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편향된 정치적 행보를 이어온 가수 이승환이 오는 25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35주년 특별 콘서트를 강행하려 한다. 이에 자유대한민국수호대를 비롯한 13개 시민단체는 이승환의 구미 콘서트가 단순한 문화 행사가 아닌 ‘정치 선동의 장’으로 변질될 것을 우려하며 집회 신고를 마치고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문화예술을 빙자한 편향적 정치 행보는 더 이상 용납될수 없으며, 구미시민들의 자존심과 공공의 가치를 해치는 이러한 행사는 즉각 취소되어야 한다. 이승환은 그동안 가수라는 문화인의 위치를 망각한채 특정 정치세력과 함께하며 편향된 발언과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 자신의 공연과 공개석상에서 지속적으로 특정 정치 세력을 옹호하고 반대 진영에 대한 비난을 일삼아왔다. 가수로서 대중에게 감동과 위로를 주는 본연의 역할을 외면한 채,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적 메시지를 퍼뜨리는데 앞장선 것이다. 과거 이승환의 행적을 보면 그의 무대는 이미 중립성을 잃은지 오래다. 공연중 특정 이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거나, 특정 정치인을 비난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처사이며, 사회적 갈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에이프로세미콘이 16일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에서 신축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투자협약 체결 후 약 1년 만에 결실을 맺은 이번 사업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이후 첫 투자유치 성공사례로, 구미시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에이프로 임종현 회장과 최영규 사업총괄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총 600억 원이 투입된 (주)에이프로세미콘 신축공장은 구미 5산단(산동읍 도중리) 약 5,212평 부지에 연면적 2,000평,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됐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이 공장에서는 질화갈륨(GaN) 에피웨이퍼를 생산하며, 50명~7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기존 광주 본사의 구미 이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에이프로세미콘은 GaN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첨단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미시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구미 방위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12월 12일(목) 사업단 회의실(구미시 신평동 소재)에서 2024년 제2차 지역협의회를 열고 지금까지의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23년 유무인복합체계 특화 클러스터로 선정되어 ‘27년까지 방산 연구시험 인프라 구축과 특화 요소기술 개발 및 방산 전문인력 양성, 국방 신기술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방산 진입 지원 등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최고의 방산 연구지원센터가 될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는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는 지역 기업이 연구하는 무인수상정의 조기 군 전력화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 3월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방산특화 개발연구소는 대학과 기업이 합동으로 유무인복합체계 특화 요소기술(7건)을 개발하는 한편, 국방사업관리사와 비용분석, 무인기 제작․관리 분야 인력(100명)과 국방인공지능공학과 석사(8명) 등 방산 전문인력을 양성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도시재생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전국 67개 지역이 공모 대상으로, 구미시를 비롯해 대구 중구, 동해시, 홍천군, 합천군, 밀양시, 단양군, 청양군 총 8개 지역이 선정됐다. 구미시는 금오시장 도시재생 지역인 원평동 1028-2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9억 원(국비 5억 4천만 원, 도비 9천만 원, 시비 2억 7천만 원)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상권 활성화 서비스, 스마트 보행자 안전 서비스, 청년층을 위한 스마트 놀이공간 구축 등 총 세 가지다. 먼저 상권 활성화 서비스는 IOT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상권 방문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한다. 또한 사업 대상지 입구와 주요 교차로에 IOT 센서가 IOT결합된 LED 전광판을 설치해 소상공인 점포와 상품을 홍보하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개최한 ‘2024 유니세프 어워즈’에서 조례 및 정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특히 시는 경북 최초로 유니세프 어워즈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아동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조례 제정 및 정책 실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니세프 어워즈’는 2022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으로, 올해는 아동친화도시 94개소와 아동친화학교 19개소를 대상으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을 평가했다. *5개 분야 : 조례및정책, 아동참여, 아동권리교육, 행정서비스,아동친화공간 시는 아동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의료시설, 학습공간, 교육보조, 가정환경 등의 분야에서 조례를 제·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책적 지원을 확대했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조례,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조례, 구미시 아동 기본조례, 진학진로 교육 활성화 지원조례, 가족돌봄 청소년 청년 지원조례, 달빛 어린이 병원 및 공공심야 약국지원 조례 등이 있다. 