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월 7일 일본 풍혈 네트워크 연구진과의 국제 학술교류 과정에서 빙계계곡 일원에서 기존에 공식 보고되지 않았던 ‘온혈 지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견은 빙계계곡이 단순한 한랭 지형이 아닌, 빙혈과 온혈이 공존하는 복합 미기후 지형임을 입증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조사 당시 외부 기온은 영상 4℃ 내외의 겨울 환경이었으나, 빙계계곡 빙혈 상부에서 확인된 온혈 지대에서는 최고 18℃의 기온이 관측됐다. 이는 일본의 대표적인 온혈 사례로 알려진 유네스코 세계유산 ‘아라후네 온혈’과 유사한 수준으로, 빙계계곡이 국제 비교 연구가 가능한 온혈·빙혈 복합 사례지임을 시사한다. 특히 온혈의 온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11월에는 20℃를 초과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일본 내 최고 온혈 온도로 알려진 이즈모 온혈(약 22℃)과의 직접적인 비교 연구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빙계계곡의 생태적 특징도 주목할 만하다. 온혈 인근 지역은 낙엽이 지고 식생이 쇠퇴한 주변 산지와 달리, 초록빛 이끼류가 무성하고 낙엽이 지지 않은 수목이 분포하는 등 뚜렷한 미기후 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부수비면향우회(회장 김경식)는 지난 1월 3일(토) 부산 롯데갤러리움 웨딩홀뷔페에서 제1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수비면에 기탁하여 고향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비면 기관·단체장 및 출향인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며 고향 수비면의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향우회는 매년 고향의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나눔행보를 이어가며 향우 간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김경식 향우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무사히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일반 회원으로 돌아가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임 박정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 고향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수비 향우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해야 한다”면서 “새해에도 고향방문과 고향특산품 장려운동,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고향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병기 수비면장은 “ 고향을 떠나 계시지만 늘 수비면을 생각하며 나눔과 정성을 보내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향우회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관광과 산업, 도시 분야를 중심으로 한 3대 주요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이후, 도시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실행 단계로 옮기기 위한 후속 조치다. 관광 분야에서는 관광객 6,000만 명 시대를 목표로 신라왕경 핵심유적 정비와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고, 제2동궁원 라원 조성 등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에 나선다. 역사·문화 자산을 정비하는 한편, 머무르는 관광 구조로 전환해 관광 소비와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e-모빌리티 연구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등 3대 연구시설을 운영하며, 미래차 편의·안전 기술 연구센터 유치도 추진한다. 연구와 실증, 산업화로 이어지는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구조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도시 분야에서는 옛 경주역사 부지를 뉴타운으로 개발하고, 경주역세권을 투자선도지구로 조성해 도시의 중심축을 재편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남권 광역전철망과 수소트램 도입을 통해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도시 접근성과 생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 처음 시행한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민간부문에서 지속가능한 선도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3개 마을(단체)를 선정하여 각 3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사업에 선정된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예천군농산물축제장에서 빈병을 활용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및 우산 무상 수리 행사를 시행하여 자원 절약 및 재활용 촉진에 기여했다. 그리고 호명신도시 호반베르디움1차노인회에서는 서울시 동작구 성대골에너지자립마을을 견학하고 신도시 중심상가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시행하여 군민들의 탄소중립 의식을 높였으며, 효자면 보곡리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들에게 환경교육을 시행하고 친환경 세제 만들기, 쓰레기 분리배출장소 만들기, 태양광 가로등 조성 사업을 시행하여 탄소중립마을로 만드는 활동을 하였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마을 및 단체 회원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찾아보고 참여해 봄으로써 기후위기 대응 생활 실천 의지를 높이고 행동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탄소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 시책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 지원 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5개 분야 14개 세부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되었다. 경산시는 △지역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유치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및 물류비 지원 △투자 보조금 기준 완화 조례 개정 △ 무역사절단 최고 수출 달성 △기업 기살리기 현장 방문 등 전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함께 열린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는 지역 기업인 (주)허니스트(대표 곽기성)가 종합 대상을, (주)포원시스템(대표 권오대)이 경영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 시책 평가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대상, 유공자 표창까지 겹경사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시책을 발굴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 로봇’ 시범사업을 풍양면의 ‘원네스 딸기’ 농가에 실시하였다. 