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사장 서원)는 오는 11월 25일(화) 14시, 박열의사기념관 로비에서 문경 시민,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한국정신문화재단(안동 소재, 이사장 이희범)이 주관하는 「광야에 이는 새 봄의 기운」 박열의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경북북부권 문학자원의 저변 확대와 문학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문학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저항의 불꽃과 자유의 언어”를 주 내용으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는 국립경국대학교 사학과 강윤정 교수, 국민문화연구소 김창덕 회장, 예문관 박성진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며, 중간에는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모처럼 품격 높은 토크콘서트가 열리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첨부: 1. 토크콘서트 포스터 사진 2. 토크콘서트 패널 사진 기타 문의 및 안내는 아래의 연락처를 이용하면 됩니다. 전화 : 054)572-3396~7 팩스 : 054)572-3398 홈페이지 : http://www.parkyeol.com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성주봉자연휴양림 내 황톳길, 숲속의 광장, 목재문화체험장을 가을철 추천 명소로 소개했다. 이번 명소는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부터 사색과 휴식, 건강 산책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맨발로 걸으며 힐링하는 황톳길 성주봉자연휴양림의 황톳길은 숲의 그늘과 자연의 소리 속에서 맨발 걷기로 건강과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명소다. 황톳길 중간에는 황토볼 구간이 있어 발바닥 지압 효과와 걷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가을 숲 배경으로 이어지는 황톳길 산책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사색과 휴식의 숲속의 광장 숲속의 광장은 책을 읽거나 차 한잔을 즐기기에 좋은 공간이다. 창문 너머로는 단풍이 든 휴양림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탁 트인 전망 덕분에 숲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 나무의 숨결을 느끼는 목재문화체험장 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를 직접 만지고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목공예 활동과 목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전시실에는 다양한 목공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어린이 놀이방도 마련되어 있어 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청춘남녀 만남행사 ‘예천은, 설렘 상영 중’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천은, 설렘 상영 중’은 12월 21일(일)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지친 청춘남녀들이 영화관 데이트를 통해 힐링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는 메가박스 경북도청점 등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인기 영화 관람을 비롯해 디너 토크, 커플 매칭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영화라는 감성적인 매개체를 통해 공감과 대화를 나누며 따뜻하고 설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남녀 각 15명)이며, 참가 대상은 예천군 또는 도청신도시에 주소나 직장을 둔 1986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남성과, 경북지역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1986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여성이다. 참가희망자는 예천군청 홈페이지(공고)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ok@chamhan.co.kr)로 제출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는 영화라는 콘텐츠를 통해 청춘남녀들이 자연스럽게 소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봉화군 적극행정 및 행정혁신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순천시 국장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최덕림 강사가 맡았으며, ‘적극행정을 통한 봉화혁신! WHY&HOW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덕림 강사는 30여 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추진했던 정책과 현장의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행정이 변하면 도시가 바뀐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적극행정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작은 문제라도 주민의 입장에서 먼저 움직이는 실천에서 출발한다.”며 봉화군이 지역 특성과 여건을 살려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강사의 생생한 경험담과 현실적인 조언에 깊이 공감하며, 봉화군 행정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오늘의 교육이 단순한 강의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군민의 신뢰를 얻는 적극행정이 봉화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센터장 유경숙)는 11월 4일(화) 10:30, 구미노동법률상담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 노사갈등 조정을 위한 맞춤형 인식개선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대표 및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개정 노동법 및 노사관계 갈등예방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본센터에서 25년 4월부터「2025 노사갈등 조정을 위한 맞춤형 인식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노사갈등조정전문위원’들이 현장 투입되어 지원기업 3개사에 ‘노사갈등 유형별 진단’을 실시, 갈등의 양상과 근본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한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3개사 모두‘체계적인 인사·노무 관리 시스템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공통 수요를 반영하여 기업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적 노사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신 개정 노동법(노사가 알아야할 인사·노무 실무) △노사관계 갈등예방(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만들기) 교육으로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다년간의 현장 자문 경험을 보유한 전문 