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안계면은 행복의성지원센터, 안계고등학교, 의성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행복이 깃든 마을벽화’ 사업을 통해 안계면 용기5리 마을 정류장이 생동감 있게 변했다고 밝혔다. ‘주민주도 행복 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용기5리 마을주민 20여명, 안계고등학교 1학년 전교생 30명, 행복의성지원센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민·관·학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에 거주하는 예술가와 학생, 지역민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형성하고 안계시외버스정류장을 드나드는 사람들에게 밝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참여 대상자들은 “비록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준비하는 과정도 즐거웠고 완성된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훈 면장은 “여러분들의 하나된 마음과 노력으로 그려낸 벽화를 보니 이곳에 행복이 가득 깃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행복이 넘치는 안계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예술가·학생이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낙동강역사이야기관에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함께 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낙동강 이야기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9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아빠와 추억만들기, 팝업놀이터, 종이비행기 날리기, 어반스케치, 북콘서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스냅사진 촬영, 캐리커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어, 방문객 혼잡을 고려한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참가신청은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다만 팝업놀이터 등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인근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웨곤, 허리케인,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할인권도 제공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꼭 방문하셔서 행복한 시간,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캠핑대전”박람회에 참가하여 캠핑하고 싶은 문경, 놀러오고 싶은 문경을 적극 홍보했다. 시 홍보관에서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캠핑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문경시의 다채로운 캠핑 장소들과 함께 가을철에 이어질 3개 특산품 축제(오미자, 한우, 사과)를 홍보하며 캠핑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경의 매력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문경시청 공식 인스타그램(@mungyeongsi)과 유튜브(문경시청TV)를 구독하면 실생활에 유용한 관광 기념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여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문경시만의 색다른 인상을 남겼다. 한편 문경시는 이번 박람회에서도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최적의 입지 조건과 하반기 개통 예정인 KTX 등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문경시민들이 힘을 모으고 있는 염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5일 복합적 위기에 처한 고난도 통합사례 관리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 대상은 정신적 질환과 지적장애를 가진 성인 자녀 2명과 아버지가 함께 생활하는 3인 가구로, 이들은 상담 및 소통을 거부하여 서비스 개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주거환경 개선은 오랜 시간에 걸쳐 대상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동의를 얻은 후 진행됐으며, 구미희망더하기사업과 연계하여 구미청년연합봉사단(회장 이모란) 단원 20여 명의 참여로 실시되었다. 봉사단은 악취, 변색된 벽지, 찢어진 장판 등을 개선하기 위해 사다리차를 지원하고 집 안의 물건을 정리했다. 또한 파손된 싱크대와 화장실 문을 교체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였으며, 침대를 후원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이 외에도 대상 가구의 전기, 가스 등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연체된 공과금을 우선 납부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 외래비 지원, 심리 상담 진행, 밑반찬 서비스 지원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위기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지역 내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감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수)는 지난 23일(금) 「폐현수막 새활용 사업」으로 과수 작업용 앞치마를 200장 제작했다. 감문면은 전체 가구 63% 정도가 과수를 재배하고 있는 농촌지역이기에 감문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맞춤형 사업을 하고자 과수 작업용 앞치마를 제작했다. 감문면 주민 이OO는 “작년에 마을별로 배부해 주신 폐현수막 마대도 요긴하게 잘 사용했는데, 올해는 농사일할 때 필수인 앞치마를 주셔서 정말 실용적으로 잘 쓸 거 같다. 폐현수막으로 만든 앞치마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받아보니 깨끗하고 바느질도 튼튼해서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감문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범 삼아 제작한 앞치마라 수량이 적어 아쉽다. 이제 곧 포도 수확 철인데 감문면 주민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 환경도 생각하고 주민도 생각하는 감문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문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0월 하반기에 폐현수막 마대 500장을 추가 배부하고, 폐현수막을 원단으로 사용하여 재봉틀을 배우는 「새활용 소잉공방 시즌2」를 실시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23일~24일 양일간 개최된「성밖숲 퍼플피플 음악회」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성료했다. 