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해평면은 지난 3일 구미산악레포츠 공원에서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해평냉산 임도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평냉산 임도걷기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창성) 주관으로 열렸으며, 산림청 주관 전국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해평냉산 임도의 수려한 자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산악레포츠 공원에서 출발해 도리사 주차장까지 왕복 2km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임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화합행사로는 풍물놀이와 난타 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박창성 추진위원장은 “해평냉산의 아름다움을 많은 시민이 함께 느끼고, 다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운균 해평면장은 “임도걷기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참가자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023년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관당 평균 장서수 139,645권, 평균 방문자수 233,543명, 대출권수 145,839권을 기록하며 경북 도내 도서관 운영 실적 3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 2024년 기준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은 현재 집계되지 않음 ** 1위 : 1관당 평균장서수, 1관당 평균 방문자수, 1관당 대출권수 현재 구미시 도서관 총 장서는 약 81만 권*(2024년, 알파스 기준)에 달하며, 이는 구미시가 추진한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과 도서관 시설 개선의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구미시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문화축제와 지역서점 인증제 등을 통해 지난 2월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56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 81만 권 : 올해 9월 개관한 산동도서관 포함 7개소 보유장서수 산동도서관, 첨단기술과 감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서관 인프라 확장에 힘쓰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9월 개관한 산동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은 AI와 ICT 기술을 접목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래형 도서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연면적 3,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4회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일 칠곡군 석적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령·성주·칠곡 지역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이들 지역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써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고자 지난 2021년 칠곡군을 시작으로 순연 개최하고 있다. 이날 칠곡군 석적파크골프장에는 3개 군(고령·성주·칠곡)의 파크골프 동호인 23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는 샷것 스트로크 플레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021년 이 자리에서 시작한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어느덧 한바퀴를 돌아 다시 칠곡군에서 개최되었다. 3개 군 간에 유대가 깊어지고 동호인의 우의와 정이 더욱 돈독해졌다는 의미일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오래도록 유지되어 3개 군의 화합과 소통의 중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구미역 앞 역전로에서 개최되는 2024 구미라면축제는 올해 3회째 개최되는 1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철저한 인파안전관리가 요구된다. 구미경찰서장(경무관 김동욱)은 관계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회 및 현장 점검과 자체 인파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위험요소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축제기간 동안 경찰관 213명을 인파관리 안전요원 및 키다리 경찰관과 도경 인파관리차량을 현장에 배치하였으며 특히, 도내 최초로 키다리 경찰관을 인파가 몰리는 라면레스토랑, 식음존, 축하공연무대 등 보행자 통행로에 배치하여 방문객보다 높은 3단 사다리 위에서 인파몰림을 관찰하며 분산을 유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였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협소한 축제장과 좁은 골목길에 많은 방문객이 몰려 참으로 고심스런 행사였다. 주최측인 구미시와 구미역 등 관계기관의 사전 철저한 대비로 한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경찰의 질서유지에 협조한 구미시민 덕분에 즐겁고 편안한 축제가 되었으며, 이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도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섭)가 지난 2일 도량산림공원에서 개최한 ‘2024 도량야은밤실마을축제’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도량야은밤실마을축제는 2013년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밤실 마을음악회’로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이어져 온 마을공동체 축제다.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전통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부터는 도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사를 주최해 ‘마을, 나눔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펼쳐졌다. 축제 준비에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대학교, 구미경찰서 등 지역 내 주요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협력과 화합을 보여줬다. 