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비안면 자락리 마을주민 15명이 지난 11월 27일 할머니와 손자 4명의 취약계층에 이사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할머니와 손자 4명으로 구성된 수급자 가정으로, 보일러가 설치되어있지 않고 최근 추워진 날씨에 자주 문제를 일으키던 전기마저 고장이 나서 급하게 임시거주지로 이사하게 되었다. 임시거주지에 겨울동안 머물다가 집을 수리하게 되면 다시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마을주민들은 임시주거지를 새로 청소하고 떨어진 벽지를 붙이고, 취약계층의 이삿짐을 임시주거지로 옮겨 물품을 정리하는 것을 도왔다. 배금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과 손자가 겨울동안 따뜻한 곳에 지낼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손자들과 따뜻한 방에서 지낼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금순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마을주민께 감사드리며, 대상자가 따뜻하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4일 경산(시민회관)을 시작으로 6일 포항(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과 13일 구미(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청소년 행복 콘서트’를 차례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경북교육청과 TBC가 협력하여 수험생과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응원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행복 콘서트는 매년 지역별로 열리며,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산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힘차게 나아가는 ‘꿈’을 주제로 하며, 포항 콘서트는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멋지게 도전을 이어나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자유’를 주제로 그려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구미 콘서트는 새롭게 펼쳐질 학생들의 길을 응원하며 새로운 첫발을 희망차게 내디딜 수 있도록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최신 아이돌과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며, ‘꿈’, ‘자유’, ‘시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악 공연과 퍼포먼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달한다. 공연 중에는 출연진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소통하며 응원 메시지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에서는 2025 상주곶감축제가 2025. 1. 9.(목) ~ 12(일)까지 4일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한다. 곶감축제의 일환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곶감조명등을 설치한다. 곶감조명등 설치는 동아아파트 ~ 상주시청 ~ 서문사거리 ~ 파스쿠치 앞(1.7km)구간과 상주종합버스터미널 ~ 중앙사거리(축협) ~ 복룡지하차도(1.3km) 앞 구간으로 2024. 12. 13.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2025년 1월 말까지 시가지를 밝혀줄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4개소의 포토존도 설치할 계획이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공사에 따른 상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신속히 공사를 완료하겠다. 시민들과 주변상인들께서는 양해를 부탁드리며, 상주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ASTIS(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 데이터 연계·활용 경진대회 현장지원 부문에서 여지현 주무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STIS(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은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다양한 농업과학기술정보를 분석·가공해 신속 편리하게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고자 2022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ASTIS(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활용 지방농촌진흥기관과 담당자가 참여해 운영 확대, 활용 우수, 현장 지원 3분야로 나눠 평가했으며, 여지현 주무관은 ‘ASTIS 디지털기반조성으로 업무효율화와 고객맞춤 현장 지원’을 주제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운영 현장지원부문에 참가 및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얻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과학기술정보(ASTIS)를 통한 효율적인 공유와 협업은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농업과학기술정보(ASTIS)의 맞춤 온라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농업기술 현장컨설팅, 농업미생물보급, 토양검정 등 다양한 업무의 신속한 보급과 활용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년 대한민국 국회에서 또한번 믿기 힘든일이 벌어졌다. 민주당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야 합의 없이 감액만 반영된 예산안을 강행 처리하며 헌정사 초유의 사태를 초래했다. 국민의 삶을 위한 예산 협의 과정을 무시하고 정치적 이익과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한 꼼수로 국회를 독단적으로 운영한 것이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예결위 간사로서 지난 한달여간 밤낮없이 회의에 임하며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예산안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그는 삭감이 아닌 증액이 절실한 항목들인 장애인 지원 예산, 청년 정책 통합 플랫폼 구축, 글로벌 R&D 등을 위한 설득과 논의를 이어갔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러한 모든 노력을 무시한 채 독주를 강행했다. 구자근 의원은 국회에서의 치열한 논의를 통해 국민의 어려움을 직접 대변한 정치인중 한명이다. 장애인 부모 연대와의 면담에서 그는 장애인 복지 증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하며 국회가 국민의 삶에 진정으로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을 몸소 보여주었다. 또한 민주당의 독단적 예산 처리를 강력히 비판하며 “국민의 삶과 국가 예산을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했다. 