병행해 경제적·정서적 돌봄도 강화한다.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진행되며, 월 2만원 이상 정기 기부 또는 연납기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미시 또는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에서 지정기탁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 방법] • 휴대폰 사진 촬영 후 구미시 복지정책과 문자메시지 전송(010-4483-9264) •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메일(gumiwelfare@hanmail.net)로 제출 기부금은 소득세법에 따라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복지정책과 복지자원팀(054-480-5122) 또는 지역사회보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2025년 4월 4일 기준 누적 매출 120억, 누적 주문 50만 건을 돌파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구미시 내 먹깨비 가맹점은 3,411개소, 회원수는 39,899명으로 경북 지역 공공배달앱 가운데 가맹점 수와 회원 수 모두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5년 3월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86% 증가하며 공공배달앱의 입지를 크게 끌어올렸다. 2021년 서비스를 개시한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중개 수수료(1.5%)와 가입비·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의 실질 매출을 증대시켰다. 또 구미사랑카드 결제를 지원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며 ‘착한 배달앱’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경북 공공배달앱 사업 종료로 ‘먹깨비’사업이 중단될 위기를 맞았으나, 구미시는 자체예산 2억 원과 국비공모사업으로 4천만 원의 홍보예산을 확보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했다.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 이벤트 강화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며 가맹점과 이용자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 같은 성과는 소상공인과 배달기사들의 자발적인 홍보 활동, 시민 체감 중심의 정책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인동동(동장 이경호)은 4월 12일(토) 오후 3시, 인동청년협의회와 인동자율방범대 주관 아래 관내 16개 단체 회원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환경정화 활동과 대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선수단 숙소가 위치한 인동로데오거리와 인동시장 일대의 청결을 유지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정비 대상인 불법 광고물과 방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 인도, 공한지에 버려진 각종 적치물을 말끔히 정리하고, 시민 보행 안전을 위한 거리 정비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과 자발적인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자리로 이어졌다. 행사 당일에는 주변 상인들도 자발적으로 함께해 ‘우리 동네는 우리가 가꾼다’는 공동체의식이 자연스럽게 확산되었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현수막과 안내 문구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인동청년협의회 이형규 회장은 “많은 분들이 스스로 나서 환경정화에 힘을 보태주셨다”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11일(금)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안동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구미교육지원청 교직원과 구미교육지원청학부모연합회 회원의 마음을 담아 학생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원 활동은 안동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의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직원들과 구미 초등학교 교장협의회 회원의 따뜻한 온정을 담아 9개 학교의 학생 25명에게 위로금을 전달했으며, 구미지역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아진 각종 생필품을 안동교육지원청에 전달하였다. 더불어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따뜻한 구미교육의 장을 펼치는 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온정의 지원 활동을 통해 안동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하루빨리 온전한 삶의 터전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기회가 되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산불과 같은 예기치 못한 일로 상심에 빠져 있을 피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의 손길이 닿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어려움을 딛고 예전처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앞으로도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위로의 말씀을 전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10일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실시를 위하여 학교급식점검단을 신규 위촉하고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구미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점검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학부모 6명을 선정하여 2년 임기의 학교급식점검단을 새로이 구성하였다. 이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학교급식 위생교육 및 점검 요령 등의 연수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또 단원들 간의 의견 교환과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미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은 학부모의 활동 참여로 안전하고 투명한 구미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에 활동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담당자 1명이 학부모점검단원 1명과 함께 2인 1조로 점검 대상교를 방문하여 급식 과정 전반에 대한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불시 점검 방식 외에 사전 예고제를 도입해 학교의 자율적인 예방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학교급식점검단 단장인 이영주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 학부모들의 눈높이에서 급식 현장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전국 최초 그랩앤고 무인초밥도시락 브랜드 ‘스위시’가 샐러드 및 샌드위치 등의 다이어트식품 무인 매장 ‘프레시크레딧’과 지난 4월10일 MOU를 체결하면서 2025년 창업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기로 협력했다. 주식회사 와이케이와 주식회사 프레시크레딧은 24시 무인 매장 운영 방식과 해썹 공장을 운영해 직접 제조한다는 점이 닮았다. 양사가 서로 협력해 초밥도시락,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제조·납품하며 전국 가맹 확대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브랜드는 로드샵, 지하철 특수 상권 매장 오픈과 대형마트, 급식 납품 뿐 아니라 BtoB 등 빠르게 납품처를 확보해 전국으로 확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스위시 가맹본부 스위시F&B 이소영 대표이사는 “양사가 협력해 창업 시장에서 독보적인 24시 무인 브랜드로 자리 잡아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프레시크레딧 서영균 대표이사도 “올바른 먹거리와 영양 개선을 위한 식품 전문 그룹인 프레시크레딧이 스위시와 협력하면서 식품의 생산과 제조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식품 전문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최근 산불화재 등 대형화재로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전했다. 봄철 화재발생은 타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특히 들불, 산불 등의 실외 화재가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화재의 요인으로는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 촛불‧향초 등을 거치하지 않아 일어나는 화재, 쓰레기 소각 등이 있다. 봄철 화재예방수칙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불법 쓰레기 소각 금지 △촛불‧향초 등 받침대를 고정하여 사용하기 △음식물 조리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논‧밭 등 농경지 소각행위 금지 등이 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가 크지만 아직 까지 쓰레기 소각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많다”라며 “봄철에는 대형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라 쓰레기 소각이나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는 행동 등 안전수칙을 잘 지켜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 신라불교초전지는 지난해 가을에 이어 올 봄을 맞이하여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 주는 ‘다시 봄, 신라불교초전지 피크닉 세트 대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하루 5팀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피크닉 세트는 파라솔, 캠핑의자, 방수매트, 라탄 바구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객들은 봄철 따사로운 햇살 아래 신라불교초전지 경내와 보리수잎 미로정원 곳곳에서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기고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라불교초전지 홈페이지(https://www.gmuc.or.kr/silla) 또는 전화(☎ 054-480-214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올 봄 신라불교초전지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