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오늘 만나볼 곳은 구미시 구평동에 자리 잡고 있는 제이벨리앤댄스무용학원이다. 조선희 원장이 이끄는 이 학원은 단순한 춤 교육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계에 깊은 자취를 남기고 있다. 특히 구미를 넘어 해외에서도 수상 경력을 쌓으며 무용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조선희 원장은 오랜 기간 동안 지역 청소년들과 성인들에게 춤의 아름다움과 창의성을 전파해왔다. 제이벨리엔댄스무용학원은 전통 무용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댄스 장르까지 아우르며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을 수용하고 있다. 이곳을 거쳐 간 수많은 학생들은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며 학원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제이벨리앤댄스무용학원은 해외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국제 대회에서의 수상은 물론, 해외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구미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했다. 무용은 단순히 기술적인 연습만이 아니라 예술적 표현과 인내, 협력의 가치를 담고 있다. 조선희 원장은 이러한 가치를 학생들에게 전하며, 문화예술체육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21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전국드론낚시대회’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주관으로 개최된 이 전국드론낚시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신성장동력으로 여러 분야에 활용 영역을 넓여가는 드론과 해양레저스포츠가 만난 이색적인 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정재 국회의원, 배진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올해는 약 60개 팀이 참여했으며 행사장에는 드론을 체험·관람할 수 있는 부스 및 다양한 이벤트 등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전국 16개 팀이 참가한 드론축구대회도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이날 대회에서 상을 받은 4개팀이 드론으로 잡아올린 물고기는 19마리로 집계됐다. 전체 무게로는 3,275g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인 드론이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는 미래 모빌리티 대전환 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 밀알사랑의집(손희근 원장)은 캠프캐럴부대 제25수송대대와 함께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지난 9월 19일 진행했다. 이날 송편만들기는 캠프캐럴 제25수송대대 부대원과 군인 가족을 비롯해, 밀알사랑의집 종사자와 장애인 총 70명이 함께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캐럴부대 제25수송대대장 프레데릭 드퀴나중령은 “미군을 대표하여 밀알사랑의집에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밀알사랑의집과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밀알사랑의집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이곳에 살고 있는 장애인들의 삶에 더욱 기쁨이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희근 원장은 “캠프캐럴부대의 꾸준한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송편 만들기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는 지난 11~12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누적 강수량 308.4mm를 기록한 울릉군 일원에 울릉군 요청에 따라 경북안전기동대를 파견해 피해복구를 지원했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추석 연휴 기간인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33명의 대원을 파견해 폭우로 무너진 산비탈 토사 제거, 천막 덮기, 나무 절단, 물길 변경을 하고, 공영주차장 지하 기계실 배수 작업과 개흙(뻘) 제거 작업을 했다. 공장과 상가 산비탈 위 마대를 쌓고 배수로 흙 막힘 제거 작업을 지원했으며 1톤 탑차, 고압세척기, 기계톱 등 자체 장비를 활용해 일반 자원봉사자들과는 다른 재난복구 전문단체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입도 후 피해가 큰 도동 인근 모텔로 출동해 3일 동안 내부의 토사와 자재 폐기물을 제거하고, 뒤편 산비탈 나무 절단, 물길 변경 작업을 했다. 도동 공영주차장에서는 지하 기계실 배수로 작업과 개흙 제거, 배수로 흙 막힘 등을 처리했다. 특히, 도동리 전기 공장 내 컨테이너 개흙 제거와 내부 물품, 장비를 철거하고 사동리 상가 뒤편 산비탈 나무 절단 및 천막 덮기, 울릉자생식물원 내 물길 변경 작업, 마대 쌓기 등 작업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는 20일 상주 함창에 있는 명주정원에서 지역의 자원으로 로컬 브랜드를 만들고 소상공인의 생존 전략을 찾는 ‘2024 로컬브랜딩 기반 소상공인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명주정원은 대표적인 로컬 브랜딩 성공 사례로, 과거 찜질방으로 운영되다 폐업 후 방치된 곳을 지역 자산인 ‘명주'와 카페를 접목해 연간 15만 명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재탄생시킨 사례다. 명주정원을 운영하는 이민주 ㈜아워시선 대표는 2018년 경상북도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을 계기로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 특산품 곳감을 활용한 카페 상주공간을 열며 상주에 정착했고, 2021년 명주를 활용한 명주정원을 추가로 열며 ㈜아워시선을 설립했다. *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 경북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아워시선은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장인학교 운영, 명주 공동 브랜드 창출,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등 ‘함창명주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일본 오사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가족친화형 우수캠핑장 지원사업의 모집 결과 도내 민간 운영 캠핑장 3개소(영천 별밤캠프, 영양 수비 별빛캠핑장, 영덕 메타쉐콰이어 오토캠핑장)를 선정·공고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가족친화형 우수캠핑장 지원사업은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가족 중심의 안전하고 재미있는 캠핑장을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내 등록된 민간 운영 캠핑장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접수 기간을 거쳐 외부 심사위원단의 서류·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3개소를 선정했다. ‘영천 별밤캠프, 영양 수비 별빛캠핑장, 영덕 메타쉐콰이어 오토캠핑장’은 안전한 캠핑환경, 가족 친화 캠핑장으로써의 매력도,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 유무 등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선정됐다. 