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구미시지회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구미시지회에 소속된 750여 명의 회원들이 겨울철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구미시지회는 지역 부동산 거래시장의 투명성과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일 구미시지회장은 “부동산 시장의 경기 침체로 회원들 또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의 온정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20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최우수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지표를 증빙자료로 평가하여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안전한 하천관리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진실적 평가 및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실질적인 추진력 확보와 업무추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영양군은 관내 지방하천 19개소에 대해 지방하천사업 안전관리, 지방하천사업 추진실적 , 하천사업추진 우수사례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7월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의 조속한 복구 및 하천재해예방과 하천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의회(의장 최훈식)는 20일(금)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의성군 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규칙안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원안가결했다. 특히 2024년도 제 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액 대비 100억원이 감액된 8,510억원으로,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일반회계 및 공기업·기타 특별회계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최훈식 의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신 의원 여러분과 의회 회기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성실히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5만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해 첫 회기인 의성군의회 제278회 임시회는 2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최우수기관(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716개 공공기관의 청렴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여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내외부 설문조사를 통함 청렴체감도와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정한다 칠곡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도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하였다. 특히 김재욱 군수가 주관한 청렴 정책추진단과 군내 다양한 계층과의 청렴 간담회 등을 통해 부패 취약한 분야를 개선하기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청렴리더십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20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글로벌 바이오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2024 비즈니스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R&D기관장, 바이오기업 대표 및 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R&D 포항을 바꾼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게임체인저로 촉망받는 바이오와 AI를 접목한 ‘첨단바이오’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최인호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장의 ‘바이오산업의 핵심 기술, 세포배양’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컨퍼런스에는 ‘포항의 바이오R&D 전략 수립’을 주제로 김지원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박사, 김성영 쓰리브룩스 대표, 김용안 빈체레바이오헬스 대표가 주제 발표를 했다. 섹션2에서는 ‘AI 기술과 스타트업의 역할’을 주제로 유환조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 부원장, 김인중 한동대학교 AI교육연구단장, 조금원 슈퍼컴퓨터센터장이 발표를 이어갔다. 토론에는 앞선 발표자들과 임이랑 ㈜헬시버디 대표, 박덕호 에스포항병원 소장, 조두현 에이아이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19일 연말 대표 축제인 2024-2025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 관광객 맞이를 위한 환경 정비 작업을 시행했다. 이날 작업은 봉화군청 문화관광과 직원과 소천면 분천2리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축제 기간 동안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산타마을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제거하며 축제 행사장 일대를 정리했다. 또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 요소를 확인하고 손상된 장식물을 보수해 쾌적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방문객들이 몰릴 주요 장소와 사진 촬영 명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해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준비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환경 정비는 축제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준비해 더욱 뜻깊다.”며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2025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는 12월 21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화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9일 “2024년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는 산지유통 관련 정부평가, 농산물 통합마케팅 실적, 경북 통합브랜드 출하 실적, 그리고 각 시·군의 특화된 유통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경상북도 20개 시·군(울진·울릉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송군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차지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7월, 청송군은 유통정책과를 신설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군 역점 사업과 차별화된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개발 및 활성화, 청송사과품질보증제 운영, 농산물 택배비 지원,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청송군 농산물 산지공판장 온라인 경매시스템 도입(2025년 예정),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차별화된 홍보 및 판촉 행사 등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통합마케팅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청송사과유통센터와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참여조직과 생산 농가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는 12월 19일 오후 3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121명을 대상으로 힐링 중심의 직무교육을 개최하며, 1년간 아동 안전에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기렸다. 이번 교육은 아동 보호에 대한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으뜸지킴이’ 유공자 2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이 수여되었고, 심폐소생술 실습과 구미소방서 소방관들의 특별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소방관 가수(이훈식 소방교)와 마술사(조성훈 소방경)는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참석자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동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는 경품 추첨과 기념촬영으로 이어지며 어르신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미경찰서 김동욱 서장은 “여러분의 열정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되었다. 아동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자”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지난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주시는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연이어 거머쥐며, 문화유산 보존‧관리 분야 1등 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분야 국‧도비 예산 집행률, 현상변경 허가 민원 관리, 보수정비사업 행정사항 이행률,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등 총 6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올 3월 토함산지구 석굴암 인근 산사태 피해 발견 후 국가유산청 등과 합동 조사를 거쳐 지난 8월 태풍 내습 전 석굴암 배후 산사태 피해 예방시설물 긴급정비 공사를 신속히 완료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지역 역사문화 자료를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구축하기 위해 ‘경주시 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여기에 국가유산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5 세계유산축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선정돼 국비 19억 원을 포함해 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원도심 역사문화유산 종합정비계획 등 문화유산의 안정적 보존을 비롯해 주민 생활과 문화유산의 공존을 위해 노력한 점이 평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19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성주군·성주군의회·성주경찰서·성주소방서·사회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관·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에서 추진 중인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비상대책을 공유하였으며, 유관기관·사회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에서 추진 중인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비상대책을 설명하고, 내용으로는 지역상품권 한시적 추가 할인(10→15%/2025년 1월), 소상공인 특례보증(3%, 36억원) 조기 지급 등 ▲소상공인 지원대책, 위기세대 발굴과 긴급지원 및 공동모금회 지원강화(4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속 추진 등 ▲취약계층 지원대책, 공사·용역 조기발주(552건, 613억원), 보건소 구내식당 폐쇄,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 계획된 각종 행사 정상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체에서는 지역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관내 특산품 구입·홍보를 강화하고, 소상공인·시장상인회에서도 소주값 할인이벤트 등 고객서비스 향상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