행사는 길놀이 공연과 오카리나·우쿨렐레 연주로 시작해 ‘2024년 밤실마을 공동체 사업’ 경과 보고, 주민들의 연극과 바이올린, 태권도 시범,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지역단체들이 마련한 체험 부스에서는 야은놀이터, 굿즈 만들기, 떡 만들기, 핸드페인팅, 퍼스널 컬러 진단, 키링 만들기 등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묵, 떡볶이, 순대 등 풍성한 먹거리도 함께 제공돼 축제의 즐거움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한국노총 구미지부의 주관으로‘2024년 노동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동자와 시민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축제는 구미 노동자들이 직접 준비한 밴드와 댄스 공연으로 시작됐다. 총 6개 팀으로 구성된 공연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회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발전의 중심에 있는 노동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가 상생의 정신을 되새기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국노총 구미지부 전상구 의장은 “오늘의 행사가 지역사회와 노동계가 하나가 되는 상생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한마음 퍼포먼스에서는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노동자, 시민들이 함께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 깊게 했다. 이어서 진행된 행운권 추첨 행사에서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10월 31일(목)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에서 고령자, 장애인 및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환경 마련을 위한 「교통약자를 위한 배리어 프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사회적 활동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ㆍ심리적 장애를 없애기 위한 활동 이번 배리어 포럼은 김천대학교RIS사업단(단장 윤경식)이 대구한의대학교RIS사업단(단장 장호경),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을 하였다. 1부 행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및 평가를 하였고, 2부 행사로 교통약자 단체 및 전문가가 참여한 「미래모빌리티 시대 교통약자를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포럼」을 개최하였다. 1부 행사로 진행된 공모전 결과로 「UWB센서를 활용한 장애인 교통 인프라 개선」이란 주제로 발표한 금오공과대학교 Design Blue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2부 행사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오는 11월 9일 토요일, 가을의 청명함이 가득한 날, 학서지 족구장 앞 주차장 부지에서 '2024 어울림마당 가족축제'가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이어질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꼬망쎄, 나경, 영무, 작은왕국, 창조, 천사들의 합창, 키즈스쿨, 피노키오 어린이집이 함께하여, 각 어린이집의 창의적이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바쁜 일과 속에서 잠시 쉼을 얻고, 아이들과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손을 맞잡고 함께 만드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일상에서 벗어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어린이집연합회 #구미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구미대학교 도시조경디자인학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 산동하수처리팀은 지난 10월30일 인근 농촌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소멸 극복 동참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산동하수처리장에서는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행복감을 높여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한 지역소멸 극복이라는 주제로 산동하수처리장의 처리구역 내 인근 농촌지역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공사에서 운영 중인 구미시승마장의 말먹이 주기 체험, 신라불교초전지의 신라의복체험과 향낭만들기를 그리고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처리구역 내 업체에서 연입밥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추수가 끝나서 휴식이 필요한 시점에 이렇게 구미도시공사에서 여러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줘서 친한 사람들과 같이 나들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현하는 한편 “이후에도 이런 지역문화 경험을 더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지역소멸 위기는 저출생 문제만이 아니라 노령화 문제도 위기인데, 지역의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지역공동체를 통한 다양한 양질의 문화 활동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이 되기를 응원한다”면서 “앞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첫날의 라면축제 열기를 이어 축제 이틀째인 11월 2일에도 ‘라믈리에 선발대회’와 ‘스트릿댄스 파이터’, ‘스타팝업과 뮤지션 공연’등 다양하고 흥미있는 프로그램들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어간다. 라믈리에 선발대회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을 통해 라면 전문가로 자신하는 50명을 선정해‘라면 끊는 소리로 라면 종류 맞히기, 스프 맛으로 라면 맞추기’등 기발한 문제의 필기‧실기 시험을 통해 최고의 라면 전문가를 선정하고 라믈리에 인증서와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지난해 축제에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모았던 ‘스트릿댄스 파이터’는 올해도 전국에서 몰려온 젊은이들이 댄스 배틀을 통해 청춘의 열정을 쏟아낸다. 특히, 올해는 2024 파리 브레이킹 국가대표인 홍텐을 비롯해 스트릿우먼파이터 허니제이 등 쟁쟁한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열기를 더한다. 보조 무대에서는 먹방 유튜버인 유노와 알파고 시나씨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라면 토크쇼를 비롯해 라면봉지 수집가로 유명한 이성철씨와 같은 라면전문가와 함께하는 라퀴즈 프로그램 등 재미있고 알찬 시간들로 채워진다. 저녁 시간에는 K-POP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