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지난 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김동열) 주관으로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역 광장 일원에서 ‘문경을 필(Feel)하다.’라는 주제로 열린「제4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을 시민 및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4회차를 맞는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은 문경의 대표 먹거리 개발을 위한 요리 경연대회, 마스터 쉐프 품평회, 요리 퍼포먼스, 문경 푸드 홍보판매 및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요리경연대회는 전국에서 다양한 팀이 참여해 예선을 통과한 10개의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은 문경느낌(개인) ‘표고버섯 소스로 맛을 낸 문경사과약돌떡갈비'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꿀꿀이냉삼(일반음식점) ‘약돌돼지항아리삼겹&버섯조림’, 문경 담 ‘사과장 맥적향’이 수상했다. 한편 한국외식중앙회 문경시지부는 이번 행사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조리기능장들이 문경 특산물로 개발한 메뉴를 「마스터 쉐프 품평회」에 선보이며 문경시에 다양한 음식 문화를 전파하고 외식업계에 새로운 조리 기술과 메뉴를 소개해 향후 지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의회(부의장 배성도)는 10월 29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9건을 의결(원안가결 8, 수정가결 1)하며, 지난 10월 21일부터 시작한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0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제안·제출안건 9건(조례안 6, 계획안 1, 출연안 1, 의견제시 1)을 심의하고, 2026년도 칠곡군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2026년도 업무추진계획 보고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앞서 칠곡군의 현안업무를 파악하고, 정부 중점과제에 대한 우리군의 대응전략을 살펴보는 한편, 칠곡군의 새로운 1년에 군민의 여론과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함에 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남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칠곡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하여, 의원 스스로를 더 엄격히 규율하며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배성도 부의장은 “처음 군민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 다짐 그대로 올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실 것”과 “월동대책 사전 마련”을 당부하며, “중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 무역사절단이 29일 중국 선전(深圳) 코트라 무역관에서‘중국시장 진출 전략 간담회’를 열고 코트라와 함께 현지 시장 진출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군의회 의장, 오종열 군의원, 지역 제조·소비재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중국 시장 진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강의에는 홍창표 코트라 아카데미 원장과 김명신 선전무역관장이 나섰다. 홍 원장은‘중국 비즈니스 문화 및 주요 지원사업’을 주제로 신뢰 구축 방식과 상담 전략, 코트라의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 관장은‘중국의 혁신역량과 제조 혁신도시 선전’을 주제로 산업 구조 변화와 한·중 협력 포인트를 짚으며“선전은 기술과 시장이 동시에 진화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예정된 두 시간을 훌쩍 넘길 만큼 현장은 집중과 열기로 이어졌다. 강의가 끝난 뒤에도 식사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코트라 관계자들과 중국 시장의 흐름과 현지 기업 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교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이론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우락 농부플러스 대표는“중국 시장은 빠르지만 그만큼 기회도 많다”며“현지 소비자 감각을 직접 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11월 1일(토)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일원에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2025년 힐링휴크닉」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휴크닉(휴식과 힐링이 있는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버블쇼(비누방울 공연)와 매직쇼 등 메인 무대행사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키링 및 팔찌 만들기, 레트로 게임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내가 바로 성주참외 홍보대사’코너에서는 참외 소품과 복장을 착용하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주섭)은 “성주참외 테마공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을의 끝자락,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쌓는 힐링 피크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sj.go.kr/sj-atc)의 -「알림마당-성주참외테마공원-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석)는 11월 19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지난 9일 대상자의 주택 내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아랫채가 무너지면서 출입문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내려앉은 기와 및 나무와 흙더미로 인해 출입로가 막혀 통행에 어려움이 있는 상태였다. 대상자는 구라리에 거주하는 90세 독거 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하며 자녀들도 형편이 좋지 않아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협의체 측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여 무너진 아랫채의 잔해를 철거하여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으로 작업 진행을 결정하였다. 좁은 골목으로 장비가 투입되기 어려워 인력으로 기와와 나뭇가지를 손수 철거하고 흙더미를 고르게 펴 통행로를 확보하였다. 또한 기울어진 지붕은 철빔으로 지지대를 만들어 반듯하게 세우는 것으로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박일배 공공위원장은“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청도행복헌장을 몸소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위원분들께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감사했다. 지역사회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최근 반려문화 및 반려산업 전반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봉화군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한 「2025 봉화군 반려문화 페스티벌」을 지난 11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2일간 봉화은어송이테마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은 연일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반려가족과 관광객들의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 ① 산책·트레킹·퍼레이드… 가족 모두가 누린 힐링 프로그램 축제의 문을 연 ‘댕댕아, 가을 산책하자!’ 프로그램은 늦가을 자연 속에서 반려견과 함께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산책 코스로, 참가자들로부터 “자연 속에서 진짜 힐링을 느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당일 현장에서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끈 ‘댕댕이 트레킹(1.2km)’은 작은 체구의 반려견이 보호자와 호흡을 맞춰 완주하는 모습이 큰 감동을 주었고,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의 응원으로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 ② 어질리티 체험·펫티켓 교육… 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청도지부(대표 김주석)이 주관한 ‘제4회 청도어울림합창제’가 지난 10월 31일(금) 오후 7시, 청도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번 합창제에는 청도군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섯 개의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와 이웃이 하나 되는 따뜻한 하모니의 무대를 펼쳤다.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 청도새마을어린이합창단, 청도군여성합창단, 청도반야합창단, 청도군기독연합합창단, 안코라죠바니합창단이 각각 개성 넘치는 공연으로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고향의 봄’으로 문을 열어 다양한 곡들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에는 모든 합창단이 함께 ‘청도행복헌장’을 합창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은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자는 ‘청도행복헌장’의 정신을 음악으로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합창제가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어려움을 함께 견뎌온 우리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음악이 흐르는 거리, 예술이 숨쉬는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보건소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중심으로 올바른 양육정보를 제공하고, 엄마와 아기의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마더스톡톡 엄마모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베이비 마사지, 응급상황 대처법, 아기 구강관리, 아기 영양 및 이유식 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부모들이 직접 참여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육아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배운 내용이 실제 양육에 큰 도움이 됐고, 비슷한 시기의 부모들과 교류하며 공감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 소장은 “육아와 건강에 관심 있는 부모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족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본선이 오는 10월 18일 제29회 봉화 송이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9월 봉화군청에서 열린 2차 예선에서는 자기소개와 장기 발표,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거쳐 본선 진출자 20명이 최종 확정됐다. 본선은 봉화의 대표 가을 축제인 송이축제 현장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개성있는 장기와 기량을 선보인다. 또한 심사위원들의 질문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현대의 청백리상’을 드러내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 6월 열린 2025 글로벌춘향이 선발대회 진(眞) 수상자 김도연씨가 특별 출연해 무대 위에서 춘향과 몽룡의 상징적 만남을 재현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몽룡 선발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봉화의 전통과 청백리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전국에 알리는 문화콘텐츠”라며 “이번 본선을 통해 봉화가 다시 한번 ‘청렴의 고장’으로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연말에 특별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은 기간 중 경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이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배민 쿠폰을,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2월 29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방법은 경산고향사랑 홈페이지(www.gslov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은행 앱(국민, 신한, 기업, 하나, NH올원뱅크)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전국 농협은행에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 기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