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드림스타트는 지난 7, 8일 양일에 걸쳐 초등학교 졸업예정 아동 15가구, 2025년도 입학예정 아동 5가구에 대하여 사랑의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가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 관계 증진 및 소통과 이해 증진, 아동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감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틀에 걸쳐 촬영된 가족사진은 추가 보정작업 이후 액자에 담아, 대상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가족사진 촬영에 참석한 한 아동은 “내년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드림스타트를 졸업하게 되었는데 많이 아쉽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께 늘 감사했다. 이번 가족사진을 찍으면서 가족 간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처럼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아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한 것”이라며“아동과 가정이 행복한 의성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금) 오후 4시 선비세상 정음정에서 ‘자하고(紫霞鼓)’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문화관광재단 김원택 대표이사와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박찬극 원장을 비롯해 여행전문기자단과 외국인 인플루언서 그리고 선비세상 방문객들이 참석했다. 제막식에서는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첫 타고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차례로 자하고를 직접 체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북을 직접 두드려보며 웅장한 울림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에 설치된 자하고는 ‘선비의 높은 지조와 고결함을 나타내는 자줏빛 노을(紫霞)’과 ‘북(鼓)’을 결합한 것으로, 높이와 지름이 각각 1.8m에 달하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크기의 전통북이다. 자하고는 방문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청각적 감동을 동시에 제공하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며, 선비세상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하고는 선비문화에서 음악이 가지는 특별한 의미를 반영하고 있다. 선비들은 음악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인격을 쌓는 수단으로 활용했으며, 자하고는 이러한 선비문화의 정신적 가치를 담아낸 상징물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2024년 12월 9일에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희망2025나눔캠페인’현장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모금행사에서는 나눔봉사단 소속으로 ㈜세명농산·자연그린㈜대표 문경시나눔봉사단장 김경범 대표 500만 원, 문경몰㈜ 김재식 대표 100만 원, ㈜덕성건설 전훈엽 대표 100만 원, 4600호의 착한가게로 선정된 ㈜경일 조시형 대표 300만 원, 마성육묘공장 이윤복 대표 100만 원, 동방전력(주) 김태건 대표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문경농업협동조합 1,000만 원, 문경시어린이집연합회 300만 원, 청운사우나 노춘택 대표 200만 원, 문경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100만 원, SR안전컨설팅 우형구 대표 100만 원,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 100만 원, ㈜우수이앤씨 임직원 100만 원, ㈜HG 박연욱 대표 100만 원, 모전남성의용소방대 100만 원, 점촌5동 통장자치회 100만 원,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50만 원, 장애인권익협회문경시지회 3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현장에서 모금행렬이 이어졌다. 문경시 나눔봉사단장 김경범은 “앞으로도 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12월 9일(월)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안전관리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 ▲식중독예방관리 ▲식생활환경개선관리 ▲가산점 4개 분야 14개 지표로심사했다. 안동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기별로 집단급식소 등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해 6년간 식중독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식품안전 사전예방 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HACCP 도입 확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외식경영아카데미 운영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위생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식품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 조성에 힘쓴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안전․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혼자 살며 래퍼로 활동하는 할머니들이 텃밭에서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로 담근 김치를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경북 칠곡군에서 수니와칠공주와 랩 배틀을 펼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평균 연령 84세의 8인조 할매래퍼그룹‘텃밭 왕언니’다. 텃밭 왕언니는 지난 9일 왜관읍 독거노인을 찾아“우리도 독거노인이라 외로움 잘 알죠. 우짜든지 힘냅시다.”라고 작성한 친필 편지와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텃밭 왕언니는 칠곡군이 왜관읍도시재생사업으로 마련한 63평(208㎡) 규모의 텃밭을 무상으로 분양받아 배추와 무 등의 농산물을 재배했다. 칠곡군은 2022년 공터로 방치된 공간을 정비하고 주민 간의 유대감 형성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텃밭을 조성했다. 할머니들은 텃밭에 모여 랩을 연습하는 것은 물론 밭에 씨를 뿌리고 잡초를 제거했다. 또 당번을 정해 돌아가며 물을 주고 자식 돌보듯 애지중지 농산물을 키워나갔다. 특히 태풍이 북상하거나 집중 호우라도 내리면 농작물이 피해를 보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 할머니들은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양보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국민이 주인이다. 법치주의라는 뼈대 위에 자유와 정의가 자리 잡은 나라다. 