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8월 1일, 시민들의 일상 속 체육활동을 지원할 ‘영천국민체육센터’를 정식 개관한다.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는 물론, 활력 있는 도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156억원이 투입된 국민체육센터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년 착공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262㎡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길이 25m, 5레인 수영장을 비롯해 영유아풀과 워킹풀이 마련돼 있으며, 2층에는 헬스장과 G/X룸이 조성돼 수영, 헬스,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요 강습 프로그램은 초급·상급 수영과 요가로 구성된다. 수영 강습은 오전·오후 각 4회, 요가는 오전·오후 각 1회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시는 교촌동에 위치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월 이용 회원 수는 약 2,000명에 달한다. 그러나 센터가 도심 서쪽에 위치해 일부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지역 내 수영장이 단 한 곳뿐인 상황에서 체육시설 추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2025년 7월 26일(토)부터 8월 10일(일)까지 입암 선바위 관광지에서 제2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2025 제2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고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장에는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여러 가지 체험형 놀이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축제를 주관하는 영양군 체육회에서는 운영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오도창 영양군수는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날씨 속에 멀리 가지 않고 영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선바위 관광지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성주별고을체육공원 제2주차장에서 「2025 성주썸머워터 바캉스」를 개장한다. 「2025 성주썸머워터 바캉스」는 연령대별 슬라이드, 대형 풀장, 물대포, 물폭포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구성된다. 그늘막 쉼터, 탈의실, 푸드트럭, 배달음식 픽업존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물놀이 기구 외에도 이용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물총싸움, 랜덤댄스 플레이 등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를 운영하고,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는 모기 기피제 만들기, 방수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토요일은 많은 방문객을 고려하여 오후 7시 2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 및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안전과 재미 모두 갖춘 물놀이장을 준비했다. 휴가를 즐기지 못한 지역민들이 무료로 방문하여 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즐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이 조성한 ‘황금사철 거리’와 ‘맨발 황톳길’이 최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황금사철 거리’는 사계절 푸른 생명력을 지닌 황금색 사철나무를 지난해 오십천 강변을 따라 약 1km 구간에 조성한 산책로다. 여기에 더해, 지난 6월에는 약 500m 구간의 ‘맨발 황톳길’이 새롭게 들어서 자연 속에서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맨발로 걷는 황톳길은 지압 효과와 더불어 뇌파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운 낮 시간대를 피해 저녁과 야간에 많은 군민이 찾고 있다. 이들 산책길은 지난 3월 말 경북산불로 인해 심신이 지친 피해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일상 회복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자연과 편의성이 두루 갖춰진 산책로를 걸으면서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리시고 건강도 챙기시라는 바람으로 조성하게 됐다”며, “생활 속 가까운 곳곳에 군민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영덕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감천면(면장 이상진)은 미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1일 감천초등학교에서 영상을 통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 문제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감천초등학교 교사와 재학생들은 인구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인구 문제의 심각성과 회복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명규 감천초등학교장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영상 교육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결혼, 출산,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구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7월 22일 시민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덕동 69-1번지 일원에서 ‘온누리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문경시 장애인골프협회,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온누리 파크골프장이 추가되어 현재 문경시에는 영강천변 파크골프장(45개 홀), 농암 대정 파크골프장(9홀), 동로 황장산 파크골프장(9홀), 가은 청솔 파크골프장(9홀), 온누리 파크골프장(9홀) 총 5개소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다. 온누리 파크골프장은 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으로, 사업비 160백만 원을 투입해 5,228㎡ 면적에 총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외에도 관리사무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화·체육시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영강체육공원에 파크골프장이 더해지면서 지역사회 교류를 촉진하고 주민화합의 장으로 거듭나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온누리 파크골프장은 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7월 22일(화), 운수면 노인회 심석보 회장 및 부회장 등 어르신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령농협이 주관하여, 운수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초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안부를 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고령농협 박종순 조합장은“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오찬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운수면 어르신들을 위한 고령농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령농협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복구 작업과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방역 활동 및 폭염 대응 체계를 적극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12개 방역기동 전담팀을 구성하여, 청도읍 월곡리 농공단지 지하차도와 고수리 아파트 등 주요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침수된 지역과 하천 주변, 민간시설 밀집 지역에 대한 소독 작업을 강화하여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2차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적인 방역을 추진했다. 또한,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여 청도군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24시간 응급의료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청도보건소, 청도대남병원, 청도소방서 등과 협력하여 실시간으로 온열질환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환자 이송과 치료를 위한 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 중증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폭염 대응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 질병 발생 및 확산 우려에 대비하여 청도군은 16일부터 20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이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와 자두 본격 판매에 나섰다. 의성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비옥한 토양, 큰 일교차를 자랑하는 기후 조건 덕분에 당도 높고 품질 좋은 과일이 자라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의성 복숭아와 자두는 매년 조기 품절을 기록할 만큼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풍부한 과즙과 뛰어난 당도를 자랑하며, 선물용은 물론 가정용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의성군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의성장날’을 통해 약 14억 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도 동기 대비 42% 증가한 성과를 거두며 온라인 농산물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이는 설맞이 선물세트, 삼겹살데이 특별기획전, 산수유축제 연계 기획전, 가정의 달 이벤트 등 시즌별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쇼핑몰 회원 수도 9,200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장날은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지역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의성산 먹거리를 전국에 알리는 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21일에서 23일까지 제4기 신나리원정대(봉화군 청소년 기획홍보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탐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탐방활동은 2025년 제4기 신나리원정대 5회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일본 오사카 일원을 방문하여 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해외 선진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오사카성, 컵라면 박물관등 일본의 주요 역사·문화시설 견학 및 영상 촬영으로 2박 3일 동안 알차게 체험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나리원정대 청소년들은 이번 해외탐방을 계기로 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추후 봉화군 홍보 굿즈 디자인 제작 및 영상 촬영 등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해외탐방활동으로 신나리원정대 청소년들의 견문을 확대하고 개인의 역량을 증진시켜, 앞으로 신나리원정대 활동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