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4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사례」에서 우수사례 1건과 벤치마킹 사례 4건 등 총 5건이 선정됐다. 시민 일상 속에 숨어 있던 불편을 현장에서 찾아내고, 제도 개선으로 연결한 성과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북도 내 유일한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린 ‘공공하수 이송 규제 개선을 통한 물의 재이용 활성화’는 기존에 공공하수처리시설 간에만 가능하던 하수 이송을 민간 폐수배출사업장까지 확대했다. 그 결과 물 재이용이 활성화되고, 환경적 가치와 경제적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240여 개 공공폐수처리시설과 민간사업장의 수처리 공정 안정화, 운영비 절감에 기여해 파급력도 컸다. 이 사례는 환경관리과 홍성빈 팀장이 규제의 구조적 한계를 선제적으로 짚고, 기후환경에너지부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지난해 5월 하수도법 시행규칙 개정을 이끌어내며 전국 최초의 제도 개선을 성사시킨 결과다. 해당 성과는 2025년 구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1위로도 선정된 바 있다. 벤치마킹 사례로는 ▲자동차 멸실부터 말소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행정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 개선 ▲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경상북도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장애인의 선택권과 자기결정권을 강화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획일적인 공급자 중심 복지에서 벗어나, 장애인이 스스로 삶에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 복지체계로의 전환이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 바우처 제도를 유지하면서,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 안에서 자신의 욕구와 생활 여건에 맞는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장애인을 단순한 서비스 수혜자가 아닌, 복지의 주체로 세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은 활동지원서비스, 발달재활서비스, 발달장애 주간활동서비스, 방과후활동서비스 등 4개 바우처 서비스를 이용 중인 장애인 가운데 개인예산 활용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2월 말 선정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개인예산 급여를 이용하게 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수급 자격이 있는 바우처 급여의 20% 범위 내에서 개인예산을 활용할 수 있다. 개인별 이용계획을 수립한 뒤, 장애 특성과 생활환경에 맞는 재화 또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설 명절을 맞아 구미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9%에서 12%로 상향하고, 앱 기능을 생활 밀착형으로 대폭 강화한다. 명절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조치다. 시는 총 150억 원 규모의 구미사랑상품권을 발행해 1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품권은 2월 2일 오전 9시부터 관내 금융기관 115개소와 구미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과 지류형을 병행 판매해 시민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할인 판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율을 대폭 높여 시민 체감도를 끌어올리고, 지역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미시는 할인 판매와 함께 구미사랑상품권 앱 기능을 전면 개선한다. 먼저 2월부터 ‘송금하기’ 기능이 새롭게 도입돼 가족이나 지인에게 상품권 충전금을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 명절과 기념일 등 선물 수요가 많은 시기에 지역화폐 이용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중장년층 이용자를 위한 ‘간편 모드’도 새롭게 추가된다. 글씨 크기와 화면 구성 요소를 이용자가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어 디지털 기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9일 탄소제로교육관 다목적홀에서 읍·면·동 회장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운동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패와 공로패를 수여하고, 2025년 사업결산과 2026년 사업계획 추진 방향, 자연보호운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석우 회장은“자연보호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자연보호운동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서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환경보호와 자연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영 환경교통국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환경 보전 의식을 확산하는 데 힘써 온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심화되는 만큼 자연보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는 자연보호 교육, 자연보호 아카데미 운영, 자연보호 백일장 개최 등 다양한 체험과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학생과 시민에게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겨울방학을 맞아 구미시가 청소년을 둘러싼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오후 8시부터 형곡1동 청소년지도위원과 구미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청소년 유해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과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단속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노래연습장과 PC방,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 이용이 잦은 업소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준수 여부와 22시 이후 출입 제한 이행 여부, 청소년 보호 표시 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업주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평소에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유해약물(술·담배 등) 예방 홍보, 우범지역 순찰,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 생활 밀착형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읍·면·동별로 322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이 1,762개 업소를 점검하며 총 159회의 지도·점검 활동을 펼쳤다. 구미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겨울방학 기간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활동을 지속한다. 