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2024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미소방서는 시민중심의 불조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손닿는곳에 소화기 눈닿는곳에 대피도’슬로건으로 시민 참여형 화재안전문화 확산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주요공공청사 등에 불조심 현수막·포스터 게시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SNS 활용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소방차 길터주기 및 퍼레이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연령‧유형별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기 떄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화재예방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모두에게 화재예방 분위기가 전해지도록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가 지난 8일 ‘자원봉사 릴레이 바통 터치 운동’의 일환으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의회 의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명면 봉암리 농가를 방문하여 콩 수확 및 타작 작업을 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상승 의장은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칠곡군의회는 앞으로도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농업인과 소통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금수강산면(면장 황희성)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 1일자로 발령받은 신규직원에게 청렴과 직장 내 배려를 위한 명찰을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공직자로 입문한 신규직원이 청렴 명찰을 패용하면서 공직윤리의 기본이 되는 청렴한 마음의 기틀을 다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목적으로 지난 8월 신규직원에 이어 2번째로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금수강산면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청렴 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소통과 갑질문화 개선을 위한 상호존중을 위해 연령별, 계급간 시간을 상시적으로 가지고 있다. 새내기 직원은 “의미가 깊은 명찰을 늘 패용하면서 직원들 앞에서 다짐한 이 약속은 청렴의무를 실천해야하는 나 자신과의 약속이자, 사회와의 약속임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청렴의 의미를 늘 생각하며 공정한 업무처리를 일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라며, 사회가 공직자에게 요구하는 청렴도는 나날이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우리도 청렴 민감도를 높이는 노력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군위삼국유사면민운동장에서 열린 군위 삼국유사 전국가족걷기대회 행사에서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 서명 1만명 돌파를 알림과 동시에 앞으로 2만명 서명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하며 당일에도 대군민 서명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서명 1만명 돌파 축하 퍼포먼스와 함께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의 열망을 담은 궐기문 낭독 및 구호제창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내내 서명운동 부스를 운영하여 걷기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펼쳤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서명부 운동은 무려 3개월만인 10월말에 1차 목표였던 1만명 달성에 성공하는 큰 쾌거를 이루었다. 추진위원회 장병익 위원장은 인구소멸위기지역인 군위군의 인구증가와 지역경제활성화의 해결책으로 군부대 이전이 최적임을 알리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열망이 가져온 서명부 1만명 돌파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지난 5월 7일 발기인 대회를 가지고 7월 16일 발대식을 가진 추진위원회는 기존 우보면 16개 사회단체 연합을 중심으로 활동해 오던 군부대 이전 유치활동의 한계를 벗어나 전 군민이 함께 참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문화원이 주최하고 고령학연구소가 주관한 “2024 고령학연구소 학술세미나"가 ”선무원종공신 정언충 장군의 행적"이라는 주제로 11월 9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임진왜란 당시 뛰어난 무공으로 선무원종공신에 책봉된 덕곡면 반성리 출신 정언충 장군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며 그가 남긴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제 강연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한문학과 이상필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질의 응답은 고령학연구소에 권영세 소장이 진행하였다. 고령문화원 신태운 원장은 “정언충 장군의 고귀한 애국심과 헌신을 기리는 이번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역사적 인물에 대한 연구와 이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자긍심을 회복하고 애국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날 축사에서 “정언충 장군의 후손과 행적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이렇게 많이 참석하여 뜻깊다”며 “다시한번 정언충 장군의 가계(家系)와 행적(行蹟) 그리고 그의 공적이 오늘날 역사에 주는 의의와 고령의 선조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령문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8일 포항에 있는 티파니웨딩 5층 컨벤션홀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한기웅 씨를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소방홍보대사로 위촉된 한기웅 씨는 다재다능한 방송인으로 TBC싱싱 고향별곡 프로그램을 1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친근하고 구수한 이미지로 도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와 한기웅 씨는 이번 소방홍보대사 임명을 계기로 소방 안전 문화 확산과 소방의 이미지 향상 등 보다 많은 도민이 소방 안전에 관심을 가지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기웅 씨는 “방송일을 하면서 17년간 같은 한복을 입고 활동하며 항상 마음가짐과 언행에 책임감을 느끼며 살아왔다”며 “이제는 소방공무원 제복을 입게 돼 무게감을 느낀다. 