이번에 도입된 로봇은 농민의 뒤를 일정 거리에서 따라다니며 수확물을 자동으로 운반하는 장비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해 국내 기업에 기술이전한 신기술이다. 최대 3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작업자가 멈추면 정지하고 이동하면 자동으로 따라 움직이는 방식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작업시간 단축, 인건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을 시범적으로 도입한 딸기 농가주는 “수확 박스를 반복적으로 옮기지 않아도 돼 작업 시간이 줄고, 무거운 물건을 반복해서 드는 부담이 크게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현재 기술은 콘크리트 바닥의 연동형 하우스에만 운용 가능하고 3m 이상의 통로 폭과 베드 사이 레일 설치, 시멘트 바닥의 평탄 코팅 등이 필요해 일반 농가에서는 활용이 다소 제한적이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범 운영 농가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시설 조건과 경제성을 고려한 도입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농가의 실질적인 노동력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기술 보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민원행정과 자원봉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는 민원 편의성 향상을 위해 ▲AI 기반 민원 통역 서비스 ▲QR코드 민원서식 배포 ▲일과 시간 외 민원실 운영 ▲민원콜센터를 통한 원스톱 민원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 정책을 운영해 왔다. 또한 혼인신고 시 사진 촬영, 태극기 증정, 가훈 써주기 등 시민 체감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민원실 북(Book)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민원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휴대용 보호장비와 안전 비상벨을 갖추는 등 공무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안동시는 ‘2025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받아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5년 정부혁신 우수부서 “장려상”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공동체 기반 강화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지난 9일 마성면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추진한 「2026년 읍면동 공감·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직접 만나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등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해 도로·교통, 환경정비, 농업, 관광 활성화, 복지 및 안전 분야 등 지역 실정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으며, 특히 생활과 직결된 소규모 개선 요청부터 중장기적인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까지 폭넓은 의견이 논의됐다. 문경시는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별로 자세히 검토해 추진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단기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처리하는 한편,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치 결과는 읍면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행정이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형식에 그치지 않고, 주민 여러분의 의견 하나하나를 시정에 신속하게 반영해 시민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관내 관광사업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관광업 관련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 채널 「별별톡톡! 영주시 관광업 정보 알리미」를 개설·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별별톡톡! 영주시 관광업 정보 알리미」는 영주시 관광 브랜드인 ‘별별여유 영주’의 명칭을 활용한 관광업 전용 소통 채널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광업 분야에 특화된 채널을 운영해 관광사업자가 각종 행정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채널을 통해 △관광정책 및 주요 시책 △관광사업 인허가 및 행정 절차 △각종 보조·공모사업 정보 △관광사업자 대상 교육·설명회·간담회 일정 △법령 개정 사항 및 계절별 안전관리 정보 등을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개별 공문, 시 홈페이지, 전화 문의 등에 의존하던 정보 전달 방식을 개선하여 관광사업자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주요 사항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영화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사업자가 다양한 정책과 행정 절차를 한 번에 확인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전용 채널을 개설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 지원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025년 구미시에서 발생한 화재·구조·구급 통계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화재발생은 총 257건으로 인명피해는 5명(사망 1명, 부상 4명), 재산피해는 약 29억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건수는 전년 대비 15건(5.5%) 감소했고, 인명피해도 10명(66.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재산피해액은 약 3억원(11.6%) 증가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00건(38.9%)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기적 요인 75건(29.2%), 기계적 요인 28건(10.9%)이 뒤를 이었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67건(26.1%)으로 가장 많았으며, 차량 33건(12.8%), 산업시설 26건(10.1%) 순으로 나타났다. 구조는 2,361건 출동해 1,387건을 처리하고 301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전년 대비 출동 건수는 9.3%, 처리 건수는 5.8% 감소했다. 사고 종류별로 살펴보면 산악사고(60건), 자살추정(48건), 교통사고(41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산악사고는 전년 대비 50% 증가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구급은 19,207건 출동해 9,725명을 병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