공인노무사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직사회의 인식 개선과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자율 서명운동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부담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일·생활 균형)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시 전 부서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일상 속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여 공직자들은 결혼과 출산, 육아의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솔선수범하고, 사회 전반에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뜻을 모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은 공직사회의 인식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서명운동이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결혼·출산·육아가 행복한 경주’ 실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월 초등학교 6학년 대상 경제교육 자료 ‘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을 보급한 이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자료를 수정․보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맞춘 미래 경제 인재 양성을 위해 초등 경제교육을 강화해 왔으며, 특히 교육과정에 기반한 경제교육 활성화 방안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중점 추진 중이다. 초등학교 경제교육 교수․학습 자료 ‘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은 2021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사회 변화와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해서 수정․보완되어 온 대표적인 초등 경제교육 콘텐츠이다. 주요 내용은 △어떻게 돈을 벌고 쓸 수 있을까? △어떻게 소득을 늘릴 수 있을까? △나라끼리 경쟁하고 협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비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차시 수업으로 관련 교과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학생용 교재뿐 아니라 교사용 지도서도 함께 제공되어, 교사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경제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정․보완 과정에서는 경제금융교육 분야의 교육과정 선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2리(이장 장병기)는 10월 29일(수) 마을 내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에서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사수에 헌신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호국보훈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된 화수2리의 첫 호국보훈축제로, 마을 주민과 보훈단체 회원, 군위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행사는 1부 ‘위령제’와 2부 ‘한마당 잔치’로 나뉘어 열렸다. 1부 위령제에서는 효령 매봉산 전투와 고로 조림산 전투에서 나라를 위해 산화한 무명용사들의 넋을 위로하며 헌화와 분향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웃고 나누는 화합의 자리로 이어졌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는 “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전투현장에서 나라를 위해 산화한 무명의 용사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화수2리 주민의 손으로 아름답게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군위군보훈단체협의회 이역 회장은 축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잊지 않고, 그 뜻을 마을이 함께 기리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뜻깊은 행사가 앞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4박 5일) 의성교육지원청 전영배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교류단 25명(중·고등학생 및 인솔자 등)이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셴양시(咸陽市)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셴양시는 중국 최초의 통일국가인 진(秦)나라의 수도였으며, 한(漢)․당(唐) 시대까지 수도권에 속해 있던 유서 깊은 역사도시로 의성군과는 2003년 10월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이번 방문은 2005년 4월 ‘교사․학생 정기교류 합의서’ 채택 이후 14번째 연수로, 지난 5월에는 중국 셴양시 교사·학생 대표단이 의성군을 9번째로 방문하였다. 이러한 교류는 양 도시 학생들에게 서로의 교육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제적 안목을 기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류단은 셴양시 리취안 제2학교 등 3개 학교를 방문해 양 지역 교사․학생 상호 간 우호교류 활동을 펼치며, 또한 병마용, 대안탑 등 셴양시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해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 40분부터 예주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일곱 번째 무지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 및 영덕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공연팀과 지역예술인들의 무대로 식전공연, 본 공연 등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선사한다. 식전공연에는 고향사랑 기금으로 운영되는 ‘토닥토닥 영덕문화센터 유아발레팀’,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초등 치어리딩’,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의 필리핀 전통춤 공연과 초등·중등 학생으로 구성된 ‘얼~쑤! 풍물단’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지며 막을 올린다. 본 공연에는 지역의 60세 이상 남녀로 구성된 ‘골든에이지 합창단’의 합창과 독창과 중창, 영덕군 가족으로 구성된 ‘무지개 합창단’, 관내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초등 보컬팀’과 ‘초등 댄스팀’의 무대가 온 가족을 아우르는 공연으로 따뜻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지역합창단으로는 ‘블루아라 합창단’ 과 ‘영덕군여성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지고 특별출연으로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뮤지컬배우 ‘정영주’ 의 멋진 무대가 펼쳐지며 감성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