희생과 봉사에 힘쓰는 소방관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그동안 각종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방송인 한기웅 씨를 경북소방본부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안전 문화 정착과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가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도의원 및 도내 농업인 단체장, 농업계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 전문 기술 개발 보급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농업 명장 2, 농업인 대상 10) 및 시군(7개 시군), 농업계 고등학교(교사, 학생)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경북 농업 명장에는 이상도(양돈, 의성), 장현기(사과, 영천)씨가 선정되었으며, 10개 부문별 우수농업인에게 주어지는 농업인 대상 전체 대상에는 이연호(오이, 상주)씨가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식량생산부문 이남재(문경), 친환경농업부문 최진석(포항), 과수·화훼부문 김완진(상주), 채소·특작부문 금삼호(경주), 농산물수출부문 김미숙(경산), 농산물가공‧유통부문 황영숙(예천), 축산부문 우지원(영천), 청년농업인부문 임혜숙(영주), 여성농업인부문 이지남(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동해안 최고 어업의 전진기지 죽변항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진 2024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작년보다 한달가량 앞당겨 개최한 이번 축제는 온화한 가을 날씨 속에 40,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울진 바다의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역 상인들에게도 매출 상승과 함께 지역 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방송 프로그램과 함께하면서 첫째날 예심을 시작으로 둘째날 본선까지 끼 있는 참가자들의 경연으로 축제를 더욱 흥겹게 했다. 더불어 초대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무대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축제장에는 야간경관을 밝혀줄 어등(魚燈)이 전시되어 죽변항만의 독특한 포토존을 만들어 냈으며 개막 퍼포먼스인 해상 어선 퍼레이드와 불꽃 쇼는 웅장함으로 보는 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죽변항 수산물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대형 물회퍼포먼스와 매년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맨손활어잡기 체험, 그리고 수산물해체쇼는 보는 이에게 재미를 안겨줄 뿐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9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자원봉사단체와 시민 등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자봉이 행복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빛나라! 자봉아, 구미가 신나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자원봉사 관련 정보 제공과 체험 활동, 시민 소통 프로그램, 문화공연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는 흥겨운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에 선물과 같은 자원봉사로 인해 구미시가 밝아진다는 의미를 담은 ‘자봉이 선물 오픈’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렸다. 이어진 퓨전 국악과 전자 바이올린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행사장에는 자원봉사 홍보와 체험을 위한 28개 팀의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은 향주머니와 플라워컵 등 다양한 물품 만들기, VR 심폐소생술 체험, 풍선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구호물품과 특장차 전시, 경찰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이 부스를 10곳 이상 투어하고 스탬프 인증을 받으면 봉사활동 시간 3시간을 인정받는 인센티브도 제공해 젊은 층의 참여를 독려했다. 부루마블 게임, 잔디위 빅3게임, 자원봉사 OX퀴즈 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어린이집 원생들이 동생을 갖고 싶은 마음으로 용돈을 모아 저출생 극복 성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 왜관읍 아이세상 어린이집은 지난 9일 원생들이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용돈을 아껴가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2만 7천을 칠곡군청에 기탁했다. 심금숙(52) 아이세상 어린이집 원장은 저출생 극복 성금 20만 원 전달하면서 네 살배기 원생이 모은 동전이 담겨있는 돼지저금통을 함께 내어놓았다. 심 원장은 지난달 2일 용돈을 모아 기부하면 동생이 생길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김예빈·임지완·신시아·정예준 어린이는 원장 선생님의 말을 듣고서 애지중지 아껴왔던 동전을 저금통에 넣기 시작했다. 정예준 군은“동생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제가 동전을 모았으니 엄마가 동생을 낳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 원장은“아이들은 함께 놀 수 있고 잠잘 때 무섭지 않아 동생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간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72명까지 곤두박질치는 등 저출산이 심화하는 가운데‘1자녀’가 새로운 기준이 되면서 지난해 둘째 이상 출생아 수가 처음 10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2016년 19만 2365명으로 20만 명 선이 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