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재난관리평가’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피체계를 마련하고, 정기적인 훈련으로 인명피해 제로화 대책을 마련하는 등 한발 앞선 시민 안전 대책을 펼치며 재난 안전 분야에서 연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이번에 ‘2024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특별교부세 8,800만 원과 포상금을 지원받게 됐다. 포항시는 힌남노 이후 선제적·유기적 재난 재해 대응체계를 갖추고 도시 안전진단 및 방재 종합계획 수립, 재난통합관리시스템, 인공지능기반 CCTV, 스마트 마을안전공동체 등을 구축해 왔다. 또한 도시 침수 예방 사업을 확대해 재난 안전 선도 도시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예측 불가능한 수준의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난관리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32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 등 6개 분야의 44개 지표에 대한 현장·서면 평가로 실시된다.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포항시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우)에서는 9월 4일(수) 제28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강동 꿈나무 문화나눔터」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각종 시설들을 점검하였다. 산동읍에 위치한 「강동 꿈나무 문화나눔터」(산동읍 신당3로1길 4)는 문화, 교육, 보육 등 시민의 생활 편익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된 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로서, 9월 9일(월)에 시범개관하여 9월 25일(수)에 정식개관할 예정이다. 이날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시범개관 전에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문화나눔터 내의 주요 시설인 시립산동도서관, 산동생활체육관, 24시 마을돌봄터, 시립어린이집과 주차장을 시찰하고 시설의 활용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각종 프로그램과 시설 등의 전반적인 환경이 아동친화적으로 조성되어 아이들과 부모들이 즐겨찾는 곳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적극적인 홍보와 내실있는 운영으로 시민들의 교육과 돌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재우 위원장은 「강동 꿈나무 문화나눔터」와 같이 아이돌봄과 교육을 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봉화로타리클럽이 주거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을 위해 봉성면에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해당 기부금은 관절염과 척추협착증 등의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의 화장실 수리와 방 문턱 낮춤 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됐으며, 지난 4일 공사가 모두 마무리돼 어르신은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서인교 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어르신께서 편리하고 쾌적한 곳에 지내실 생각을 하니 보람 있다.”라고 전했다. 이승호 봉성면장은 “항상 지역 주민을 위해 일하시는 봉화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에서는 4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수료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자원봉사대학 수료증 및 우수상 수여, 결의문 낭독, 교육생 소감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동기 간담회와 향후 봉사 활동 계획도 논의되었다. 올해 3월 27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17기 과정은 자원봉사 전문교육, 교양교육, 체험실습, 단합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매주 수요일 진행됐다. 앞으로 수료생들은 동기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총동창회 선배 기수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나눔 활동을 선도할 예정이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5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무사히 마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자원봉사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구미시의 리더 자원봉사자로서 꾸준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신토불이 문화피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토불이 프로그램은 ‘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곳 선비세상’의 줄임말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과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 노래자랑 이벤트 및 다양한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된다. 지역 예술인 공연은 다양한 장르가 준비되어 있다. 전통 예술분야의 국악, 민요공연이, 댄스 분야의 벨리댄스, 줌바댄스, 방송댄스가, 악기 연주 분야의 피아노 연주, 첼로 연주와 통기타 트로트, 어쿠스틱 밴드가 있다. 기타로 세로토닌 드럼클럽과 팝페라 같은 이색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특별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 가요제 수상자와 전국노래자랑 대상을 받은 출연자도 참여 예정이다. 이런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예술인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비안만세센터가 지난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 확산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이번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서는 지난 7월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우수한 8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발표에서 비안만세센터는 한지공예를 기반으로 한 배후마을 전달 서비스와 지역사회 문화복지 생활의 거점 공간 형성에 대한 만세센터 소개 후에 아이들을 포함한 약 30여명의 마을주민들과 함께 줌바댄스, 합창 등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비안만세센터는 지난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본선 진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문자투표에서 1위를 하였으며, 9월 4일 본선 평가를 합산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낸 값진 성과이며, 의성군은 우수한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더욱 살기좋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새마을회(회장 안병환)는 9월 4일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 모여 한가위 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한가위 명절을 함께하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으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70여 명이 함께했다. 각 읍·면·동에서 기부한 쌀 1,000여 포는 관내 복지 기관 및 각 읍·면·동별로 외로움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 간의 정을 나눈다. 안병환 안동시새마을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눈 ‘사랑의 쌀’이 작은 보탬이 돼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민원새마을과장은 “항상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일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해 추석을 앞두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맥주페스티벌은 오후 1시 시작해 저녁 9시까지 펼쳐지며,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안주를 판매하고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이 진행돼 시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당일 예천읍 상설시장 내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추첨권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냉장고, TV, 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계획이다.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맥주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도 준비돼 있다.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맥주 무료 나눔 행사가 열리며, 맥주 브랜드 맞추기, 맥주병 큰소리로 따기, 맥주 빨리 마시기 등 유쾌한 게임과 관객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채서윤, 황태자, 채희삼, 미아 가수의 신명 나는 무대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근 (사)예천읍상설시장 번영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상설시장을 찾아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9월 4일 본회의장에서 제280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양진오 의원은 농업 발전 및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으로‘푸드테크클러스터 유치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과 동의안, 출연안 등 총 30건의 안건이 상정된다.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는 9월 5일에 안건을 심사하고, 다음날인 9월 6일부터는 지난 제277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후 상임위원회별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등 시정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주요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교상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진단,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사, 현장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의 펼치고 있는 제9대 후반기 구미시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모두 소망하시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자)는 4일 영주시 자원봉사센터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100개의 도시락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1월에도 계속될 예정으로, 추가로 100개의 도시락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나눌 계획이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9명은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배추겉절이, 제육볶음, 계란말이 등 영양가 높은 반찬들로 도시락을 정성껏 만들어 포장했다. 정경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당장의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가흥동 주민 박모 씨(75세, 남)는 “명절을 앞두고 물가가 너무 올라 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새마을부녀회에서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전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영선 새마을회장은 “정성스레 준비한 도시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방법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