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가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주제로 8월 29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15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30억 여 원의 매출과 10억 여 원의 예약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TV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00억 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2007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올해 16회로,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행사이다. 올해도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켰으며 불필요한 행사를 최소화하고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집중하였으며,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치렀다. 3년째 추진하는 개회 나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문성태, 부녀회장 김성미, 문고회장 최성배)는 31일부터 이틀에 걸쳐 청도역 광장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벌초객에게 군정을 홍보하고, 수건과 생수를 나누는 벌초객 맞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청도읍 새마을3단체는 매년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벌초객에게 음료와 수건 등을 무료로 나누는 행사를 열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매년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벌초객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청도행복헌장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신 청도읍 새마을3단체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새마을3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8월 30일(금),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구미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가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구단체 참여의원과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는 이지연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을 대표로 하여 장미경(기획행정위원장), 김재우(문화환경위원장), 이상호(기획행정위원회), 추은희(문화환경위원회), 신용하(산업건설위원회)의원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이 연구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제도 도입 취지에 맞게 운영하는지 검토하고, 문제점을 진단하여 구미시의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방안 도출과 구미시 주민참여예산 운용에 대한 발전 방안을 연구 모색할 예정이다. 구미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는 “구미시의 예산 편성, 집행, 결산 등 전 과정에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제고하여야 한다.”라며, “구미시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주민의 예산 전과정의 참여 기회 확대와 주민 참여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를 하시겠다는 의원님들의 적극적 의지에 감명을 받았다.”라며, “주민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최근 확산 중인 ‘텔레그램 내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19(월)부터 전방위적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 중에 있으며 이번 교육은 선주초등학교와 옥계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딥페이크의 정의와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딥페이크를 이용해 타인의 이미지를 훼손할 경우 강력한 법적 처벌이따른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사이버 명예훼손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시 징역형 또는 높은 금액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렸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강화된 예방활동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군정 사상 처음으로 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주민 편익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도약의 기반이 될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이번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제1회 추경 대비 620억 원이 증액된 7,083억 원(일반회계 6,429억 원, 특별회계 654억 원)으로, 기존 예산보다 9.6% 늘어난 금액이다. 분야별로는 △일반 공공행정 167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81억 원 △문화 및 관광 45억 원 △환경 24억 원 △농림해양수산 157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117억 원 등이 증액됐다. 특히, 이번 추경에 큰 예산이 증액된 △일반 공공행정 분야에는 청도도시재생실행계획(우리동네살리기) 편입부지보상금 6억 원, 청도자연드림파크개발사업보상위탁금 150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는 농촌협약사업 24억 원,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 19.1억 원, 혁신농업타운조성 7.2억 원, 문화살롱조성사업 14억 원 등이 편성됐다. 이 외 △군민의 현안 해소 주요 예산은 재난예경보용마을방송시스템무선방송장비구축 12억 원, 지역맞춤형매입임대주택사업 48억 원, 청도사랑상품권할인지원 4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소위원회 회의를 통하여 8월 “소원우체통” 대상자들을 선정하고 선물을 전달하였다. “소원우체통”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으로 매달 접수받은 소원을 저소득 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우선 선정하여 작은 소원을 이루어줘서 아이들을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을 드리고자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달에 선물을 받은 대상자는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타고 다닐 수 있는 자전거를 갖고 싶어 하였는데, 소원이 이루어져서 정말 기쁘다. 그리고 선물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고 전했으며, 다른 대상자는 “집에 와서 공부할 때 바닥에 엎드려 공부를 했는데, 이번에 책상을 선물 받게 되어 너무 좋다. 동생도 옆에 앉아 책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김종태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그리고 이런 좋은 사업을 할 수 있게 평소에 「함께모아 행복금고(구.희망플러스)」에 기부해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소원우체통” 접수는 군청 주민복지과 내 비치된 접수함 또는 우편,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 가능하며, 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저출생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와 소통하는 공감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통합돌봄센터를 운영하고 100세 시대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기능을 혁신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1. 100세 시대 활기찬 노후생활 스마트하게 - 스마트 경로당 운영 □ 성주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7월 말 기준 총인구의 37.8%를 차지하며 매년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 우선「스마트 경로당」이란 화상회의 플랫폼과 헬스케어 키오스크가 설치된 것으로 어르신들이 건강과 여가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하는데,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스마트타운 및 스마트 경로당 91개소를 설치하고 2023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군비 4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스마트 경로당 100개소 확대 구축과 스튜디오를 완공했다. □ 이에 실버요가, 레크레이션, 노래교실 등 동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 율곡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 ‘책 먹는 여우’를 시작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먹는 여우’는 독일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동명 동화책을 각색한 어린이 뮤지컬로 책을 너무 좋아해 먹기 시작한 여우가 겪는 해프닝을 다룬 작품이다. 이 공연은 예매를 시작한 8월 20일 900명이 참가 신청을 하여 조기에 예매가 마감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9월 7일에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토닥토닥 성장캠프’가 시립도서관 본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인디락밴드 플레인 온 마스가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공연과 멘토링 강연을 한다. 현재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참가 신청을 신청받고 있다. ‘초등 틈새 독서 교실’도 9월 19일부터 율곡도서관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초등 틈새 독서 교실’은 초등 저학년(1~4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틈새 시간에 독서 클레이,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직업 탐구 등 학습과 흥미가 조합된 독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도서관을 자주 방문하고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에 1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을 추진한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운행 위치와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이용객의 편리함과 버스 운행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시는 2011년 칠곡군과 협력하여 최초로 이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2015년 김천시까지 확장하여 현재까지 운영해왔으나, 10여 년이 경과하면서 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도입될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활용하여 1초 주기로 오차 범위 2cm의 정밀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내버스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하반기 중 시스템이 구축되면 시민들은 무의미한 대기시간이 줄고, 버스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이 지난 26일부터 2개월 간의 일정으로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경주시는 첫날인 26일, 참가자 3가구(4명)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하며 정착할 마을, 농지, 자녀 학교, 주거지 등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월 90만 원의 숙박비와 월 30만 원의 연수 프로그램 참가비가 지원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대로 누리집(https://www.greendae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시민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고, 경주로 귀농·귀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