그런데 지금 이 나라를 흔드는 위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후 국정 안정에 집중해야 할 시점에 한동훈과 야당은 이를 무시하고 도를 넘는 행태를 이어가고 있다. 한동훈은 언론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조기 퇴진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인가! 국민의 판단을 무시한채 자신이 국민의 위임을 받은 것처럼 행동하는 이 태도는 그 자체로 내란적 발상이다. 윤석열 정부를 무력화하려는 이런 시도는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다. 더 나아가 한동훈이 언급한 국가특별수사팀의 대통령 수사 이야기는 법치국가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누가 한동훈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단 말인가. 그는 지금 당장 내란 혐의로 긴급 체포되어 수사를 받아야 마땅하다. 광화문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는 수만명이 모였다고 한다. 그런데 집회자 중 상당수가 중국인이라는 소식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외부 세력을 끌어들여 대한민국의 주권을 훼손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몇만명이 모였다고 해서 그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현재 대한민국은 정치, 사회, 국방 등 어느 한 곳도 온전치 못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야당의 끝없는 폭주는 더 이상 놀랍지도 않다.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국민은 이미 지쳐버렸다.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여당이다. 여당 의원들은 은근히 이러한 상황을 즐기고 있는 듯하다. 아니면 생각이 없는것인가?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채 책임을 회피하고 권력의 안락함에 머무는 모습은 실망을 넘어 분노를 자아낸다. 한발 더 나아가, 윤석열 대통령의 불투명한 행보는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 그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고, 국민의 기대와는 반대로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 군 내부의 항명 소식은 대한민국의 안보에 치명적인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 와중에 집권여당의 당대표라는 자는 정신 나간 듯한 언행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국민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그러나 국민들이 분명히 느끼는 것은, 현 시국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방법이다. 누가 이 혼란을 수습하고, 어떻게 이 나라를 다시 정상 궤도로 돌려놓을 것인가? 국민들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안다. 그러나 의지와 행동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선 반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6일 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7대륙 세계 최고봉 원정대’의 남극 빈슨메시프 등정을 위한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시산악연맹 관계자, 후원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전은 2017년 에베레스트 등정 이후 약 7년 만에 재개된 원정으로, 구미시는 내년 열리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남극대륙 최고봉인 빈슨메시프 정상 등정을 통해 7대륙 등정을 마무리한다. 이를 통해 구미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구미시와 구미시산악연맹은 지난 2011년 6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계획’을 수립해 2012년부터 도전을 시작했다. 2017년 에베레스트 등정을 끝으로 6대륙 최고봉 등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나, 마지막 목표인 남극 빈슨메시프는 도전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원정대에는 다수의 최고봉 등정 경험을 가진 3명의 대원이 참가한다. 이들은 오는 13일 출국해 18일 빈슨메시프에 입산하며, 25일 정상 등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헌무 원정대장은 “남극 원정이 가능하도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지난 12월 5일(목) 구미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올해 7월부터 진행해 온 시민주도형 문화활동 지원사업 「구미홀릭」 결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미홀릭」 사업은 시민이 직접 도시의 문제를 찾고 문화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리빙랩 사업이다. 구미에서 거주·생활하는 시민들로 이루어진 ‘시민 연구원’들이 ▲저출생 ▲청년/청소년 문화 ▲도농교류 ▲세대교류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구미홀릭」 사업을 마무리하는 단계로 진행되었다.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팀별 활동 내용과 추진 결과를 발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가족/이웃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는 ‘멸치사와 똥따구롱’, ▲구미 청년들이 공통된 취향으로 만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구미 당기는 취향 홀릭’, ▲농촌에서의 일·삶·쉼을 고민하며 팜(Farm)파티와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음식 유통 구조 문제를 해결) 프로그램을 기획한 ‘업타운크루’ 등 시민들의 창의력과 눈높이로 지역이 당면한 문제를 재치 있게 풀어낸 기획들이 나왔다. 팀별 활동 발표가 끝난 뒤에는 서로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호국의 도시 칠곡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인 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7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칠곡군합기도협회(회장 김정수) 주관으로 열린‘제9회 칠곡군수기 합기도대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400여 명의 합기도 동호인들과 가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는 멀리낙법, 호신술, 대련(저학년) 등의 3개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은 유림체육관 ▲2위 수룡관 박사체육관 ▲3위 수룡관 왜관체육관이 차지했다. 김 군수는“이번 대회가 전통 무예인 합기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앞으로도 체육인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