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최근 딥페이크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를 악용한 성범죄가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낳으며 새로운 사회적 위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 경무관)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구미경찰서는 전국 최초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범죄 예방 활동과 청소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별도의 SPO 상담실(별칭: '우리 옆반 SPO')를 지역 내 10개 학교에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범죄 등 청소년 범죄에 대비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학교 일선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구미경찰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딥페이크와 같은 A.I 기술 기반 범죄가 추가 확산되기 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 범죄 예방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구미경찰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은 특히 취약하고, SPO가 교내에 상주함으로써 학생들이 더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되는 등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 믿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7일 오전 상모동 물꽃공원과 상모초등학교 주위에서 구미지역 비영리민간단체 '시민과함께'회원 30여명의 추석맞이 특별 정화활동이 있었다.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으로 떠나는분 들어오시는분들 모두에게 깨끗한 동네로 기억할수 있도록, 밤부터 이어진 우중에도 회원들의 자녀들과 함께 거칠것없이 쓰레기를 마대자루에 담기 시작했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고사리같은 손으로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고 어릴때부터 봉사를 실천하게끔하는 회원들이 늘고 있다. 단체가 가고자하는 방향이고 당연히 해야할 도덕을 가르치는 회원들의 표정은 온화하기 그지없었다. 이날 상모사곡 지역구이며 시민과함께 자문으로 활동하는 허민근시의원이 악천후에도 다른 행사를 뒤로한채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정화활동 함께하였다. 허의원은 "구미지역에서 알게모르게 선한영향력을 펼치는 회원들에게 늘 고맙다며 바쁘더라도 쪼개서라도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사무국장(최혜진)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성묘 및 벌초와 개인일정 때문에 못나오셨는데, 바쁜와중에도 나와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함께는 2022년1월 결성한 구미지역 자생 비영리봉사단체로 시작하여 20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9월 4일 그랩앤고 무인초밥도시락 카페 ‘스위시(SUWISH!)’가 무인세탁소 창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워시업코리아와 MOU·공급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스위시 본사 구미제조공장 ㈜와이케이(대표이사 정세민)와 가맹본부 ㈜스위시F&B(대표이사 이소영)는 원활한 초밥도시락 공급과 가맹유치에 앞장 서고, ㈜워시업코리아(대표이사 안용찬)는 무인셀프세탁소 ‘호텔런드리’에 스위시 코너를 만들어 전국 40여개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시키기로 했다. ㈜워시업코리아 안용찬 대표는 “앞으로 호텔런드리 무인세탁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세탁을 완료할 때까지 기다리면서 간편하게 식사나 간식 대용으로 스위시 코너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하며, “고객들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주들에게는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워시업코리아는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를 결합한 운영 시스템을 갖춘 무인셀프세탁소 ‘호텔런드리’의 가맹사업을 진행하며 유망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4시 무인 판매가 가능한 초밥 프랜차이즈 브랜드 ‘스위시’는 업계 최초 HACCP인증 시설에서 제조한 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9월6일(금)오후1시 구미시 백산로 82 지하에 위치한 구미상록학교(학교장 정태하)에서는 창립 39주년 기념 및 조촐한 졸업식이 있었다. 통상 정규 학교에서는 보통 년초인 2월경에 졸업식을 갖는데 비정규 학교인 구미상록학교는 매년4월 8월 검정고시를 치루기 때문에 합격 여부에 따라 졸업식을 이곳에서는 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으로 대체 하고 있다 정태하 교장은 가족이 있어도 남편이 있어도 아무도 졸업식에 찾는이 없는 쓸쓸한 우리들의 졸업식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졸업식”이라고 당당하게 말 하였다. 1985년 4월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창립한 구미 상록학교는 현재까지 지역사회 공헌 일환으로 성인 학습자 및 학교밖 청소년 들에게 학력 취득을 위한 검정고시를 통하여 3,150여명의 졸업 및 합격생을 배출 하였다. 상록학교는 한글반 초등반을 비롯하여 중,고등부 검정고시 고령층 정보화교육등을 모두 재능기부 형태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구미시나 정부로부터 일체의 운영 보조금을 지양하고 있다. 정태하 학교장 역시 정규학교 라고는 그 옛날 초등학교만 겨우 졸업하고 누구보다 배움을 갈망 하여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2013년도에 서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는 9일 억지춘양시장과 12일 봉화상설시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며, 봉화군 공직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유관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박현국 군수도 억지춘양시장과 봉화상설시장을 모두 찾아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을 맞이해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지류의 경우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하는 한편, 할인율도 5%에서 10%로 높여 전통시장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우리 지역주민 모두 전통시장을 한번 더 생각하고, 찾아주셔서 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귀농인협의회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만든 물품을 경주지역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4일 진행된 이번 나눔 활동에서 귀농인협의회 회원들은 천연염색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손수건 200장과 송화버섯 장아찌 50병을 강동면, 보덕동, 문무대왕면 등 7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귀농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음식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선물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이정숙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주시귀농인협의회가 추진한 이번 봉사활동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회원들 간 친목과 결속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랑의 메아리(회장 손형순)에서 2024년 9월 5일 회원들과 함께 다산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였다. 손형순 회장은“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다산면장은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 나눔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랑의 메아리 봉사단에서 열띤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5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안전한 축제공간을 형성하기 위하여 2024 김천포도축제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경상북도 재난관리과, 시청 안전재난과, 축제 담당부서,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토안전관리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합동점검은 사전에 심의하였던 안전관리계획을 토대로 사전 보완사항에 대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동시에 시설물, 가스, 전기 등 각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통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였고,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와 대피로 안내 등 긴급 상황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였다. 유창선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사전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축제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회장 백순현)는 추석을 맞아 5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는 성주군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회원 40여명이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학금 및 위문금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실천해오고 있다. 지회장(백순현)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며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를 만드는데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해주시는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면서,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군이 되도록 성주군에서도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운문면에서는 지난 1일부터 7, 8일 총 3차례에 걸쳐 추석을 맞아 운문댐 조성으로 수몰된 고향 마을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수송 선박을 운행하고 있다. 청도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와 공동으로 운문댐 조성 시 수몰된 마을의 실향민들을 위해 매년 명절이 되면 성묘객 수송 선박을 운영하고 있다. 육로로의 접근이 어려운 오진리 방면(먹방, 공동묘지 인근)과 공암방면(공수리, 가라골)을 찾는 성묘객들을 위해 청도군 물관리사업소 관리선 및 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 관리선을 한시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작년 추석부터 성묘객 선박 수송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벌초객들에게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운문면 새마을3단체에서 시원한 생수와 수건 나눔 활동 등 벌초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점차 성묘 문화가 변화하고 실향민들의 숫자도 줄어드는 가운데, 수몰 마을 오항리가 고향인 할아버지(70대, 김천 거주)와 아버지를 따라 성묘 접수를 한 초등학생은 “어른들과 함께 여름 피서철이면 찾던 삼계리 계곡에서의 추억만이 아니라 직접 선조들의 얼이 깃든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