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소년수련관 2학기 교양‧취미 프로그램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전한 문화‧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코딩으로 3D게임 만들기 △드론 축구 △뉴스포츠 △K-POP댄스와 치어리딩 △올탁구나! △우쿨렐레와 컵난타 △바이올린 7개 과정을 진행한다.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도록 진로체험 프로그램 ‘쿡(COOK)가대표’ 7개 과정도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 예천군 통합교육포털(edu.ycg.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상세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다채로운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여가선용과 역량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요구에 관심을 가지고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국민의힘 / 비례대표)과 정지원 의원(국민의힘 / 양포동)은 지난 8월 16일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저출생 극복 시민 간담회’를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간담회는 집행기관 담당부서인 미래교육돌봄국 인구청년과 주관과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마련되었으며, 시민과의 소통 및 피드백 교환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주요 내용으로 ▲ 장난감 대여 배달 서비스 ▲ 놀이시설 확충 및 할인 ▲ 아이돌봄서비스의 재정비 ▲ 산후도우미 서비스 기간 확대 ▲ 출산 및 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제공 및 홍보 확대 등 지역의 저출생 극복 및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정희 의원은 간담회 사회 및 좌장을 맡았으며, "우리 사회는 저출생으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장기적인 시각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지원 의원은 "저출생 문제는 개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 분위기와 가치관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으며, 이에 대한 인식과 대응은 구미시 미래를 위한 중요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은 지난 8월 20일 중국 창사시 왕위후이 부주임 일행이 구미시의회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두 도시간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 진 것으로, 박교상 의장을 비롯한 구미시의회 대표의원들과 창사시 왕위후이 부주임 등 6명의 창사시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의회 의장실에서 약 1시간 가량 환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환담회를 통해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구미시는 첨단산업과 문화적 풍요로움이 조화된 도시로, 창사시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구미시와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또한 왕위후이 부주임 역시 "지난 25년간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건설적인 관계로 발전하자"고 답했다. 창사시 방문단은 환담회 후에는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등 의회기관 견학을 실시하며 의회 방문을 마무리하였으며, 이후 금오테크노밸리, 삼성전자,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 구미시 주요시설 시찰을 수행하는 것으로 이 날 일정을 마쳤다. 한편, 중국 후난성에 위치한 창사시는 구미시와 1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기정예산 보다 354억원(7.66%) 증가한 4,979억원 규모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20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50억원(7.84%)증가 된 4,821억원, 기타특별회계는 4억원(2.40%)이 증가 된 158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민생경제 회복, 저출생 위기 극복, 각종 재난예방 및 복구, 주민 편익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다. 주요 사업예산으로 △매입 임대주택 공급지원 28억원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 20억원 △고방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 20억원 △쌍림 상생교류센터 건립사업 17억원 △다목적커뮤니티센터 건립 13억원 △고령군립요양병원 운영 10억원 △다산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 10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6억원 △다산면 평리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6억원 등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추경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수요를 반영하여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8월 19일 오후 5시, 성주군 선남면 취곡2리에서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도내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트럭을 통해 문화예술공연·체험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성주군 선남면 취곡2리가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17시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키오스크 교육과 에코백 꾸미기를 시작된 이번 행사는 신명나는 가수 공연에 주민들의 장기자랑, 노래자랑까지 이어져 마을에 활기가 넘치고 주민들에게 흥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미용 서비스도 제공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흥겨운 무대를 함께 즐긴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들이 큰 이동없이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한 경북문화재단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예술트럭을 통해 문화 활동을 즐길 기회가 적었던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어서 기쁘며, 성주에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19일 본회의장에서 대구시와 국방부에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절차 이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2022년 시작된 대구지역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사업은 우리 칠곡군의 발전과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원천이 될 사업으로 11만 칠곡군민과 칠곡군, 칠곡군의회는 군부대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고 똘똘 뭉쳤다. 그러나, 최근 국방부의 300만평 규모의 소음과 화재가 우려되는 공용화기 군 훈련장 요구는 대구시와 구미시 등 도심에 인접한 우리 칠곡군과 더불어 유치를 희망한 지자체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특히, 당초 군부대 유치신청을 받을 당시는 포함되지 않았다가 지난 7월 중순 별도의 설명회나 주민의견 수렴도 없이 2주 만에 훈련장 부지 제시 요청은 유치 지자체간 지역갈등과 주민들간 갈등을 일으키는 공정하지 못한 절차이다. 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장을 비롯 전체의원은 “군부대 이전사업은 주민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인데 일방적인 계획변경 및 사업추진은 11만 칠곡군민의 그간의 유치를 위한 열망과 의지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대구시와 국방부는 지역갈등과 주민갈등을 초래하는 행정행위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FTA 기금 과수 생산 유통지원사업 경상북도 자율 평가에서 1등급인‘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과수산업 발전 계획과 원예산업 종합 계획을 통합한 원예산업 발전 계획 수립에 따른 관련 거버넌스 통합 운영 및 관리 현황과, 2023년도 과수 생산유통지원사업(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등) 추진실적 보고서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김천시는 과수 생산유통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신품목/품종 개발, 지자체 협력, 환경친화적 사업 등 우수한 정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김천시는 2025년 FTA 기금사업 사업비 20% 증액 및 FTA사업 사업관리비 1천 1백만 원 인센티브를 받게 되어 소비자가 신뢰하는 고품질 과일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지난해 평가 우수등급에 이어 올해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며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발판 삼아 지속적인 과수산업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위기가구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7월 10일 「구미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포상금은 위기가구로 신고된 대상자가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로 선정될 경우, 신고한 시민에게 1건당 5만 원이 지급된다. 포상금 지급은 구미사랑상품권으로 이루어지며, 한도는 1인당 연 20만원입니다. 다만,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위기가구 신고의무자(일부 지급 가능)와 공무원, 위기가구 당사자 및 친족 등은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방법은 ‘복지위기 알림 앱’, ‘복지로 포털 또는 앱’, 카카오톡 채널‘구미희망톡’, ‘보건복지상담전화 129’,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신고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위기가구 발굴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세밀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포상금 신청 문의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054-480-5143)으로 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친구를 지키는 우리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SCHOOL VIP(Voice In Peace)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교폭력, 성범죄, 도박, 마약, 학업 중단 등 다양한 사안을 다루며, 청소년들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발표대회는 참가자 모집(8. 21~8. 30)과 교육활동(9. 14), 그리고 본 발표 대회(9. 28)로 구성되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우수 발표자에게는 경찰서장과 교육장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선발된 수상자들은 향후 학교전담경찰관 예방 교육과 청소년 경찰학교 또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발표 영상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교육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와 농협경제지주 경북본부는 20일 경북농협 회의실에서 경북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임도곤 농협경제지주 경북본부장이 참석하여,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및 쌀 가공식품 소비 촉진에 필요한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아침을 거르는 국민이 많아지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쌀 소비는 급격하게 줄어드는 반면, 정부 쌀 재고는 늘어나고 있어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한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상생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약 30년 전인 1995년도 보다 47% 감소했고, 아침식사 결식률도 34%에 달한다. * 1인당 쌀 소비량: (’95)106.5kg → (’05)80.7kg → (’15)62.9kg → (’23)56.4kg ** 아침식사 결식률: (’14)24.1% → (’16)27.3% → (’18)28.9% → (’20)34.6% → (’22)34% 앞서 도와 농협 경북본부는 쌀 소비 촉진 운동 일환으로 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