룸카페 등 신종·변종 업종에 대한 집중 관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9일 구미시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기관·단체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변화와 도시환경 변화로 복잡·다양해지는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안전점검의 날 운영 계획을 사전 협의하고, 구미시민안전보험과 풍수해보험 운영,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각종 안전교육 등 주요 안전 시책을 공유했다. 특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시와 재난안전네트워크 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대표 김중천)는 2008년 창립된 민관 협력 조직으로, 현재 2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안전 네트워크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역할 분담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평상시에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수난 구조 활동, 안전 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구미팜이 설명절을 맞아 소비자를 위한 설맞이 특별 할인 행사를 1월 30일부터 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미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구미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별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 혜택은 ▲1만원 이상 구매시 2천원 ▲3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 1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으로 결제 단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 구미팜 모바일앱을 신규 설치한 고객에게는 3천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해, 모바일 이용 활성화와 함께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일부 품목을 대상으로 10+1 증정행사와 10% 할인 행사도 진행해, 설 선물용 농특산물을 더욱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구미팜은 현재 관내 100여 농가가 참여해 신선 농산물은 물론 장류, 곶감, 한과, 꿀 등 설 명절 선물로 적합한 다양한 품목이 입점해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https//:gmmall.cyso.co.kr)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전국 어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해 일상조차 어려웠는데, 이번 도움으로 직장생활도 안정되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다.”구미시의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을 받은 김00씨의 말이다. 구미시는 경북 최초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년 반 동안 총 4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실질적인 회복 성과를 냈다. 구미시는 2024년 5월 8일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뒤 2년간 3천2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25가구, 2025년 15가구 등 총 40가구를 지원했다. 저장장애는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강박성 행동장애로, 악취와 위생 문제를 유발해 당사자와 이웃 모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돼 왔다. 시는 개입 거부와 재발 우려 등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체계적인 설득 과정과 민관 협력 회의를 지속하며 사업을 추진했다. 봉사단 연계, 지역주민 참여, 전문업체 활용 등 가용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거환경 개선을 이끌었고, 단기간 성과에 그치지 않도록 기반을 다졌다. 특히 이 사업은 단순 청소를 넘어 심리상담과 치료적 지원, 전문기관 연계까지 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종량제봉투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주 7일, 매일 상시 수거로 전환한 결과, 월요일 수거량이 44% 감소하고 요일별 수거량 편차가 크게 줄어드는 등 가시적인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수거 부담이 특정 요일에 집중되던 구조가 해소되면서 거리 미관과 시민 체감 만족도도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구미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그동안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수거 방식으로 운영돼, 주말에 배출된 쓰레기가 월요일에 집중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시는 주 7일 수거 시행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시행 전(2025년 1월 1~20일)과 시행 후(2026년 1월 1~20일) 동일 기간을 대상으로 환경자원화시설 반입량과 수거차량 운행 횟수를 비교했다. 분석 결과, 주 6일 수거체계에서는 토·일요일에 배출된 종량제봉투 생활폐기물이 월요일에 집중되며 월요일 평균 수거량이 278톤에 달했다. 이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평균 수거량 147톤의 약 1.9배로, 수거 작업 부담이 월요일에 쏠리는 문제가 지속돼 왔다. 주 7일 수거 시행 이후 월요일 수거량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월 1일 새벽, 구미 황상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불길이 조기에 잡히며 대형 피해로 번지는 상황은 막아냈다. 구미시 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경 화재 신고가 접수됐으며, 즉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이 이뤄졌다. 화재는 구미시 황상동 화진금봉아파트4차에서 발생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이번 화재로 50대 남성 1명이 경상 2도 화상을 입어 대구 푸른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인근 주민 약 1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산 피해 규모는 현재 집계 중이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전 5시 48분경 불길을 초기에 잡는데 성공했다. 빠른 초기 진압이 이뤄지면서 화재가 다른 세대나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은 피할 수 있었다. 한편 화재 진압 과정에서 흘러내린 물이 결빙될 가능성에 대비해 인동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제설 및 안전 조치 작업을 이어가며 2차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사고는 공동주택 화재에서 초기 대응과 이후 안전 관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