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 2024)」에 참가하고, 24일에는 주최사인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후원으로 수도권 반도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시가 보유한 탁월한 산업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수도권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특히,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풍부한 경험과 구미 하이테크밸리의 혁신 인프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시너지 효과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구미시의 투자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수도권 대비 다음과 같은 압도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다. △ 정부 지원 정책의 집중: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세제 혜택, 규제 완화, 각종 지원 사업 등 투자경쟁력 확보 △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50년 이상 축적된 산업 생태계는 단순히 부지제공을 넘어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든든한 기반 △ 미래산업의 중심,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산단 5단지): 첨단기술 기업 유치에 특화된 혁신 산업단지로, 수도권 대비 저렴한 부지가격과 세제혜택, 쾌적한 연구·주거환경 제공 △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오는 20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문경시 산악연맹회원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문경산악체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경시체육회(회장 노순하)가 주최하고 (사)문경시산악연맹(회장 권영규)이 주관,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20일 9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악체전에는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이자 대한민국 등산 영웅인 엄홍길 산악인이 참가하며 함께 등산 코스도 이어져 지역 산악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3명이 1개조로 하여 단결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대회로 이론, 구급법, 매듭법, 장비점검, 산행 및 독도, 체력테스트 등 전반에 걸쳐 5개 부분(남·녀 일반부, 장년부, 시니어부 및 남자고등부)으로 열린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23회 문경산악체전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전국 산악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깊어 가는 가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문경새재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 불국사농협(조합장 김영도)과 대한불교조계종 기림사(주지 덕민스님)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kg 쌀 130포를 불국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지난 9월에도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자 가래떡 나눔 행사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들은 소외 계층을 돕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도 조합장은 “이번 나눔이 저소득층과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박달규 불국동장은 “쌀 생산 농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불국사농협과 기림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가 주최한 SCHOOL VIP발표대회가 지난 9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또래강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성범죄(딥페이크), 도박, 마약, 학교 폭력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더불어, 경찰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교환되었다. 이어 10. 16. 구미청소년경찰학교에서 또래 강사 두 명이 관내 고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와 도박의 위험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엔 긴장됐지만, 우리가 직면한 위험은 생각보다 쉽게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더 많은 친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또래 친구의 강연이 신선하게 느껴졌고, 딥페이크와 도박 문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오늘 배운 내용을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또래 간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청소년들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최근 119소방이 운영하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가 임산부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임산부의 출산 전·후 응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출산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 그리고 출산 후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구급대원들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출산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임산부와 아기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에서는 산모수첩에 부착할 수 있는 홍보용 스티커를 제작하여 보건소와 관내 17곳의 산부인과에 배포하였으며, '태아지킴이 등록'을 위한 네이버폼 신청도 가능하게 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임산부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에서 ‘제9회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립국악단의 연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국악 반주 아래 곽홍란, 최성달 작가의 시낭송에 이어 인기 트로트 가수인 박서진, 은가은, 마커스 강, 서지유 등이 출연하여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릴 예정이다. 주왕산의 웅장한 기암을 배경으로 대전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특히 대한민국 대표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주왕산 단풍의 절경과 함께 흥겨움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 앞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대전사(주지 법일스님)는 지역인재들을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원을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로 기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시와 국악의 만남’ 공연이 지역 주민은 물론 주왕산을 방문하신 관광객 여러분께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7월 공개된 고령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BI) 디자인이 제22회 한국색채대상에서 최우수상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작년 ‘고령군 공사장 임시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출품하여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을 받은 데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쾌거이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한국색채대상은 우리나라에서 색채 문화와 관련된 유일한 상으로 사)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도시경관 ▲건축·인테리어 ▲시각 ▲제품 등 총 11개 부문에서 색채 관련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한국색채대상에서는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고령군 도시브랜드(BI) 디자인’을 포함해 총 23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령군 도시브랜드(BI) ‘가야가 빚은 고령’은 대가야읍 지산동 고분군 능선의 형상을 살리고 대가야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나타내는 녹색과 노란색을 디자인에 담아 고분군의 사계절 모습을 담아냈다. 이러한 색채활용을 컬러시스템으로 정리하여 다양한 응용모델을 제시한 점이 창의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전략 성과로 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마지막 공모에 경북 유일이자 군 단위 최초 야간관광 특화도시라는 타이틀로 선정된 경북 성주군은 사업 개시와 동시에 발 빠른 추진으로 2024년 한 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이다. 사업 개시와 함께 성주군의 활발한 사업 운영을 가능케 한 동력은 어린이 동반 가족 관광객을 향한 정확한 타겟팅과 지방소멸대응을 체류형 관광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에 있었다. 도전 첫해 고배를 마신 성주군은 정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재도전, 선정을 위한 전략적 준비를 통해 인구 300만 배후도시 특성을 고려한 ‘키즈·가족 친화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최우선점으로 선택하였다. 그 결과, 침체되었던 소도시에 아이동반 젊은 부부와 영시니어인 조부모들의 방문이 증가하며 지역상권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성주군은 정부 사업 선정과 동시에 총 10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물론 전국 야간관광 도시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독창적인 야간관광 브랜드 개발을 시작, 성주군만의 야간관광 정체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드넓은 밤하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은 영덕IC가 있는 영덕읍 남산리 인근의 7번 국도와 강구면 금호리의 영덕대게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17일을 기해 개통한다. 해당 도로는 사업비 240억 원을 들여 지난 2020년 12월에 착공했으며, 교량 2개를 포함한 1.0km의 구간이다. 영덕군은 영덕~상주 간 고속도로가 개통한 2016년 12월 이래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강구면을 향하는 교통량을 많아짐에 따를 차량 분산과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고속도로와 해안 관광지를 잇는 연결도로 건설을 추진해 왔다. 이처럼 영덕읍 남산리와 강구면 금호리를 잇는 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영덕군은 내륙과 해안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동 시간을 단축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호리에 있는 로하스수산식품농공단지의 연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현재 추진 중인 제2로하스수산식품특화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교통물류의 중심축으로도 자리매김해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대교 건설사업의 조기 준공과 강구~축산간 도로건설 신속한 착공으로 지역의 해안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양금동 황금시장상인회(회장 박선광)에서는 10월 16일 신기경로당에서 김태인 노인회장 등 경로당 회원 40여 명을 위해 황금시장에서 판매하는 싱싱한 채소로 만든 비빔밥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금시장상인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동시에 함께 황금시장 활성화 및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든든한 한 끼! 따뜻한 마음!’ 행사는 황금시장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나눔 봉사로, 양금동 신기마을 경로당을 끝으로 관내 14개의 경로당을 돌아다니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동시에 온정을 베푸는 행사를 진행했다. 박선광 황금시장상인회장은 “양금동 신기마을 경로당을 끝으로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황금시장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힘든 것보다 많은 것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행사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을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이런 좋은 행사를 주최해 주신 황금시장상인회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황금시장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