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 경북 영주시가 지난 29일 서울 청계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제1회 특별한 선물축제’에 참가해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시는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회장 박재열)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영주사과를 홍보하고,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시식 체험을 진행했다. 소백산 청정지역 영주시는 북위 36.5도에 위치해 평균 7시간이 넘는 일조량과 11.9도의 높은 일교차로 사과 재배에 적합한 기후이다. 영주사과는 조직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아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축제장을 찾은 임종현 (41세, 서초구)씨는 “달콤하고 아삭한 사과 맛을 보니 마치 영주에 와 있는 기분이다”며, “올해 가을이 가기 전에 소백산을 방문해 현지에서 영주사과를 맛보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1회 특별한 선물축제’는 조선시대 진상(進上)제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관광 행사로 다양한 전시·공연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축제는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사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23개 종목에 약 10,000명의 선수와 도민들이 참여해 박정희체육관 등 각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경북권 출신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생활체육 픽토그램 공연이 펼쳐졌다. 푸드트럭은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고, 체험부스와 구미사랑상품권 지급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구미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해 지역 경제에 기여했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경기장 시설 점검과 의료 대응 체계를 철저히 준비했다.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대책을 통해 대회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했다. 특히, 약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경기 운영 보조, 안내,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대회가 도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공동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책 강화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게 더욱 나은 예우를 제공하려는 시의 의지가 담겨있다. □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배우자 복지수당 인상 내년부터 구미시는 참전유공자들에게 더 큰 예우를 약속했다.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매월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21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상향된다.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급되는 복지수당도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에 감사하고 그 가치를 존중하는 구체적인 실천이다. □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도입 및 공영주차장 감면 대상 확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배려는 일상 속에서 더욱 실감된다. 올해 4월, 공영주차장 감면 대상을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했고, 차량에 동승하는 경우에도 주차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내년부터는 금오산도립공원과 시민운동장 등 공공시설 8곳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이 시범 설치된다. 총 22면의 우선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국가유공자들이 공공시설을 보다 편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9월 21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9일부터 30일까지 ‘치매 극복 홍보주간’을 운영했다. 치매극복의 날(9.21.)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알츠하이머병 협회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치매극복 홍보주간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전통시장 방문객과 지역상인을 대상으로 억지춘양시장(9월9일)과 봉화상설시장(9월12일)에서 치매예방 조기검진에 대해 안내했다. 지난 9월 27일에는 치매극복주간 치매예방 홍보(체험)부스를 봉화상설시장에서 운영헤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치매극복 홍보주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치매 상담, 조기진단, 치료지비원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지원사업 홍보를 통해 치매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지난 28일(토)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제2회 문경 청년의 날 행사’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문경시 청년정책참여단(단장 황지은)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정책 및 청년활동에 대한 유공 표창 수여 등 지역 내 곳곳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받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문경 청년아티스트 정지훈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무대게임, 청년정책 설문조사,‘퍼스널 컬러 찾기’체험부스 운영을 통하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정책 참여 및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였고, 특히 싸이버거의 축하공연은 청년들에게는 에너지 발산을 시민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황지은 청년정책참여단장은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지지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의미있는 활동이 계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 칠곡 반려동물 펫스티벌이 오는 10월 12일(토) 10시부터 칠곡보 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반려동물 관련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설채현 수의사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펫(pet)션쇼, 댕댕버스킹, 펫트니스 플레이, 무료 건강상담, 문제행동 교정 및 상담, 미용, 어질리티 체험, 캐리커쳐, 댕댕네컷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과 즐길거리를 선 보인다. 특히, 펫(pet)션쇼는 참가팀 20가족을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하고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기타 행사 상세 내용은 칠곡군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반려동물 행사인 만큼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철길숲 일원에서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린 ‘2024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에 5만 명 이상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료했다. 이번 축제는 ‘내가 있고 삶이 있는 감성 휴식처’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효자교회에서 방장산 터널 밑의 두럭마당 구간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축제는 추억공존, 문화공존, 삶의공존 3개의 테마존으로 나눠 19개의 전시 및 체험 콘텐츠가 펼쳐졌으며, 구간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철길숲의 생태공간을 활용해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힐링요가’와 책과 함께하는 숲속 ‘야외 도서관’, 온가족과 함께 즐기는 ‘철길숲 영화제’ 등 ‘쉼’과 ‘웰빙(Well-being)’이 강조된 콘텐츠들이 관람객의 이목을 끌며 철길숲에 새로운 관광매력을 더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뮤지컬의 명곡을 모아놓은 ‘뮤지컬 갈라쇼’, 탱고·플라멩코 등 평소 관람의 기회가 드문 춤을 선보인 ‘춤의 세계’ 등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무대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테마구역에서는 스탬프랠리와 달등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연오세오 보물찾기’와 ‘철길은하숲길’ 등의 전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8일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영천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하는 ‘영천가족 사랑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영천가족 사랑축제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공간을 통해 온 식구가 오순도순 함께하는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영천시 거주 가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매직쇼 및 벌룬쇼 공연과 소품 제작 부스,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등 다양한 가족 단위 체험활동을 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주말에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접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 가족센터 행사 덕분에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이들은 영천의 근간이자 미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영천’을 만들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가족센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열리는 제7회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의성토종배추 씨앗을 무료로 나눠 주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부스 위치: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 행사장 (구, 의성경찰서)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 품종으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의성토종배추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이 직접 경험하고, 가정에서도 쉽게 재배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소포장한 종자 2,700팩가량이 준비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은 한 팩의 씨앗과 함께 의성토종배추에 대한 설명과 활용안, 재배에 대한 주의사항 등 안내서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의성군은 의성토종배추의 가치를 높이며 브랜드화하기 위하여 지리적 표시 증명표장 상표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성토종배추가 가진 독특한 특성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씨앗 나눔 행사는 지역 전통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의성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나아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 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불황시기 극복과정, 조선업도약센터의 사업현황 및 실적 등에 대해 질의 응답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경남형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 등 조선업 구인난 개선을 위한 조선업 특화 취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지방소멸의 문제에 직면한 경상북도에도 유사한 정책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경상북도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지방소멸 문제 극복 정책에 대해 충분히 벤치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