이번 음악회는 전국 유일의 왕버들나무 군락지인 성밖숲 맥문동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되어,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실경 음악회로 문화예술 향연을 장을 마련하고, 지역문화 경쟁력을 확보코자 개최되었으며, 이틀간 약 2백여명의 가족단위 관객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23일 오후 7시에는 재즈밴드, 뮤지컬 갈라 공연, 24일 토요일 오후3시에는 별고을 오케스트라, 행복아코디언 색소폰 봉사단, 같은 날 오후7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성악 4중창 수성솔로이스츠의 다채로운 공연으로많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음악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었다. 특히,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발굴된 지역예술단체의 공연으로 음악회의 의미가 더해졌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성밖숲이 문화관광이 공유하는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길 기대해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보랏빛 맥문동이 만개한 성주의 대표 국가유산인 성밖숲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성주군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콘텐츠들이 창조되고 군민들이 문화적 교감을 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임산부 전용 택시 서비스인 ‘K-MOM TAXI’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경북 도내 최초의 시범사업으로, 지난 21일부터 사전 신청을 시작했다. 사전 신청은 구미시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경북청년포털(청년e끌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회원가입 후 주민등록등본과 임신확인 서류를 첨부하면 승인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파악된 이용 대상자는 약 1,300명으로, 그중 195명이 이미 신청을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승인 중이다. 사전 신청은 한 달여간 진행되며, 9월 전용 앱이 출시되면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이용 등록일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1개월까지다. 구미시에는 14곳의 산부인과가 있으며, 분만이 가능한 병원은 7곳이다. 그동안 임산부가 혼자 외출 시 이동 수단이 부족해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제는 150대의 택시가 임산부의 병원 진료를 돕게 된다. 요금은 기본 1,100원에서 최대 3,000원으로, 월 10회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K-MOM TAXI」 도입을 위해 지난 2월 바우처택시 운행을 시작으로 사업의 기틀을 다졌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에 위치한 임대형스마트팜에서 8월 26일(월) 방울토마토 첫 출하 소식을 전해왔다. 현재 고령군 임대형스마트팜은 공고를 통해 최종 선발된 6명의 청년농업인들이 올해 7월부터 시설을 임차하여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데, 그중 두 농가에서 토마토 첫 출하의 시작을 알린 것이다. 그들은 “올여름 무더운 날씨에 첫 정식을 일찍 시작한 탓에 관리가 여느 때보다 힘들었지만, 최첨단 스마트시설이라 보다 정밀한 환경관리가 가능하여 품질 좋은 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작물이 잘 자라 주어 기쁘고, 이렇게 고령군에서 첫 토마토를 출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올 한해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기후로 힘든 여름을 보냈을 청년농업인들에게 노고에 격려하며, “정성들여 재배한 토마토가 시장에 좋은 가격으로 출하되어 노력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토마토 첫 출하는 고령군 임대형스마트팜과 임차 청년농업인 양쪽 모두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의미하며, 고령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첨단 스마트팜 보급 확산에 힘쓰고, 젊은 농업 인재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체육회(회장 차용대)와 대구한국일보(대표 유명상)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청도반시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가 오는 8월 30일 이서면 소재 청도 그레이스 C.C.에서 개최된다. “청도반시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는 골프 유망주 발굴과 골프 꿈나무육성을 위하여 계획됐으며, 한국초등골프연맹에 가입된 어린 골프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아마추어부, 선수부 부문으로 나누어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고, 학년별·성별·부문별로 나누어 상위 3팀씩 총 24개 팀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경기일정은 30일 오전 5시에서 6시까지 선수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12시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시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속되는 폭염으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군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구급차 1대와 응급조치 인력을 배치하여 안전한 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했고, 대회를 전후하여 많은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방문으로 청도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8월부터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 운영을 시작하였다.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로당별 주1회 120분씩 8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왜관읍, 석적읍, 북삼읍 내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공예, 목공예, 음악, 원예 등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치매예방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날씨가 더워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가까운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교육 수료 후 인지능력이 향상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칠곡군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칠곡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