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봉사단체 아름다운 마음들의 모임(회장 장명희)은 지난 8월 31일 영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주거환경개선 활동으로 나눔의 파발마 운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내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낡은 장판을 교체하고 벽지를 도배하는 등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수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봉사활동의 연중 추진을 위해 단체의 재능을 살린 특색있는 봉사활동을 2주간 집중적으로 실시 후 다음 단체에 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천시의 대표적인 릴레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장명희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아름다운 마음들의 모임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0일 오후 2시 매전면 두곡리 복지관에서 청도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지난 11월 주민설명회와 4월 보상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합동설명회는 산업단지계획(안), 환경영향평가(초안), 재해영향평가(안), 교통영향평가(안) 등의 관련된 전문적 사항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전면 덕산리, 두곡리 주민 및 이해관계인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합동설명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질의응답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다. 해당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관련 주요 내용은 9월 25일까지 청도군청 기획예산실, 매전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고, 주민 의견은 10월 2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설명회 참석자 의견과 서면으로 제출된 관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계획하여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2025년 상반기에 경상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승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는 매전면 덕산리 두곡리 일원 약 29만㎡의 부지면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식·음료 제조시설과 물류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지회 양금동분회(회장 전창수)는 지난 8월 30일 시민들에게 더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물청소를 했다. 이번 청소 작업은 승강장의 청결을 유지하고, 승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양금동 전역의 버스승강장을 돌며 고압세척기를 사용해 승강장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승강장 내 벤치와 구조물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했다. 전창수 자유총연맹 회장은“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청결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양금동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진태술 양금동장은“환경정비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솔선수범하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양금동이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연일 화제인 듀얼라이프 성주살아보기 프로그램 ‘2024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활동으로 성주가 주목받고 있다.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성주에서 살고 싶은 누구에게나 우리 지역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매니저들이 기획한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생활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5.(금) 발대식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정기 네트워크 회의로 현재까지 진행된 활동 사항을 상호 점검하고 지역의 특성과 매력을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KBS 1TV 세상다반사-영남라디오스타 동행취재 속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로컬매니저 김찬희씨의 활동을 담은 방송취재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찬희씨는 성주 지역의 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온 로컬매니저로 그의 노력과 성과가 9.11.(수) 19:40, KBS 1TV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방송 취재를 통해 성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주민과 외부 지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성주를 더 많은 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 청년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맞서 새로운 소득작목인 만감류 재배 도전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등을 일컫는 만감류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재배 가능해진 아열대 작물이다. 이러한 농업환경의 트렌드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자 시는 지난 4월, 아열대과수 품목육성 TF 추진단을 구성하고 아열대과수가 지역 농가와 청년농업인의 소득증대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격 지원에 들어갔다. 지난달 28일에는 관내 아열대과수를 재배하는 선도농가와 청년 후계농업인 등 50여 명이 모여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만감류 재배 선도농가인 선샤인농장을 둘러보고 박휘진 대표의 재배기술과 시장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농업인들은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초기 시설투자의 중요성, 신규 농가 육성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서 밭작물, 과수, 축산, 벼농사 등에서 정착한 청년농업인 21명이 참석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영농정착에 가장 큰 부담이 되는 농지 확보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농지은행팀(팀장 신성용)에서 농지은행 사업과 청년농업인 지원 사업 현황에 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과 임란의병 유족회는 지난 8월 31일 소천면 현동리 임란의병 전적지 충렬사에서 봉화 임란의병 추모제를 거행했다. 봉화 임란의병 추모제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봉화군 소천면 화장산 일대에서 왜군 3천6백병력과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600의병의 넋을 기리고자 매년 음력 7월 28일 개최된다. 이날 추모제 행사는 임란의병 유족회원 및 향교임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임란의병 문화해설을 시작으로 박현국 군수의 초헌례, 금동윤 군의회 부의장의 아헌례, 임충빈 임란의병 유족대표의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빈 및 유족회원의 의총 헌화로 마무리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임란의병 추모제를 통해 600의병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호국정신으로 승화시켜 나라사랑 정신이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학기 동안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30교를 대상으로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과 학교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재난 대비와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피요령 습득, 역할 체험 등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에 참여하는 이 훈련은 기본훈련과 심화 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협력하여 추진된다. 훈련 참가 학교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 교육과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과 학교 내 소화전 위치, 소화기 사용법, 안전 지도 그리기,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학교 안전 프로그램, 재난 대응 요령 등을 익히며,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체득하게 될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전은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2024년도 소상공인 출산지원 아이보듬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자 신청 접수를 2일부터 시작한다. 지원 대상과 자격요건은 경북에 주소지를 두고 2024년 1월 1일 ~ 12월 31일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 연도 매출액이 연 1,200만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소상공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시기는 출산 후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2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다. 공고일 이전 출산자는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출산으로 경영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하며,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업장당 1명 분만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경상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발표는 서류심사를 거쳐 다음 달 10일경 개별 통지한다. 문의는 경상북도 소상공인 상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건설과에서 시행하는 ‘강창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이 8월 착공했다.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37억원(국비 268, 도비 81, 시비 188)을 투입하여 강창교를 폭 12.5m, 연장 613m로 재가설하고 기존 도로와의 접속도로 527m를 정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7년 8월까지 총 3년의 기간에 거쳐 준공될 예정이나, 상주시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하여 조기에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강창교는 중동면을 진출입하는 주통로임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계획홍수량 보다 낮아 매년 침수될 위험이 있고, 교량침수시 주민들이 15km이상 우회하여야 하여 여름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던 교량이다. 금번 강창교 재가설은 통행 안전확보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여름철 호우시마다 주민들에게 불안과 불편을 주던 강창교를 이번에 재가설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업을 조기에 준공하여 하루빨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8월 30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극한 기후변화 대응 국가 물관리 전략 』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용두천댐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극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댐 건설의 전략과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형동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송석준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환경ㆍ인 포럼 심재곤 회장,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우달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김형동 의원의 개회사와 송석준 의원의 환영사로 시작해 ▲박병언 환경부 물관리 총괄과장의 ‘기후대응댐 추진계획’ ▲김학동 예천군수의 ‘용두천댐 건설의 필요성’ ▲정영훈 경북대학교 교수의 ‘극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댐 건설의 전략과 도전’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유제철 전(前) 환경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7월 30일 발표된 전국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 중 유일한 자치단체장 발표자로 나서 용두천 기후대응댐(홍수조절용)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극한 호우 시 하류 지역의 홍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국회와 환경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