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뽑은 지방자치 정명대상을 수상했다. 윤종호 도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조례」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경북 교육과 도정 발전을 위하여 헌신했다는 유권자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윤종호 도의원은 지난 4월 23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활주로 배치 및 방향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항공기 소음 문제 및 저감 대책 △구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 등 경상북도와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에게 날카로운 도정질문을 펼쳤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모듈러 교실(임시교사) 부실 공사 전반에 대하여 질타하였다. 먼저, 모듈러 교실 설치업체가 특정 업체에 편중되다 보니 공사 기간을 맞추지 못해 지연되는 사례, 새로운 모듈러 교실을 설치하면서 중고품 자재를 사용한 점, 모듈러 교실 발주처가 시설과 또는 행정과, 재무과 등 제각각인 점을 질타하며 “앞으로 시설과로 발주부서를 일원화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아이들이 안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양육 부담 해소와 돌봄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내년부터 아이돌봄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시는 돌봄 인력을 200명 추가 채용해 총 500명 규모로 확충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려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장애 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가정에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 사업은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센터장 1명, 전담 인력 8명, 돌보미 300명 등 총 309명이 활동 중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4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78억 2천만 원*으로 대폭 증액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사업비 2023년 : 4,454백만원(국 3,118 도 401 시 935) 2024년 : 7,823백만원(국 5,476 도 704 시 1,643) 특히 돌봄 인력을 기존 238명에서 300명으로 확충해 서비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때 타지역에서도 손님이 찾아들 만큼 구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원평동 금오시장이 혼수상태에 빠졌다. 과거의 번영은 사라지고, 밤이 되면 이곳은 우범지대를 연상케하며 시민들조차 발길을 돌리는 상황이다. 가게들엔 손님이 드물고, 어둡고 정체된 거리는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금오시장은 구미역이 낮의 관문이라면 밤의 관문에 해당한다. 그러나 유흥업소가 많다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구미시의 지원은 소극적이며, 거리를 밝고 활기차게 꾸미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곳은 한때 지역 경제의 중심지였지만 지금은 그 빛을 잃었다. 금오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엇보다 상권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 어두운 거리를 밝히고, 뒷골목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던져야 한다. 거리가 환하게 정비되고 걸어 다니는 손님들의 발길이 늘어나야 가게들도 다시 활기를 찾을수 있을것이다. 또한 상업지역이라는 장점과 다수의 호텔이 자리한 입지를 살려 다양한 형태의 상권을 유도해야 한다. 특히, 청년 창업을 장려하고 일반 음식점들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 여기에 더해, 금오시장 주변의 주차난도 해결해야할 과제다. 고속도로 아래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 체육센터운영팀은 지난 9일 동락공원 일대에서 「함께해요, 청렴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매년 12월 9일은 UN이 부패행위 척결을 위해 제정한‘국제 반부패의 날’로 이날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플로깅(Plogging)이란‘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로 건강한 삶 유지와 동시에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체육센터운영팀은 여기에 청렴이라는 단어까지 추가해 청렴플로깅을 실시하였는데 이는 지역사회 환경 정화와 더불어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고 부정·부패 없이 직무를 수행하여 깨끗한 공직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포함되었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이번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와 iM뱅크(은행장:황병우)는 12.10(화) 07:30,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겸 iM뱅크 은행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CEO포럼 및 제61회 무역의 날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조찬, 내빈소개, 제61회 무역의 날 시상, 인사,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강사로 초빙되어『피벗의 시대 2025년 경제전망 그리고 경북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였다. 김광석 경제연구실장은 강의를 열며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등 정치적 리스크는 과거 2004년, 2016년 경제상황이 양호했던 시기에 발생했던 것과는 달리 L자형 저성장 고착화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발생하여 정치 하방리스크는 어느 때 보다 크다고 우려하였다. 또한 트럼프 2.0 대변혁 시나리오에 대해 설명하며, 트럼프는 철저한 실리주의로 관세장벽 등을 통해 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고암장학재단은 지난 7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2024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9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조덕수 고암장학재단 이사장 및 재단 임원을 비롯해 임활 시의회 부의장, 경주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 20명, 취약계층 25명, 예체능 특기생 7명 등 총 52명이다. 이들에게는 1인당 100만원씩 총 5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조덕수 장학재단 이사장은 “고암장학생 여러분들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에 감사할 줄 알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온 고암장학재단의 헌신적인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고암장학재단은 조덕수(㈜제일금속 대표이사) 이사장이 지난 2015년 재단 설립 후 올해까지 성적우수 202명, 취약계층 176명, 예체능 특기생 68명 등 446명의 장학생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경상북도,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는 영천의 역사적 인물 ‘최무선’ 장군을 소재로 한 영천시 브랜드 웹툰 ‘화포의 전설’을 11일 카카오페이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웹툰은 다가오는 2025년 탄신 700주년을 맞은 최무선 장군의 업적을 기념하고, 영천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제작됐으며, 인기 웹툰 ‘지천명 아비무쌍’ 작가로 유명한 노경찬 작가와 제이지비퍼블릭의 참신한 기획에 ‘만능잡캐’ 김대훈 작가 특유의 그림체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동양 판타지 장르의 이번 작품은 형형한 눈빛을 내며 당당하게 포부를 외치는 노인 최무선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내 소멸하는 그날까지 지키는 것, 내 죽는 그 순간까지 그리하리라 결정했소!” 신이 되기 위한 면접 자리에서 외치는 말과 함께 과거 어린 최무선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화포의 전설’은 최무선 장군의 군인과 과학자로서의 면모를 중심으로 작품 내 그의 전 생애를 매력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총 5화 분량의 이번 웹툰은 11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지난해 ‘삼선현 속성 인생과외’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머물며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내년도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포항시는 시의회,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 대학(포스텍, 한동대) 지정을 이끌어 낸 한편 교육발전특구와 기업혁신파크까지 지정되면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균형 발전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는 단계별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한다. 지역의 신산업 벤처·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련 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글로벌 산학협력관을 창업기업의 인큐베이팅·스케일업 거점으로 만들고, 벤처기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창업 생태계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글로벌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새로운 판로 및 투자처를 확보한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인재가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글로벌 이차전지캠퍼스와 취업지원시스템을 연계한 인재 양성 플랫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와 (사)한국나눔연맹(중앙총재 안천웅)은 2024. 12. 9(월)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는 노인의 건강증진과 위상 도모, 노인취업 확대 실시로 생활안정도모, 경로당 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한국나눔연맹은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개선사업 등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와 (사)한국나눔연맹 관계자는 “정성으로 만든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훈훈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따뜻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보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취미가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브릭! 청도와 함께 하다!’ - 청도군 청소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페스타에는 전 세계 23명 중 국내에 2명이 있는 레고LCP(레고공인작가) 및 유명 브릭아티스트들의 강연과 전시회, 100만 레고 유튜버의 싸인회, 레고 레이싱 체험 등 그동안 지역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즐기는 취미로도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사고의 전환을 통해 희망과 예술적 시선을 표현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진로를 바라볼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여 선진적인 메시지를 제시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브릭 창작 예술이 지역민들에게 생소한 경험일지도 모르지만,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차원의 문화예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전국에서 최초로 기획된 참신하고 유익한 행사로서 색다른 체험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에게 직업진로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소중한 모멘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