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2일(일) 17시에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2회 청년의 날 기념 공연『CRESENDO』(부제:청년의 꿈을 더 크게)를 개최한다. 『CRESENDO』(부제:청년의 꿈을 더 크게)는 음악에서 ‘점점 강해지는 소리의 흐름’을 뜻하며, 청년들의 열정·도전·노력을 통해 그들의 꿈이 점점 더 커지고 강해져서, 사회 전체에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고령군의 의지와 바람을 담은 네이밍이다. 본 공연은 뮤지컬 갈라쇼 형태로 진행되며,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빛나는 오늘과 내일의 꿈을 응원하는 고령군 청년 정책의 일환이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민우혁, 소냐, 진정훈 등이 있으며, 출연진들은 뮤지컬 유명 넘버와 함께, 대표곡들을 매력적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공연 및 전시·판매 부스가 함께 진행, 공연장을 찾은 고령군민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 모두 제공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8월 27일 (화) 10시에 티켓링크에서 진행하며, 상세한 공연 문의는 고령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054-950-6584)으로 연락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선산출장소는 21일 민원실에서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선산파출소와 협력하여 악성 민원인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선산파출소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 중 일부가 부당한 요구나 폭언, 폭행 등을 행사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지침」에 따라 민원담당공무원이 비상대응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훈련 후에는 피드백을 통해 대응매뉴얼을 점검하며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민원실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경찰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21일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집무실에서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과 함께 국보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이하 석탑)” 이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는 석탑 이전을 위한 실질적인 전제조건 제시 등 이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면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이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지난 2003년 석탑 이전을 요청한 바 있지만 원위치인 남면 오봉리 일대의 보존관리 여건이 충족되지 못하여 이전해 오지 못하였으며 현재 김천시립박물관에 석탑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김천시는 앞으로 석탑의 이전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추후 사적 지정과 관련하여 협의하고 석탑이 있었던 원위치의 토지를 매입하는 등 기반 여건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칭)국보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석탑 제자리 찾기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국가유산에는 그 지역의 정신과 정체성이 깃들어 있듯 우리 시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적십자 성주군지구협의회는 8월 21일(수) 수륜초등학교층에서 지역 어르신 250명을 모시고 ‘사랑을 나누는 밥차’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로 대한적십자 성주군지구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수륜초등학교에 모여 다양한 음식 마련에 온 힘을 쏟았다. 대한적십자 성주지구협의회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집수리 봉사, 명절맞이 꾸러미 전달, 음식나눔 행사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2017년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불어 넣어주는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적십자 성주군지부 김경란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준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남은 여름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잘 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무더운 여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적십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배려와 나눔의 문화가 더 많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31일(토)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서 ‘2024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반딧불이 체험 축제는 아름다운 영양군의 밤하늘과 청정 영양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월 24일부터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늦반딧불이 서식지를 탐사하고 은하수를 관찰하는 반딧불이 탐사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1일(토) 본행사에서는 밤하늘보호공원 내 천문대 전정에서는 저글링, 버블쇼 공연 등 볼거리, 밤하늘 OX퀴즈, 친환경 소품 만들기 체험, 재즈 콘서트, 구이굼터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영양군의 자연과 문화재를 주제로 한 반딧불이 사진전이 개최돼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밖의 영양군의 모습도 간접체험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공의 빛을 벗어나 별과 반딧불이가 선사하는 자연의 빛 속에서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자연을 즐기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선미)는 지난 14일 군위지역아동센터와 연합하여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에서 주관하는「2024년 생활과학교실사업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생생한 과학현장을 체험하는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년 생활과학교실 사업은 대구광역시·경상북도·과학기술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운영되어 지역 아동들의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상설전시관 투어, 특별 기획전 체험 및 관람, 4D 영상관 관람, 천체투영관 관람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이 생활과학교실에서 배웠던 과학을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선미)는 “이번 체험 탐방이 아이들이 과학기술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스스로 적성을 탐색 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과학기술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1일 원평동 964-43번지 일원에 위치한 원평4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고시했다고 밝혔다. 원평4구역은 저층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2023년 1월 주민 제안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안)이 신청되었으며, 관련 부서 협의 및 도시디자인위원회의 경관심의,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이 확정됨으로써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 구역은 일반상업지역으로, 사업구역 31,810㎡을 정비하여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업무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총 860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며, 그중 84세대는 전용면적 39~135㎡의 임대주택으로 구성된다. 해당 구역은 용적률 544% 이하 및 건폐율 30% 이하를 적용하며, 최고 48층, 높이 150M 이하로 계획되었다. 배기철 구미시 주택과장은 “원평4구역 일대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나 지방권의 첫 광역철도인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 개통을 앞두고 있는 구미역과 인접한 역세권”이라며 “이번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원평동 일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3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2024년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은 정기적인 반찬 지원을 통해 고른 영양을 공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반찬 지원은 경로당별로 이용자 수에 따라 10~20인분씩, 12월까지 16회 지원하게 되며, 식중독 예방 및 질 높은 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업체에서 조리하여 공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에서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8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하는 소장 도서 전시회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제별 소장 도서 전시회에서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7대 실천 목표인 친절, 질서, 청결, 참여, 양심, 예절, 배려 등의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는 도서를 시민에게 권장하여 서로 배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전시 도서는 ‘죄와벌’, ‘앵무새 죽이기’와 같은 세계적인 명작들과 ‘친절한 행동’,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등의 어린이 도서와 함께 세월이 흘러도 꾸준히 읽히는 스테디셀러 위주의 도서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책과 지식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중 상시로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 기간 동안 김천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전시물들과 함께 김천 관광 홍보관을 설치하여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책과 함께 시민 여러분들이 인생의 높은 가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감포읍 대본리 ‘경주 이견대’에 야간 경관을 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적 제159호인 ‘경주 이견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볼거리 제공과 안전한 사적지 관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 이견대’는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신라 제30대 문무대왕릉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정자다. 사업비는 5700만원이 투입됐으며, 국가유산청 보조사업 예산 가운데 일부를 변경 승인받으면서 본격화됐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빛으로 물든 이견대를 바라볼 수 있게 되면서,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옥 본연의 모습을 간섭하지 않으면서도 단청과 처마가 돋보일 수 있도록 투광등 21개를 설치해 문화유산과 어울리는 은은하고 세련된 경관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통일 대업을 이룬 문무대왕의 업적과 신문왕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이곳에서 통일에 대한 의식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