민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지방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회발전특구 내 국제학교 설립과 첨단 산업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산업 심장부로 불리는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이제 단순한 제조업 도시라는 이미지가 아닌 반도체, 방위산업, 이차전지 중심의 첨단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한 구미시의 발빠른 대응과 열정적인 노력이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6월,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약 57만 평 규모로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지방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 기회발전특구는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개선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국가 정책으로, 구미시는 이를 선도적으로 이행하며 다른 지역보다 한발 앞서나가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한 2개 기업에 대해 지방세 감면 및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을 완료했다. 방위산업 전문 기업 A사는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았으며, 이차전지장비 전문 기업 B사는 추가적인 보조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유인책을 지원받았다. 이와 같은 과감한 지원은 구미시의 선제적인 기업 유치 전략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경상북도의 경제교육을 도입한 윤종호 의원에게 벤치마킹을 위해 도의회를 방문한 광주광역시북구의회 강성훈 의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윤종호 의원은 2023년 「경상북도 경제교육 발전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상북도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개선 방안 연구용역] 을 두 차례 추진하였고 경상북도와 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대표 발의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열정을 쏟고 있다. 금년도 경북교육청의 경제교육 추진 실적을 보면,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으로 5, 6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주1회 수업을 진행하였고, 참여 학생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에는 경제수업의 유익성, 재미, 필요성 등 여러 영역에서 95%이상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다. 이에 도교육청 장학관, 광주광역시북구의회 강성훈, 김건안 의원 등 전문가들과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의정활동 전반에 대하여 경북도의회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자신의 용돈을 관리하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 소비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은 경제교육의 기본이 되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일 양포도서관 광장에서 시민 200여 명과 함께‘희망2025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나눔문화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 기업체·금융기관·아너소사이어티·유관단체의 나눔캠페인 첫 기부금 전달, 나플나플 댄스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나눔문화캠페인을 펼쳤다. LG디스플레이의 성금 3천만 원을 시작으로 효성티앤씨(주)·효성화학(주) 성금·품 3천2백5십만원, SK실트론 성금 3천만원,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 성금 2천3백만원, 동광명품도어(주) 성금 1천만원, 이랜드리테일 동아구미점 김치&연탄 1천2백만원, iM뱅크 경북본부 성금 2천만원, 농협구미시지부(범농협) 성·금품 3천3백만원, MG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 성금 1천만원,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성금 1천2백4십8만3천원, 구미도시공사 성금 7백2십2만원, 천주교대구대교구5대리구 사회복지회 성금 3백만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3백만원,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성금 2백만원, 구미시 10호 아너소사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재호)와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최재호), 전북특별자치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정태), 전라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이흥우)는 12월 2일(월) 오전 11시 30분,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비수도권 상공회의소협의회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28 ‘경북-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협약’에 이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를 목표로 하며, 비수도권 상공회의소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또한 경북, 경남, 전북, 전남 각각의 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균형발전 관련 대정부 건의 및 후속조치 공동대응 △비수도권 상공회의소협의회 구성을 위한 상호협력 △경제현안 상호 협력 △연구 용역 발주 및 대안마련, 국회토론회 개최 등 기타 균형발전 촉진과 관련한 제반활동 공동 추진을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협약식에 참석하는 경상북도, 경상남도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들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형식적 협력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농작업 취약계층 및 산림인접지 농지의 영농부산물을 파쇄기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처리하고 퇴비 등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매년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해, 산불 예방·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저감· 토양 비옥도 향상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며 2025년 5월까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인접지 농가와 취약계층 농가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이나 마을이장을 통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처리 영농부산물: 과수 잔가지, 깻대, 콩대, 고춧대 등 잔가지) 고령군수(이남철)는 “농가에서 개인적으로 영농부산물을 처리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인 것을 잘 알고 있다. 불태우지 마시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신청해주시면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