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26일 포항시아이누리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영유아 돌봄과 보육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거점 시설 운영을 본격화했다. 포항시아이누리센터는 어린이집 지원,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학부모 지원 등 포항시 보육 정책 전반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핵심 기관이다. 그동안 평생학습원 내에서 운영해 오던 것을 이번 준공을 계기로 독립 시설로 이전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진 피해를 입었던 흥해시립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322.6㎡, 지상 2층 규모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다. 경상북도 ‘저출생 성금 배분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재난 피해 시설을 영유아를 위한 보육·돌봄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센터는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갖춘 독립 시설로 조성돼 보육 행정과 지원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보육 현장에 대한 지원 기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포항시아이누리센터는 지역 내 4개소의 장난감도서관과 2개소의 키즈카페 등 영유아 놀이체험 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보육 교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 휴천1동은 17일, 지역 대표 명소인 뚜께바위 일원에서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뚜께바위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진 가운데,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속 산불 예방 수칙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단법인 안전모니터봉사단 영주지회와 협력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휴천1동 직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들은 현장을 찾은 주민과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논밭 소각 금지, 산림 주변 불씨 요인 제거 등 기본적인 산불 예방 수칙을 직접 안내했다. 또한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강조했다. 김금주 휴천1동장은 “최근 산불 피해 면적과 피해액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단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휴천1동은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한 예방 활동과 홍보를 확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주원)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방제약제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도 과수화상병 방제사업은 88,600천원(전액 보조)을 투입하여 사과·배·묘목 재배 농가 545호, 99.5ha를 대상으로 개화전, 개화기, 생육기 단계별로 사전 예방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기술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사과·묘목 재배 농가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해 방제약제 공모 결과와 약제별 특성, 기존 연도 사용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함과 동시에 방제 시기별 적정성과 효과, 작업 편의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주원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한 번 발생하면 농가 피해가 큰 만큼, 무엇보다 사전 예방과 공동방제가 중요하다”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농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6년도 방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일 경매가 진행 중인 예천가축경매시장에서 한우 가격 동향과 경매시장 운영 실태 등을 현장점검했다. 이날 가축시장에는 비육우 79두, 번식우 38두, 송아지 202두 총 319두의 가축이 거래되며 활발한 경매가 이뤄졌다. 특히 현장에서는 최근 한우 가격 흐름과 함께 경매 진행 과정, 농가 이용 실태 등에 대한 점검이 함께 진행됐다. 예천가축경매시장은 스마트 경매 시스템과 무인 개량 시스템을 도입해 경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축산 농가의 이용 편의성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최근 한우 가격 상승으로 축산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히 건뎌주신 농가 분들과 가축시장을 운영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환율 상승에 따른 사료비 인상으로 농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조사료 생산시설 확충 등 사료비 절감 대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예천한우 브랜드 명품화와 대외 시장 개방에 대비한 경쟁력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했던 산업 수도 구미가 다시 한번 국가 전략의 중심에 섰다. 344개에 달하는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풍부한 용수와 전력 등 완벽한 인프라를 무기로 이제 구미는 수도권을 넘어 국가 반도체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략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의 중추로 부상한 구미 최근 산업통상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생태계를 남부권으로 확장하는‘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구상을 발표했다. 광주의 패키징, 부산의 전력반도체와 더불어 구미는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거점’으로 낙점됐다. 이는 구미가 추진해온 ‘소재·부품 중심의 특화 전략’이 국가 공식 정책으로 수용됐음을 의미한다. 수도권 클러스터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 전반을 뒷받침하는 후방 산업의 핵심 기지로서 수도권과 상생하는 ‘K-반도체 완성형 모델’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특화단지 지정 이후 성과로 증명한 실행력 2023년 7월, 비수도권 유일의‘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구미는 쉼 없이 달려왔다. 단순한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시험·평가, 실증, 인재양성 등 핵심 과제를 하나씩 실행에 옮긴 결과, 총 1,232억 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가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자율주행 교통서비스를 앞세워 스마트 교통도시로 도약했다. 