도는 선정된 캠핑장에 선정일로부터 2년간 가족친화형 우수캠핑장 지정 표지판 제공과 경북도 공식 SNS채널 홍보와 마케팅 지원, 최대 2천만원(자부담 30% 필수)까지 가족 친화형 편의시설 설치와 프로그램비 등을 지원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가족친화형 우수캠핑장 지원사업은 저출생 극복 중점 사업이자, 도내 우수 캠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및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구제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를 제외한 지역 광역자치단체와는 처음 체결한 협약으로, 주요 내용은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의 24시간 신속 삭제를 위한 협력망 구축 ▶올바른 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등이다. ▶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의 24시간 신속 삭제를 위한 협력망 구축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내 삭제가 가능한 협력망을 구축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경상북도, 도 교육청은 관련 신고와 차단 절차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디지털 플랫폼과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 올바른 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 각 기관은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관련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을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며, 동시에 환경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철강 산업의 친환경화와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산업의 육성은 그가 추진해온 주요 정책 중 하나로, 포항의 경제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핵심인 철강 산업을 현대화하고,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는데 큰 공을 들였다. 포항의 대표 기업인 POSCO와 협력하여 SCR 시설을 설치해 대기 오염을 줄이고, 배터리 소재 산업을 통해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데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은 포항을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동시에, 전 세계 전기차 산업의 필수 부품인 배터리 소재 생산지로 포항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POSCO와 CNGR의 협력을 통해 1.5조 원 규모의 니켈 및 전구체 생산 공장이 유치되었고, 이는 포항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러한 산업 유치가 포항의 경제 다각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강덕 시장의 또 다른 중요한 장점은 현장 중심의 소통과 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경주의 전통문화 보존과 첨단 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그의 노력 아래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라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준비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경주는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주 시장은 경주의 고유한 문화 자산을 보존하는 동시에, 첨단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앞장서며 경주를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를 APEC 정상들이 모이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국제적인 인프라 구축에 힘썼으며, 이 회의를 통해 경주뿐 아니라 경북 전체가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했다. 이 회의가 경주에서 열리면, 경주는 국제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된다. 주 시장은 경주가 1조 8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수만 명의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제 행사의 성공적 유치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그는 경주를 첨단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의 미래 성장을 위해 농업 혁신과 첨단 산업 육성, 그리고 관광 자원 개발을 중심으로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영천은 농업의 현대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스마트 농업과 도시 인프라 확장이라는 두 가지 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를 첨단 농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섰다. 영천은 전통적인 농업 중심 도시로서,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하여 농업 생산성을 크게 높였고,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었다. 특히, 최 시장은 영천이 보유한 포도, 와인, 한방약초 등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영천은 농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농업의 미래형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그는 스마트 도시 구축에도 큰 기여를 했다. 영천 대리운전 앱 개발을 통해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 도시 인프라를 도입해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교통, 환경,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지능형 교통 시스템(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