또한, 구미시는 아동 참여 증진, 아동권리 교육, 행정서비스 제공, 아동친화적 공간 마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는 12월 16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도리와 수니’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 상주시의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는 지역 브랜드를 친근하게 알리고, ‘2025 상주곶감축제’ 및 ‘상주곶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모티콘은 ‘2025 상주곶감축제를 홍보하는 도리와 수니’를 중심으로 ‘새해 인사하는 도리와 수니’, ‘곶감 선물하는 도리’ 등 1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감정 표현과 동작, 문구를 삽입해 이용자가 즐겨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상주시청’ 채널의 기존 및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4만 명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오른쪽 위의 검색창에서 ‘상주시청’을 검색한 후 ‘채널추가’를 누르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리와 수니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를 통해 ‘곶감축제’와 지역 특산물인 ‘상주곶감’을 전국에 알려 방문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즐거운 소통의 도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윤석열대통령 탄핵집회에 인천 시내버스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있다. 인천 시내를 운행하는 노선표를 달고 집회 참석자를 태우고 있는 사진이 집회 참석자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다는 제보에 시민단체 보앤인 김문희대표가 해당 14번버스 노선 회사인 인천 삼환교통에(032 885 5535) 문의해본 결과 삼환버스에는 없는 노선이며 해당 번호판의 버스도 없는것으로 확인 했다. 그리고, 며칠전 탄핵집회에 나타난 북한말을 쓰는 여성은 "무리죽음." "너희는 내수괴란 윤석열의 종" 이라는 북한의 용어를 쓰며 정국수습은 "민주공화국의 주권자가 한다" 라는 발언을해 일반 시민을 경악케 했다. 윤석열대통령 탄핵집회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이상한 세력이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바로 윤석열대통령이 말한 반국가 세력이 아닐까 생각한다는 시민단체 보앤인 김문희대표의 제보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경선(대구권 광역철도) 왜관역 첫 승객으로 류태원(왜관중2·왼쪽에서 두 번째)·조재빈(석전중2) 군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대경선 개통을 손꼽아 기다리다 지난 14일 왜관역에서 경산으로 출발하는 05시 50분 첫차를 탔다. 이상종 칠곡군 교통행정과장과 윤창열 왜관역장은 최초로 대경선 왜관역을 이용한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15일 이병환 군수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의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발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지역상품권 한시적 추가 할인(10→15%/2025년 1월), 소상공인 특례보증(3%, 36억원) 조기 지급(2025년 1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3억원), 소비진작을 위한 예산 절감액(10억원) 해제와 관내 식당 종량제 봉투 지원 등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대책으로는 위기세대 발굴과 긴급지원 및 공동모금회 지원강화(4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속 추진, 결식아동 급식 지원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는 공사·용역 조기발주(552건, 613억원), 보건소 구내식당 폐쇄,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 계획된 각종 행사 정상 추진과 관광객 인센티브제 조기 운영, 참외 첫출하 행사 및 이마트 판촉행사 조기 시행, 온라인 쇼핑몰 할인 행사 등 지역특산물 팔아주기 운동 적극 전개 등을 발표하였으며, ▲ 또한, 재난예방 대비 대응을 위해 대설․한파대책 T/F팀 구성,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반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 겨울철 각종 재난 대비 태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13일 ㈜에어퍼스트와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양한용 ㈜에어퍼스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가 추진 중인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인 수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것으로 ㈜에어퍼스트는 수소 공급과 배관의 기술 지원 및 유지 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포항시와 ㈜에어퍼스트는 장기적으로 탄소중립 사회 전환 및 조성사업의 확장성을 고려해 향후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은 주거, 교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 에너지를 활용해 지역 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400억 원(국비 200억, 지방비 200억)을 투입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철강산단부터 블루밸리산단까지 약 19km의 수소 배관과 통합안전운영센터 구축, 수소도시 정보관 건립 등 주거·교통·인프라 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