경주시는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ITS 구축사업과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이를 운영하며 대규모 국제행사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비 30억 원을 포함해 총 50억 원을 투입해 신호제어와 교통정보 수집·분석, 교통안전 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교통 상황에 따라 신호를 자동으로 조정하고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주말과 관광 성수기마다 반복되던 경주IC 일대 교통정체도 완화됐다. 사업 효과는 수치로도 확인됐다.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의 효과 분석 결과, ITS 구축 대상 구간(총 28.6km)의 평균 통행속도는 약 17% 향상됐고 평균 통행시간은 약 12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문호를 중심으로 한 보문관광단지 일대는 통행속도가 최대 40~60% 이상 개선돼 대표적인 성과 구간으로 분석됐다. 경제적 효과도 뚜렷했다. 통행시간 절감과 차량운행비 절감, 환경비용 감소 효과를 합산한 연간 편익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청송사과의 부가가치 향상과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가공제품 3종 ‘청송사과김’, ‘애플블리스’, ‘예쁘니까 사과해’를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들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연구·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특허 출원, 기술이전, 시제품 평가 등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완성됐으며, 특히 청송 풋사과를 활용한 차별화된 가공기술로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12월 판매자 모집공고를 통해 소노벨 청송, 해뜨는농장, 까치가족을 판매업체로 선정했다. 소노벨 청송은 굿앤굿스 마트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며, 해뜨는농장은 관광객 대상 오프라인 판매와 사이소몰 등 온라인 판매를 병행할 예정이다. 까치가족은 유튜브 홍보와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판매에 나선다. ‘청송사과김’은 ‘풋사과 소금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2025년 6월 한국맥꾸룸과의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생산된 풋사과소금을 사용해 제조됐다. 사과 특유의 산뜻한 풍미와 감칠맛이 특징이며, 가격은 1박스(12봉) 2만 원이다. ‘애플블리스’는 ‘풋사과 식초 과립 및 이의 용도’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천원주택을 공급한다. 천원주택은 입주자가 월 3만원(1일 1천원)의 임대료를 경상북도개발공사에 부담하면, 영천시가 월 임대료 차액을 경상북도개발공사에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공급 대상 주택은 시립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한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문외동 126-2번지)으로, 공급 물량은 총 20호(청년형 12호, 신혼부부형 8호)이다. 입주 대상은 무주택 청년 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신혼부부로, 경상북도개발공사 공고문에서 정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이다. 입주자는 최장 6년 동안 월 3만원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으며, 이후 계약기간에는 당초 임대료(청년형 약 35만원, 신혼부부형 약 45만원)가 적용된다. 입주자 모집 공고는 12월 26일부터 경상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신청 접수는 2026년 1월 6일부터 1월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천원주택은 경상북도개발공사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시립도서관 맞은편에 조성한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으로, 민간사업자가 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다양한 화석과 주상절리 등 지질 자원이 풍부한 우리나라 대표 신생대 지질 도시 포항에서 발견된 ‘신생대 두호층 고래화석’과 ‘신생대 두호층 결핵체’가 국가지정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24일 희소성이 높고 심미적·학술적 가치가 큰 포항 신생대 두호층 고래화석과 포항 신생대 두호층 결핵체를 국가지정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발표했다. ‘포항 신생대 두호층 고래화석’은 신생대 제3기 신진기 두호층에서 발견됐다. 퇴적암 내에 개체 하나가 거의 완전한 형태로 보존된 매우 드문 사례다. 2008년 9월 포항시 장량택지개발지구에서 발굴된 이후 대전 서구 소재 국가유산청 천연기념물센터 수장고에 보관돼 있다. 이 고래화석은 국내에서 발견된 신생대 고래화석 가운데 가장 큰 표본이며, 국내에서 처음 공개된 수염고래아목(Mysticetes) 화석이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 ‘포항 신생대 두호층 결핵체’는 총 2점으로, 2019년 9월 포항시 우현동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견됐다. 두 결핵체 역시 발굴 이후 고래화석과 함께 국가유산청 천연기념물센터 수장고에 보관돼 있다. 결핵체는 퇴적물 입자 사이의 빈 공간에 광물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는 지난 23일 안동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고용 창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일자리 창출 계획 ▲추진 의지와 협업 체계 ▲목표 달성 및 우수사례 등 일자리 정책 전반의 추진 실적과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천시는 올 한 해 경기 침체와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 산업 전환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여건에 맞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추진해 2025년 목표 대비 104%에 해당하는 1만7,75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10월 기준). 또한 상반기 통계청 조사에서도 고용률 68.3%를 기록해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의 고용 성적을 거두며, 일자리가 풍부해 지역 활력 측면에서도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량기업 투자유치, 산업혁신과 수출 확대를 통해 산업 경쟁력 제고와 노동시장 활성화를 이끌었다. ㈜카펙발레오와 1,6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등 전략기업 유치를 통해 전기차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