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자살예방의 날 (9월10일)을 맞아 9월 10일부터 16일까지를‘자살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군민과 함께하는‘생명을 잇는 한걸음’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생명을 잇는 한걸음’걷기 챌린지는 워크온 앱을 이용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를 통해 일상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로 자살예방의 날의 의미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증 검사 및 자살 위험도 검사, 심층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4-789-5037~8) 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자살예방 주간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께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군민 모두가 정신건강을 지키며 더불어 살아가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9월 13일 토요일, 대진해수욕장과 관어대 등 블루로드 일원에서 제1회 영덕블루로드&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희망레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에 새로운 관광 인구를 유입시키고 최근 복구된 영덕 블루로드의 재도약을 위해 기획되었다. 트레일런 대회는 기존 조깅이나 러닝과는 달리 정해진 코스가 아닌 산길, 바닷길, 숲길, 마을길을 자유롭게 달리며 자연을 만끽하는 스포츠로 최근 마니아층을 확장하며 크게 유행하고 있는 스포츠이다. 이번 트레일런 대회는 그간 산불로 인해 침체된 영덕군의 경기와 영덕 블루로드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나아가 트레일런을 영덕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 신청은 지난 7월 21일 사전 접수를 시작으로 7월 25일 본격 시작됐고, 8월 29일 마감되었다. 신청한 참가자는 총 350명이며 각각 23km, 14.5km, 6.5km의 코스를 뛰게 된다. 특히 최장코스인 23km 신청자는 참가비 전액을 고향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위원장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9월 6일, 7일 이틀간 유·초등학생 몰입영어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담은 ‘몰입영어 하계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마켓 놀이, 기차역 방문, 아쿠아리움 탐방 등 실제 생활과 밀접한 상황을 바탕으로 한 활동들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놀이와 체험 중심의 영어 학습을 경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구 신세계백화점 아쿠아리움을 방문, 실제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사전 실내 학습 내용과 연계된 영어 표현을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 보며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9월 6일에는 몰입영어교실 학부모 간담회를 함께 열어, 군위군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향후 방향 등에 대한 설명도 및 소통의 시간도마련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액무료로 운영되는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은 지난해 5월 개강 이후 약 150명의 학생들이 주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운수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서태호, 부녀회장 문말자)는 9월 8일 월산리 소재 영농폐비닐 집하장)에서 새마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농약병 및 비료포대 등을 수거하고 선별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단으로 버려져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폐농약병, 농약봉지류 등을 집중수거한 후 종류별로 분류하고, 영농 폐비닐 집하장 주변정비 또한 실시하여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 서태호 새마을협의회장 및 문말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운수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각 마을 남녀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운수면 새마을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정 운수를 조성하는 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운수면(면장 김은희)은“올바른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청렴문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 동안 전 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첫날인 8일 오전에는 간부공무원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길 청렴 충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최기문 시장과 다양한 연령과 직급의 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열어, 세대 전환기에 놓인 시청 조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9일 오후 2시 30분에는 청렴문화주간의 메인 프로그램 ‘청렴 바이브(VIBE) 행사’가 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500여 명의 직원과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뮤지컬 공연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김성완 강사의 특강이 이어진다. 본 행사에 앞서 청렴 다트, 청렴 나무, 부서별 청렴과제 영상 상영 등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되며, 청렴의 중요성과 의미를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10일 오전에는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건소장과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직원들과 함께 두 번째 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어, 11일 오전에는 간부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일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입암면, 일월면, 청기면, 석보면, 수비면 분회경로당 5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혹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등을 의미한다. 가정 내 폐의약품이 방치될 경우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우려가 높으며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으로 이어지게 되어 안전한 수거와 관리가 요구된다. 영양군은 기존 보건의료기관(14개소), 약국(4개소), 행정복지센터(6개소), 영양읍경로당(3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 운영하여 왔으며 고령층 출입이 빈번,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에 설치함으로서 어르신들의 이용편의 증대와 지역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을 쉽게 가져올 수 있도록 했다. 폐의약품이 발생하면 유리 및 플라스틱 용기, 종이상자 등은 자체 분리수거 후 내용물만 분류해 알약, 가루약, 시럽 등을 각각 구분하여 폐의약품 수거함이 비치 돼 있는 보건기관, 약국, 읍면사무소, 설치된 경로당에 가져가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일 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린 ‘2025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청송군보건의료원 신속대응반(보건의료원장 윤홍배 외 6명)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현장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참여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대응 능력과 실제 상황 대처 역량을 겨뤘으며,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체계적인 시나리오와 실전 같은 대응 시연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부대 행사로 진행된 ‘재난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청송군보건의료원 소속팀이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꾸준한 훈련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수 사상자 및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신속 대응 체계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5일 군청 앞마당에서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마련된 것으로, 지속되는 혈액 수급 부족 문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청 소속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직원과 지역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혈액검사 서비스(혈액형, 간염, 총단백 등), 헌혈증서 및 기념품이 제공됐다.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인공적으로 만들거나 대체할 수 없으며, 장기간 보관도 어렵다. 이에 따라 정기적이고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공공기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헌혈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 헌혈 행사와 헌혈 권장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디지털 전시회 IFA(Internationale Funk Ausstellung Berlin)를 참관하며 포항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과 국제 전시 및 컨벤션 운영에 적용 가능한 발전 모델을 확인했다. IFA는 1924년 시작된 세계 최고·최대의 가전·ICT 전시회로, 미국의 CES와 함께 매년 수십만 명의 글로벌 기업인·전문가·소비자가 참여하는 국제적 플랫폼이다. 이번 참관에서 이 시장은 IFA 주최 측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삼성·LG 등 국내 기업관과 유럽 주요 부스를 둘러보며 국제 전시·컨벤션 운영 사례와 적용 가능한 발전 모델을 확인했다. 또한 IFA한국대표부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국내 기업 교류, 행정 지원, 청년 해외 진출 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 특히 전시회 현장에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등 디지털 융합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 동향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포항을 비롯한 국내 대도시의 디지털 전환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전략을 구상했다. 이강덕 시장은 “IFA는 미래산업의 방향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지난 9월 6일 초전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농민들의 명절인 백중을 맞이하여 사회적협동조합 성주들소리보존회에서 주관한 국악 공연인「들song 날song 콘서트」를 펼쳤다. 백중(百中)은 음력 7월 15일로 세벌 김매기가 끝난 여름철 휴한기 농민의 잔치날이다. 이런 백중날을 맞아 1년의 농사 과정이 잘 녹아있는‘성주 대장들소리’를 시작으로 판소리, 우포 따오기춤, 광양버꾸놀이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선보여 관객들과 어울려 농사도 지어보고 신명나는 공연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서 사회적협동조합 성주들소리보존회 이사장은 “참외농사로 고된 시간을 보낸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신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였다. 지역민이 전승하여 주민들이 사랑하는 향토문화유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고,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된 농사일을 노래로 풀어내는 들소리 공연의 감동과 풍물의 흥겨움이 관객들에 전달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성주만의 전통문화유산인‘성주 대장들소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에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승과 계승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