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중학생 총 72명을 대상으로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2025년 문경시 중학생 영어체험학습’(이하 영어캠프)을 운영한다. 문경시 영어캠프는 4박 5일 기숙형으로 운영되며 원어민 선생님의 지도아래 맞춤형 체험활동수업, 영어몰입수업, 특별활동수업, 영어 Speech수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영어캠프는 영어로 진행하는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연복 행정복지국장은“학생들이 이번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계기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자신감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문경시는 우리 학생들이 넓은 시야와 포용력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94회 임시회를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으로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상임위원회 별로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도 병행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기 의장은 “짧은 회기였지만 시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들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간 의미 있는 회기이며, 의원 여러분의 책임 있는 심사와 집행부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과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주시의회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7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7월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원섭 의원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관내 업체와의 계약 확대’에 대해서 발언하였고, 강승수 의원은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의 폐쇄적 구조를 개선하고 유휴 공간을 주민 친화형 도심공원으로 전환할 것을’제안하고, 이상호 의원은 ‘구미시 수의계약 제도의 공정성과 형평성 확보를 위해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제언하였다. 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의원발의조례안 11건을 비롯하여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 동의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22건의 안건이 각 상임위원회에 상정되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안건 심사 및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특히 구미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13명의 위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신용하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심도 있는 심사를 할 예정이다. 마지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조성사업 ▲ 영오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총 6건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도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다지고, 도비 확보를 위한 긍정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은 6·25전쟁의 숨은 영웅들을 기리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 15일부터 재개관했다. 이번 리뉴얼의 주요 변화는 노후화된 아날로그 전시 프로그램을 첨단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몰입형 전시로 전면 교체함으로써 단순한 기념관을 넘어 국방 역사교육과 호국 체험의 명소로 거듭나도록 기획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6·25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된 학도병들의 상황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전시관, 실감 콘텐츠관, 추모기념관, 디지털 체험관 등의 체험형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 점이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 전시·관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선을 재정비하고, 휴게 공간, 전망대, 편의시설 등의 보조 시설을 확충해 관람객 중심의 공간으로 개선했다. 운영 시간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번 재개관을 기념해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부터 관내 하천 및 계곡의 물놀이 관리지역 10개소, 위험구역 3개소에 대하여 물놀이 안전표지판, 인명구조함 등의 안전시설을 정비하였고, 물놀이 안전지킴이 18명을 선발하여 배치하였다. 이번 특별대책기간에는 물놀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계도 강화, 물놀이 위험구역 출입 통제,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관내 물놀이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구명조끼 미착용, 음주 입수 등의 부주의가 물놀이 사고의 주된 요인이므로, 물놀이 위험구역의 출입을 자제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는 지난 15일 군위휴게소에서 지역농산물 으뜸농산물 판매부스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30일간 군위휴게소(대구방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휴게소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군위 농산물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군위군 농업경영인회는 매년 자두, 복숭아, 양파, 마늘, 여름 사과 등 주요 작목 수확 시기에 맞춰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 판매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으뜸농산물 판매행사는 군위군이 중점 추진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활동으로 지난해보다 참여 농가 수가 크게 늘었고, 판매 품목의 다양성도 한층 확대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부호 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장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 농업경영인회는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는 지난 8일 조달청으로부터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결과를 통보받아, 본격적인 시설 건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계안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건축사사무소 혜일의 작품으로, 기존 화랑설화마을 유휴부지를 고려한 합리적인 배치계획, 효율적인 공간 구상, 상징적인 입면계획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화랑설화마을, 금호강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조망계획, 체계적인 주차장 배치 및 동선계획 등 효율적인 공간 구상이 돋보였다. 실내외 공간을 확장해 물놀이 공간, 옥상정원, 전망대를 설치하는 등 쾌적한 숙박 환경을 계획했으며, 영천시 특산품인 포도와 와인을 전체적인 콘셉트로 반영해 향후 금호읍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형 이색숙박시설은 금호읍 황정리 9번지 일원에 연면적 2,506.9㎡,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물놀이 시설, 관리실, 편의시설 등이 배치되며, 지상 2층과 3층은 총 25개의 객실이 마련된다. 또한, 독채형 고급 숙박동 5객실을 외부에 배치해 다양한 숙박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가 글로벌 경기침체와 주력 산업의 위축 속에서도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첨단전략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100년을 내다본 중장기 전략의 하나로 이차전지와 수소, 바이오, AI 데이터센터 등 차세대 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블루밸리 국가산단은 지난 2009년 자동차·선박·기계 등 부품소재 산업 육성을 목표로 조성됐지만,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포항시는 이차전지와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해 산업단지 계획 변경, 인프라 확충 등의 노력을 이어왔다. 그 결과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핵심기업들이 잇달아 입주했고,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기회발전특구로의 지정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2023년 7월 에코프로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약 21만 평 부지에 5년간 2조 원을 투자해 오는 2028년까지 양극재 밸류체인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며, 1,1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현재 블루밸리 국가산단 분양률은 60% 정도로 ‘이차전지 캐즘’에 따른 일부 대규모 투자유치가 철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포스코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무더위를 시원하게 잡을 봉화군의 대표 여름 축제 ‘봉화은어축제’가 올여름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내성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27회 봉화은어축제는 ‘여름잡은 봉화, 입맛 잡은 은어!’라는 슬로건 아래 한층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식은 7월 26일 오후 1시 내성천 수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봉화군의 지명성을 담은 특별 제작 ‘봉화대’를 통해 고대 봉수대의 불빛 재현과 동시에 오색 연막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강렬하게 알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 전통시장과의 상생 프로그램까지 더해지며 역대급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부터 참신한 체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한여름 내성천 일대를 문화·미식·체험의 장으로 탈바꿈시킨다. 또한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 천막 쉼터와 그늘막, 실내 놀이공간 ‘힐링스테이션’, 루프트러스 구조의 ‘딜리버리존’ 등 시원한 휴식 공간도 곳곳에 마련된다. ▲ 반두‧맨손잡이와 은어로드 챌린지 등 아찔한 모험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