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고령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영옥)는 12월 19일(목) 대가야읍일원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및 불법주정차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함동점검단은 문화누리 야외 및 지하주차장, 대가야시장 주차장, 고아리 주차장 및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적재, 주정차로 인한 주차방해 행위 등의 구체적인 위반행위와 과태료 기준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의식 재고와 바람직한 주차문화 확립에 크게 기여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정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올바른 시민의식을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장은“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아닌 의무”라며“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 활동으로 거동불편 장애인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주차 문화가 정착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행정 추진평가는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처리 ▲인감증명 요구사무 정비 ▲민원제도 개선제안 ▲국민생각함 활용 ▲민원담당자 보호 및 지원근거 마련 ▲민원인 개인정보보호 노력 ▲전직원 친절교육 실시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실적 등 8개 항목에 대한 실적 평가로 이뤄지며, 영천시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 한해동안 영천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고, 직원들의 친절역량 강화를 위한 팝페라 친절콘서트 등 친절교육 실시, 민원응대 직원 보호를 위한 강화유리 안전가림막 설치 및 휴대용 영상촬영장비 보급 등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이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민원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오는 12월 28일(토) 오후 2시 30분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마임연극‘삑삑이의 행복한 선물’을 운영한다. 이번 송년 문화공연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거리공연가 삑삑이(정호재)가 가족을 주제로 일상의 평범한 삶의 순간과 행복을 즉흥적이고 재치있는 코미디와 감성적인 마임 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연기와 마술, 서커스, 저글링 등 다양한 콘텐츠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구미도서관 송년문화공연 관람 신청은 오는 12월 24일(화) 오전 10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450-7024)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의 역할을 확장하여 지역의 지식문화와 예술을 이끌어 가는 복합문화예술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올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공모한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는 독서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 전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 등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최종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김천시립도서관 우수사례 “토요일엔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동화구연과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는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해 독서습관 형성을 돕고 부모에게는 자녀 독서지도의 비법를 전달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시립도서관의 그림책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운영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순영 김천시립도서관장은“도서관 자원봉사자와 합심하여 시작하게 된 프로그램이 첫 해 만에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서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회장 박영규)는 19일 청도군 중심지에 새로운 사무실을 개소하여 지역주민과 봉사자들의 유대 강화와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사무실은 지역주민과 봉사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특히, 재난구호 물품 보관 공간과 회의실, 상담 공간 등이 새롭게 마련돼 지역 내 다양한 봉사 및 지원 활동을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 박영규 회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청도군지회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과 구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기 부군수는 “오늘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사무실은 단순한 공간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는 이번 개소식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다짐하는 자리였으며, 지역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지난 12월 10일(화) 오전 10시에 [2024년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수준별 한국어와 한국문화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센터관계자에 의하면 올해는 추진한 수업은 ‘자녀 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 정확한 한국어 즐거운 한국어, 한국어 문장쓰기, 실용 한국어교육’ 등의 평일 교육과정이 진행 되었으며, 평일교육이 어려운 취업중인 대상자를 위해 ‘토픽 자격취득을 위한 토픽Ⅰ, 토픽Ⅱ 읽기, 듣기, 쓰기 교육’을 매주 일요일에 실시하였다. 또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와 한국문화 0단계~3단계’를 함께 진행하는 등 총 15개 과정, 740시간의 한국어교육을 진행하여 이민자의 의사소통 능력향상 및 한국어사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학업성취에 기여를 하였다. 불편한 교통으로 학습 참여가 어려운 지역 내 결혼이민자를 위해 센터차량을 이용해 이동지원을 하는 등, 센터 지원에 힘입어 교육생들은 한국어공부에 대한 열의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참여를 해왔다. 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는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친환경 산책로와 휴식 공간을 조성, 관광객 유치와 주민 편익을 동시에 잡는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선보인다. 시는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에서 ‘영주시 폐철도 관광자원화사업’이 최종 채택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풍기읍 수철리 철도 유휴부지(죽령터널 입구~풍기온천리조트) 약 2km 구간에 친환경 산책로, 포토존, 어린이 기차놀이터,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오는 2029년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방치된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풍기읍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조성해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 자원의 다변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은 국가 소유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적 공간 또는 지역경쟁력 강화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12월 19일 영주시 소재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산불특수대응단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업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에 걸쳐 1일차 주요성과 보고·해외 산불진화 대응체계 비교·환경변화에 따른 산불특성 및 대응전술 교육, 2일차 현지 적응 훈련(소백산)·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24년 현장 활동 성과 분석 결과 산불 63건, 구조 19건, 풍수해 5건, 기타지원 10건의 활동 실적을 달성했다. 산불특수대응단의 적극적인 진압 활동과 야간 산불 대응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주불 진화에 성공하며 도민의 인명·재산 보호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산악구조·드론 활용 실종자 수색과 같이 특수한 분야의 재난 현장에 투입되어 활동했으며, 올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 수해 현장에도 지원출동하여 고립된 주민을 무사히 구조하는 등 산불진압 외에도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급배수지원차·회복지원버스·산불지휘차를 도입해 소방장비를 보강했으며 장비 운영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 강화에도 힘썼다. 그 밖에도 여러 시책을 추진하였는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상주시에 있는 국제승마교육센터에서 장애학생과 가족의 심리 정서 회복․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을 목표로 ‘2024 겨울 재활승마 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캠프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15가족 30명이 1기에 참여했으며, 15가족 30명이 참여한 2기 캠프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초중학교 과정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보호자, 형제․자매) 30가족 90명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학생 30가족은 재활 승마 체험과 시뮬레이션 말 기승, 말 먹이 주기 등 말 관련 치료활동(EAAT)을 비롯하여 빼빼로 만들기, 쿠킹 & 말엽서 만들기, 마술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재활승마 캠프 관계자는 “재활 승마는 균형감각과 근력 강화,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다. 이번 재활승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도전할 수 있는 삶의 힘을 갖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일산 자두골 마을이 ‘2024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정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시행착오를 줄이는 귀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의성군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총 3기수, 19주간 운영되었으며, 자두, 마늘, 사과 등 12종의 작목 재배와 영농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귀농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장님, 우리 이장님’과 ‘귀농 선배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지역 정보와 선배 귀농인의 경험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구체적인 귀농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친하게 지내자! 관공서야~’ 프로그램을 통해 행정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관공서 지원 활용법을 익히는 기회도 마련됐다. 3기 수료자 중 4명이 의성군으로 이주할 의사를 밝혔으며, 추가 전입도 예정돼 있다. 의성군은 멘토링과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체계적인 교육과 세심한 현장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