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송정맛길(구미시청 앞 송정복개천)에서 ‘제3회 구미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맛남⁺⁺, 그이상의 즐거움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람과 음식의 만남(먹거리존) △음식과 문화(공연)의 만남 △한·일 음식대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만(맛)남⁺⁺ 으로 가득 채워 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삼겹굽굽존’이다. 방문객들은 삼겹살을 구우며 도심 속 캠핑 낭만을 즐길 수 있고, 공연이 더해져 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인기 셰프 정호영의 컨설팅을 거친 ‘구미미식존’에서는 새로운 미식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 축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인다. ‘포크페스티벌’에서는 유리상자, 동물원,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등 국내 대표 포크 뮤지션들이 가을 감성을 더한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랜드’에서는 에어바운스, 과학 체험, 쿠킹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밤에는 ‘쉿!(무소음) EDM파티 & 가면무도회’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먹거리존에는 6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냠냠쇼케이스’가 열려 구미의 다양한 요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플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다음 달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감각적인 역사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는 △야간 경관을 즐기는 야경(夜景) △야간 문화유산 답사 야로(夜路) △전통놀이 체험 및 전통이야기 야사(夜史) △전시와 체험의 야화(夜話)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야설(野說) △교촌마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야식(夜食) △전통공예장터 야시(夜市) 등 7야(夜)를 주제로 15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먼저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표상인 최부자 고택에서 풍물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6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첨단기술 어우러진 메인 공연 ‘덩기덕 쿵덕’을 선보인다. 이어 신라의 빛나는 문화유산을 주제로 드론 300여 대가 월정교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아름다운 신라의 밤을 뽐낼 예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9월 30일(월)에 17:00부터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읍민 500여 명과 함께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축된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076㎡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지하 1층은 기계실, 전기실, 지상 1층은 민원실, 사무실, 2층은 대회의실, 문화생활실 3층은 다목적실, 중대본부, 식당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지상 1층 연면적 865㎡ 규모의 주차장 동을 함께 건축했다. 또한 건물 외벽과 옥상에 태양광 패널 시스템을 설치해 전체 전기 사용량의 약 2/3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물과 모든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가장 우선시한 무장애 건축물을 실현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에 이어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점등식, 아포읍 가을음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야간 점등 행사와 가을음악회를 함께 개최해 읍민들에게 다양한 준공식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아포읍 주민들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 1,097만 원을 확보하고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시범사업은 병원 퇴원, 거동 불편 등 일상에서 돌봄을 받아야 하지만 장기요양등급 외 A‧B판정자, 소득 기준 초과 등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신해)와 공동 참여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시스템 정비, 직원 채용 등 사업 추진 준비를 마치고 어르신 8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가능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활지원사를 통해 식사지원·가사지원‧이동지원(병원동행) 등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 기준에 따라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예천군이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0명의 인건비를 부담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뒤 사업 평가를 거쳐 2년간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조경철 SK실트론 대외협력담당, 조민영 행복나래(주)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두끼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SK실트론, 행복나래(주)와 협력하여 지역 내 아동 50명에게 1년간 약 1억 원 상당의 신선하고 건강한 밑반찬 도시락을 제공한다. 도시락 배송 외에도 기초생필품 패키지, 주거환경 개선, 정서·교육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 혜택이 추가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선정하고, 프로젝트에 필요한 재원은 SK실트론 등 행복나래(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의 지원을 통해 마련된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인 행복나래(주)가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며, 도시락 제조·배송 업체는 지역 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에게 신선하고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 복지뿐만 아니라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겠다”라고 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은 보건 의료가 필요한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미보건소는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 연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권을 존중하고 비장애인과의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보건소는 장애인들이 기능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1 재활건강상담실(☏480-4066)을 통해 의료 정보 및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등 장애인 대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고령문화원은 제51회 대가야문화예술제가 지난 28일 대가야 문화누리 일원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대가야문화예술제가 지역의 문화예술제로서 올해 51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예술제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대가야문화예술제는 ‘제1회 대가야풍물대축제’, ‘제8회 대가야민속장기대회’, ‘제8회 한국 사진작가협회 회원 작품전시회’가 연계행사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대가야풍물대축제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각 8개 읍·면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그리고 문화부스운영, 문화상점 모두마켓, 지역 문화단체의 체험부스, 내전 내가 굽기 등 먹을거리와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였다. 저녁 초청공연으로는 가수 더원, 도립국악단(대북), 고령합창단 & 다산미라클합창단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가을밤의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신태운 문화원장은 ”특히 1974년 4월 30일 문화원개원 이래 처음으로 2024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으며 전국 232개 문화원 중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원으로 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 아가사랑후원회 후원금을 30일(월) 고령군보건소에서 선천성 심장기형을 앓고 있는 관내 환아에게 후원증서와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백 군(만 4세)은 다자녀 가족의 자녀로서 이중입구심실 및 선천성 삼천판협착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고령군보건소에서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후원 대상자로 적극 추천하여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아가사랑후원금을 전달했다.아가사랑후원금은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임직원 및 회원들의 후원회비와 모금함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매년 저소득층 지적장애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아, 난임 가정 등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1999년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보건소장(김곤수)은 아가사랑후원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에게 질병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결혼하기 좋은 성주에서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이 지난 9월 28일 성주군 수륜면 청휘당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 여파로 가정을 이룬지 5년 만에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맞이하는 김창준·양승원 부부는 4년 전 성주군에 귀농하여 참외 농사를 짓고 있으며, 뜻깊은 오늘 하객들의 따뜻한 축복 속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성주군 인구정책 사업 중의 하나인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합리적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성주군지부가 주관하여 웨딩용품 대여, 결혼식장 인테리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주군수(군수 이병환)는 “성주군에서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이 신혼부부 및 참석 하객들에게 모두 특별한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결혼하기 좋은 성주,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2018년부터 성주군 인구정책 조례를 제정하여 결혼장려금지급, 작은결혼식 지원사업 등 인구정책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으며, 저출생 극복 대응정책을 수립하여 결혼·출산 및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김천시립예술단은 지난 26일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특별 연주회인‘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낭만 콘서트’를 시민들의 환호 속에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시립합창단의 합창 하모니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첫 순서로 시립교향악단이‘카르멘 서곡’과‘카르멘 판타지’를 선보여 웅장한 무대를 보여줬고 이어 시립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친근하면서도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넘버와 가요, 한국 가곡 등 독창과 합창을 선보였고 곡이 끝날 때마다 가족 단위 관객들은 환호를 보내며 즐거워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7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시립교향악단의 낭만적인 선율과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으며 친근한 프로그램들로 기획한 연주회인 만큼 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찾아와 가을밤의 여유를 즐겼다. 윤숙이 문화예술회관장은“이번 시립예술단 야외 가을음악회를 통해 시민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었고 김천제일병원에서 의료지원 협력을 해주어 더욱 안전하게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문의) ☎ 054-420-7827, 누리집 h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