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지난 8월 한 달간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사진콘테스트를 진행하였다.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유도를 위하여 공모전을 개최하여 대상, 최우수, 우수상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를 이용한 회원 누구나 센터를 이용하며 찍은 사진을 접수받았으며 심사를 통하여 당선된 10작품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다.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전인경센터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를 이용하는 행복한 가정의 모습과 부모님의 아이를 향한 사랑, 형제의 즐거운 놀이, 기관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모습을 엿볼 수 있었고 생애주기 중 가장 중요한 영유아기에 받은 사랑과 경험으로 고령군의 유아들이 앞으로도 잘 성장하리라 기대된다”고 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박물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박물관 앞마당에서 2024년 추석맞이 “한가위 체험 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등 민속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 친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내용으로 전통매듭 풍경 만들기, 물전사 유리컵 만들기, 네온사인 조명 만들기, 달토끼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공예전 - 그 생생한 현장의 무형유산』이라는 주제로 사기장 김영식 보유자의 백자달항아리를 비롯한 옹기장, 유기장, 한지장, 석장, 와장 등 대표 무형유산 보유자들의 뛰어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추석 당일인 9월 17일에는 휴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9월 9일~10일 이틀간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천년고도 경주시에서 홍보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성주군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출입 기자를 초청해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 및 맞춤법·띄어쓰기 마스터를 통한 군정 홍보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전문교육을 통해 홍보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워크숍은 성주군 유튜브 활성화 방안을 위한 자유토론을 시작으로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황리단길과 보문단지 등 관광명소 투어도 함께 실시되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도 저녁 식사에 깜짝 방문하여 MZ세대 직원들을 격려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더불어 성주군 주요 사업 및 지역 현안에 관한 소식을 군민들에게 빠르고 바르게 전달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대한 중요성을 당부하였다. 워크숍에 참가한 김oo 주무관은 “이번 기회에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해 배우고, 홍보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또한 관광지 탐방으로 새롭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고 직원 간 업무 경험과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대덕면(면장 손중일)은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인근에 꽃밭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덕면은 지난 6월에 대덕면 농악단, 생활개선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마리골드 1,800본과 백일홍 씨앗을 청사 주변 자투리땅에 심었고, 8월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현재 절정에 이르렀다. 100일 동안 붉게 피는 꽃으로 알려진 백일홍은 붉은색뿐만 아니라 보라색과 분홍색 등 여러 색으로 개화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대덕면에서는 야자 매트와 포토존을 설치해 꽃밭을 산책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손중일 면장은“잡초가 무성하던 자투리땅에 면민들의 노력으로 만개한 꽃들을 보니 마음이 정화되고, 추석을 앞두고 대덕면에 방문해주시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의 대표적 국가유산이자 관광지인 조문국사적지에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코스모스가 만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문국사적지는 2020년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이래 매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매년 5월이면 고분군 내 위치한 작약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관광객들에게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고분군 산책로를 따라 지난 6월에 식재한 코스모스가 만개하기 시작하여 가을 분위기를 재촉하고 있다. 삼한시대 초기 국가였던 조문국의 설화와 역사를 품고 있는 고분군 사이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코스모스 향이 전하는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며 가을을 미리 만끽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사적지를 방문하여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역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정 지원과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시는 상반기에 1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통해 530여 소상공인이 대출 이자 부담을 덜었다. 시행 두 달 만에 예산이 전액 소진될 정도로 높은 참여를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는 이를 확대해 200억 원 규모의 추가 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작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사업을 통해 4,696개 업소에 총 4억 3천 4백만 원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은 최대 10만 원의 단말기 이용료 지원 혜택을 받았다. 올 9월부터는 총 15억 원 규모로, 매출 1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지난 6월 개소한 이 센터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00만 원 이내의 금액을 지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에는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등 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건의 및 애로사항, 지원방안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를 몸소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봉화군의회에서는 이날 방문한 시설이 지역의 복지와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곳인 만큼 시설 운영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준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추석을 맞아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인 ‘한가위 큰잔치’가 펼쳐진다. ‘풍류, 풍년! 선비의 달맞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놀이, 레트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가위 가을운동회’가 14일부터 18일, 21일부터 22일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내내 ‘먹거리 존’ 및 지역문화예술인 버스킹 공연인 ‘선비세상 한마당’도 열린다. 한음악당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14일과 15일에 탈북민 공연단체의 ‘흥겨운 우리가락 한마당; 예술공연’, 16일에는 흥부전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이 진행된다. 17일과 18일에는 아동극 ‘오리아빠가 된 늑대’가 진행된다. 컨벤션홀에서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덴동어미’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 캐릭터 싱어롱쇼 및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추석 연휴 동안 명절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원데이 쿠킹클래스’, 16일과 17일에는 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K-할매’라는 신조어를 만든 할매래퍼그룹‘수니와칠공주’가 데뷔 1주년을 맞자 국무총리와 국가보훈부장관은 물론 박항서 감독과 연예인 등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로부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수니와칠공주는 경북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할머니가 모여 결성한 평균연령 85세의 8인조 그룹으로, 주요 외신까지 주목하며 대기업 광고와 정책홍보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니와칠공주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한덕수 국무총리는“칠곡할매들은 일흔에 한글을 배워 시를 쓰시고, 여든, 아흔에 랩을 익혀 뮤직비디오를 찍으셨다.”라며“배움과 도전에 때가 없음을 몸소 보여주신 칠곡 누님들께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따뜻한 유머를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니와칠공주를 위해 축하 케이크를 준비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국민 모두에게 공감받는 보훈을 위해 수고해 주신 수니와칠공주의 데뷔 1주년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새롭게 쓴 박항서 감독은“수니와칠공주는 나이와 세대의 벽을 극복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선물했다.”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 함께 장구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천년 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김명희)와 함창향교(전교 채현식)에서는 2024년(갑진) 9월 10일(음 8월 8일) 공기 2575년 추계(秋季)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상주향교는, 곽희상 사무국장의 개좌 선언에 이어 초헌관에는 김명희 전교가, 아헌관에는 유림의 김정희 님이, 종헌관에는 유림의 조우희 님께서, 동분헌관에는 이희재 씨와 허일진 씨가, 서분헌관에는 이종섭 씨와 이창하 씨가 수고하였다. 집례는 강용구 장의, 대축은 금동윤 장의가 맡고 김홍준 씨의 집필로 봉행하였다. 분정에 대한 집필 시간 동안 강학 대신 조재석 사회교육원장이 논어 강독자료로 강학을 하였다. 알자에는 황재웅 청년유도회원, 찬인에는 손석한, 김승민, 안성진, 김병철 청년유도회원이, 사준에는 김옥희, 김수자, 고숙희, 임진옥 여성유도회원이 수고하였다. 이어, 명륜당에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의 순배례(巡杯禮)를 마치고, 초헌관이신 김명희 전교의 강평과 인사가 있었다. 제3부로 유공장의 표창은, 상주향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고명환(高明煥) 장의에 대하여 제6회 상주향교 석전 회중(會中)으로 표창을 하였다. 부상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