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9회 경북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회장 오종환)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의회,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시군 대표 853개 팀 1,7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과 등급별(A,B,C,D,초심)로 나누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로 치러졌으며,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낙호 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김천에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배드민턴 활성화와 동호인 여러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령별 및 등급별 성적을 합산한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구미시가 1위, 포항시가 2위, 김천시가 3위를 차지했으며, 군부에서는 울진군이 1위, 예천군이 2위, 청도군이 3위를 차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벼 생육후기 도복경감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중간 물떼기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중간 물떼기는 이앙 후 30∼40일이 경과하고 포기당 유효분얼 가지가 20본 정도 확보되는 시기에 실시한다. 특히 예천군의 주력 품종인 ‘미소진품’은 최고품질 벼로서, 키가 크고 도복에 취약해 중간 물떼기를 반드시 실시해야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육을 기대할 수 있다. 중간 물떼기 적기는 7월 10일 전·후이나 충분한 가지 확보 시에는 즉시 실시하며, 최소 5∼10일간 논바닥에 금이 갈 정도로 논을 말려줘야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충분한 유효가지 확보 전에 일찍 실시하면 잡초 발생이 많아지며, 너무 늦으면 헛새끼치기 억제 효과가 떨어진다. 중간 물떼기가 끝나면 출수 때까지 물을 2∼3일간 걸러대면 된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중간 물떼기를 하면 뿌리가 깊게 뻗어 도복이 방지되며 생육 후기까지 양분과 수분 흡수를 좋게 한다”며, “담수상태에서는 유기물의 혐기성 분해로 온실가스(메탄)가 발생하는데, 중간 물떼기 실시는 온실가스 배출도 감소시켜 저탄소 농업 실천에 기여하니 많은 농가에서 관심갖고 꼭 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월 1일,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차분하고 내실있게 지난 7년간의 군정 여정을 되돌아보고, 남은 1년을 내다보며 책임 있는 군정 운영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을 직접 찾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새벽을 시작했다. 수거 현장에서 마주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성주읍내 거리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하였다. 이후 관내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겸한 민생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민선8기 군정 철학인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원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첫 일정이었다. 오전 9시에는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3주년 기념 직원 정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군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과 모범군민, 유관기관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기념사와 함께 민선7기부터 이어진 성과를 돌아보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문화강좌실에서 기자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50여 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은 민선7기~8기 7년간의 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0일, 청소년들이 영천소방서를 방문해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단순히 안전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위기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의 시작은 소방서 견학으로, 청소년들은 소방서 내 구급실, 소화기, 소방차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소방기관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직 소방관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소방관의 소명과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CPR 교육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기술을 익히는 직접 익혔다. 이어 이동버스를 활용한 생활 속 안전체험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안전벨트 착용, 화재 발생 시 대피 등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안전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청소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크게 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6일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중권)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재단 임직원들에게 제도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제도 설명과 함께 자발적 기부를 독려하고 ‘구미시는 고소혜요’ 현장 이벤트도 병행했다. 재단 임직원들은 기부 참여는 물론 향후 지속적인 홍보 협조도 약속했다. 김은영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직접 찾아가 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민과 출향인의 애향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장애인 긴급돌보미 지원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 △난임극복 마음건강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정기부 방식의 ‘별별 고향사랑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 분야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복지를 위한 기금사업을 꾸준히 발굴·운영해 기부자에게는 보람을, 지역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수)에서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2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여하고 있다. ‘제32회 부산국제식품대전'은 국내외 300여 개 식품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경산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가공 제품 홍보와 판매를 활성화하고자 참가했다. 경산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한 △달달보네 복숭아 음료 △펀플레이팜 납작복숭아음료 △와이제이팜 대추·샤인머스캣·복숭아 곤약젤리 △도롱팜 도라지차 △수련 자두·아로니아 음료 △상상푸드 누룽지 △예향팜 머루포도 음료 △느르들 대추청 등 다양한 가공 제품을 전시ㆍ홍보하고 있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 참가는 경산시 농산물 가공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판로를 모색하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가공기술 향상과 가공제품 상품화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농촌 인구 감소라는 국가적 과제에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관계인구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국민 팜 엑스포」에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참가하였다. 이번「국민 팜 엑스포」는 급변하는 농촌 환경 속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귀농·귀촌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실제 귀농·귀촌을 추진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예천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과 예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도, 다가오는 지역의 축제 등 지역 홍보에 적극적인 힘을 쏟았다. 또한, 관계인구 형성을 위해 진행중인 ‘예천 Fan 아카데미’ 사업의 대상자 모집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해당 사업은 다가오는 10월 31일부터 개최되는 예천군 농산물축제 시기와 맞물려 진행될 예정이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천군이 귀농·귀촌의 좋은 모델로 발돋움하고, 도시민들에게 예천군만의 매력을 알린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활성화와 관계인구 형성을 위해 다양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5월 22일 오늘,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축제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전국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수천여 명이 참가해 청소년의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나눈다. ■ 개막식,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다 오후 2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청소년 사회자 권건욱(안동고 2)과 김수연(안동여고 2)의 활기찬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봉화 봉꽃송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박람회의 의미를 한층 더 빛내주었다. 개회사 및 환영사,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 이어진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여성가족부 차관·경상북도 행정부지사·안동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청소년 대표 총 12명이 무대에 올라, 과거와 미래를 잇는 LED 큐브를 통해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6개 주제 현장 체험부스 217개 운영 ‘볼거리 가득’ 현장에서는 6개 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 영주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7월 11일(금) 영주시민운동장 내 씨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통 민속놀이인 씨름의 계승 및 발전, 시민 건강 증진, 지역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선발된 씨름왕에게는 경상북도 씨름왕 선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개회식에서는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영주시 씨름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씨름 협회 유공자 2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 씨름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활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 시설 확충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가정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 문화 공연‘버블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무더운 여름 영유아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영유아들의 스테디셀러 공연‘신기한 비눗방울 세상, 버블쇼’를 2회(11시, 14시)에 걸쳐 선보였다. 공연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신기한 마술과 다채로운 비눗방울 연출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무대로 올라가 비눗방울 속에 들어가는 체험을 진행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직접 마술과 비눗방울 쇼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즐겁고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예술과 마술을 체험하며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긴 오늘 공연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는 7월 19일(토)에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뮤지컬 ‘출동! 건강한 응가맨’이 개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