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9일 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조준환)에서 신도와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장 김치 7kg, 715박스(약 3천만 원 상당)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미상모교회의 ‘사랑의 김치 나누기’는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번째를 맞았다. 이 행사는 매년 저소득 취약가구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전달된 김치는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715세대에 고르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상모교회의 꾸준한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며 “15년째 이어온 사랑의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상모교회는 매년 생필품과 연료비 지원,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꾸준한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수동에 위치한 36홀 규모의 영천 제2파크골프장(이하 오수파크골프장)을 19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2021년 3월 예산 신청을 시작으로 환경청과의 정식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총 10억원(국비 3억, 시비 7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 면적 40,934㎡, 36홀 규모의 오수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오수파크골프장은 굴곡진 코스와 나무 등의 장애물이 있어 조교파크골프장에 비해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며, 파크골프장 내에는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비가림 막구조물, 평상, 정자, 화장실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돼 있어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오수파크골프장을 개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파크골프 도시 영천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 파크골프장 연회원 수는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그 수가 1,600명을 넘어 기존 조교파크골프장(‘22년 개장)만으로는 이용자들을 충분히 수용할 수 없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오수파크골프장 개장을 통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5 구미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우수 탁구 클럽과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개인전은 남자 5~6부, 남자 7부, 여자 2~5부, 여자 6~7부, 통합상위부로 세분화되어 경기가 치러지며, 단체전은 3인 단식으로 통합 상·하위부로 나눠 펼쳐진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각 지역 협회에 등록된 동호인에 한하며, 상위부는 전국의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다. 하위부는 대구·경북 지역 선수와 초청 팀만 출전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탁구의 발전과 동호인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매년 수준 높은 경기와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뜨거운 열기를 선사하며, 동호인의 실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전국에서 탁구 동호인 클럽 활동이 가장 활발한 도시 중 하나”라며,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활성화와 체육 인프라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이하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장호)는 대회의 각종 정보를 제공할 공식 홈페이지(www.2025gumi.kr)를 11월 20일 오픈한다. 홈페이지는 대회의 기본 정보를 비롯해 숙박, 교통, 주경기장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메인 화면에 대회 공식 홍보영상을 송출해 대회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프레대회), 낭만야시장, K-MUSIC 페스티벌(전야제) 등 대회와 연계한 주요 행사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기간 중에는 실시간 선수 정보와 경기 기록 확인, 경기 영상 생중계 시청도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육상 종목에서 아시안게임보다 높은 등급의 대회로, 같은 해 9월 개최되는 도쿄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목표로 아시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장호 조직위원장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대회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가을하늘이 푸르던 11월 16일 토요일, 칠곡에서 다함께 행복한 K-다둥이 페스티벌 『다행복UP, 칠곡』이 개최되었다. 칠곡군 다행복UP 가족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온가족 참여행사와 빅벌룬쇼를 진행하였으며, 가족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어린이 체험‧놀이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칠곡군 다둥이 50가족이 저마다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토부스에서 가족사진찍기, 가족팔찌만들기, 타투스티커체험, 캐릭터키링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고, 특히 온가족 참여행사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간에 몸과 마음을 한층 가깝게 하고 가족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오늘 하루 정말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다둥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는 지난 16일 산동도서관에서 ‘2024 로타리배독서골든벨 가족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과 부모가 한 팀을 이뤄 60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구미의 역사·문화 등 일반상식과 초등학생 추천도서 2권의 내용을 바탕으로 서바이벌 형식의 퀴즈를 풀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팀 골든벨(근면가족) 1팀을 비롯해, 자조가족 10팀, 협동가족 10팀을 선정하여 상장을 수여했다. 김택동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 습관과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새마을작은도서관이 학생들에게는 학습과 휴식의 공간, 주민들에게는 교양과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는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새마을이동도서관 운영,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피서지문고, 국민독서경진대회, 독서 취미교양교실 등이 있으며, ‘책 읽기 좋은 문화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김동욱)는 11. 11.(월) ~ 11. 15.(금) 동안 지역 대학교인 경운대학교 학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뮤니티 폴리싱’의 확산과 안착을 위한 2024년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지역 대학교와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과 합동순찰 등 다양한 경학 협력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에 운영한 2024년 시민경찰학교는 이러한 경학 협력 치안활동과 연계해 경운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시민경찰학교는 주민과 경찰이 함께 지역 치안문제를 해결하는‘커뮤니티 폴리싱(community policing)’을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대학생들에게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치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 경찰업무 소개 및 112치안종합상황실 체험 ▲ 교통안전·여성청소년범죄 등 범죄예방 교육 ▲시뮬레이션 사격 등 경찰학교 체험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등 다양한 현장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지역 대학생들의 범죄예방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범죄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11월 16일 이천변주차장에서 자전거라이딩을 즐기는 지역주민과 동호인 등 200여 명이 모여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성주군 자전거 대축전’행사를 개최하였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이천변주차장↔벽진면 장기교 왕복코스(17Km)를 이천강변의 가을정취를 느끼며 다함께 퍼레이드 형식으로 달리는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하여 커피박 자전거키링 만들기, 일회용 컵 다육이 심기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였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무료점검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 전달식도 진행하였다. 성주군은 성주경찰서, 성주군 자율방범대 대원, 성주해병대전우회 회원 등과 협력하여 코스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라이딩을 도왔으며, 성주군체육회, 성주군자전거동호회,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후원을 통하여 행사를 풍성하게 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자전거 타기는 훌륭한 탄소중립 실천 수단으로 자전거 타기의 생활화는 에너지 절약 및 교통난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성주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음악감독 강미선)은 11월 15일(금) 저녁 7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9회 정기공연 ‘동행’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5년에 창단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강미선 음악감독을 포함한 1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해마다 전국순회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콘텐츠로 정기공연을 기획・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을 중심으로 김천시립국악단,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교류음악회로 더욱더 풍성한 연주를 선보였으며‘천년의 신화 고취’를 시작으로 25현 가야금 협주곡의 ‘방아타령’, 국악관현악 민요 ‘강원song’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유명 소리꾼‘장사익’, 양금 연주가‘박주화’특별출연으로 우리 고유의 가락이 가야금의 선율과 절묘하게 이루어져 공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늘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고령군민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구미시농촌협약지원센터와 협력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선산 뒷골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선산마음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산에 거주하는 마을 활동가와 청년예술가가 주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를 선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향수 만들기, 종이 화분 만들기, 인절미 떡매치기, 전통악기 체험 등이 운영됐다. 또한, ‘선산 보리’를 주제로 한 전시와 포토존, 먹거리존 등이 마련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선산 뒷골체육공원의 공간을 활용해 주민, 마을활동가, 예술가들의 손에서 탄생한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은 도시민들에게 따뜻한 선산 마을의 정서를 전하며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선산 뒷골체육공원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