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대한구조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수상안전요원 양성과정을 추진해 총 5명이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공단에서 교육생 모집과 장소제공을, 협회에서는 2일간 이론교육 및 실기 시험을 진행하였고 지원자 5명 모두가 자격검정을 통과하여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공단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상안전요원 인력 수급문제 해결과 수상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4년에 대한구조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수상안전요원 양성과정을 1회 진행하였으며, 안전요원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강습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수상안전요원 양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매년 주기적으로 인재 양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은 2025년 완전 개통한 동해선 철도를 축하하고 지역을 알리는 기회로 삼기 위해 영덕역사에서 홍보 행사를 펼쳤다. 새해 첫날 개통된 동해선 철도는 ITX-마음 열차가 오전 5시 28분 강릉을 출발해 영덕을 거쳐 포항까지 2시간 43분이 걸렸으며, 기존 노선인 강릉~삼척 구간은 약 1시간, 신규 노선인 삼척~영덕 구간은 150km 속도로 달려 1시간 18분이 걸렸다. 영덕군은 동해선 철도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대도시인 부산·동대구와 연결되는 ITX-마음 열차가 하루 5회, 누리 열차가 하루 3회 경유해 지역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의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들어선 삼척~포항 구간 166.3km 중 영덕군에 포함된 역사가 5개소나 포진돼 있어 전국 10대 관광지로 손꼽히는 영덕군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평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동해선 철도 완전 개통과 연계해 지역의 대중교통을 개선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개선된 교통 환경이 지역 관광과 경제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력 있게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달빛공원이 탁 트인 전망과 밤하늘 관측 명소로의 정비 작업이 완료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달빛공원은 의성군 사곡면 양지리 산64-2에 위치하며, 공원 주변에 “달이 머무는 절”이라는 뜻을 가진 주월사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달빛공원이라 불리고 있다. 이번 정비공사는 달빛공원이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명소로 많이 알려짐에 따라 외지인들의 방문이 많아져 공원의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되었다. 특히, 공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조형물을 추가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더욱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주요 정비내용으로는 공원 내 산책로 및 계단설치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성이 증대되었으며,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원광장을 확장하고, 원형 스탠드 계단조형물을 설치하여 공간을 더욱 넓고 아름답게 꾸몄다. 또한 탁 트인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데크전망대와 파고라, 별자리 안내판, 평상, 벤치 등 공원 편의시설을 설치하였으며, 공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계수나무, 달맞이꽃 등 신규 수목을 식재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정비를 통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1. 2.(목), 2025년 업무 개시 첫날,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한 이남철 군수는 업무담당 부서 관계자와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군정 현안이자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철저한 사업 관리·감독과 함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한 신속한 예산 집행 등을 당부하였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문화예술창작소’, ‘덕곡‧운수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노인복지센터’, ‘쌍림 상생교류센터’, ‘다산 건강가족센터’, ‘다산면 도시재생사업’, ‘평리리 공영주차타워’ 등 총 7개소로, 준공을 앞둔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군민 삶과 직결된 사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군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고령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는 시기지만, 2025년 한해도 고령군은 민생의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동력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뜻에서 업무 개시 첫날에 현장방문을 추진했다”며, “고령군은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37억 원 증가한 596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기업의 운영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의 일부를 보전함으로써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소프트웨어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여성‧장애인기업, 산업안전보건 최우수 인증기업, 우수 청년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된다. 올해는 경기부양 정책에 따라 대출금 이차보전율이 기존 4%에서 5%로 상향됐으며, 1년 거치 약정상환 조건으로 운용된다. 운전자금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가능하며,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영주시청 기업지원실(☎054-639-6123)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차보전율 확대와 운전자금 지원 규모 증액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경영난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1월 6일부터 31일까지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농업분야 농자재 보조사업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봉화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및 농업법인 등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의 마을별 신청계획에 따라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의 통합 지원을 시범 운영한다. 벼, 감자, 과수, 수박 등 기존 10개 세부사업을 5개 사업으로 통합하고, 사업 추진의 간소화로 행정효율과 주민만족을 위한 최적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집중신청기간 운영은 그동안 보조사업 신청 시기 분산으로 신청자 혼란과 많은 행정력이 낭비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농가 편의 및 행정 효율성 증대를 위해 시행된다는 점에서 보조사업 개선을 위한 첫 단계로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한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지급 기준을 마련해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올해도 안동병원에서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 응급실」을 운영해, 야간 및 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야간, 휴일 소아 환자에 대한 기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상급 병원 과밀화 현상을 방지하고자 경상북도 3억 원, 안동시 6억 원, 안동병원 6억 원을 각각 부담해 경북 북부권역 소아청소년과 전담 전문의 응급실을 운영한다. 안동병원 소아청소년 응급실 운영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담 전문의 3명과 소아응급 간호사 6명의 의료진을 구성하고, 응급실 내 소아청소년 응급진료 별도 공간을 마련해 올해 1월부터 365일 24시간 진료시스템을 가동한다. 안동병원은 소아응급, 소아심장, 소아호흡기, 소아소화기, 소아알러지 등 특화된 전문 의료진과 함께,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병상 3병상, 41개의 소아 전용 입원병상과 소아심장초음파 등 특수 검사실을 갖춰 응급진료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야간 및 휴일에도 부모와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고자 2025년 동절기(1~3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3명을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농작물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하여 안전을 위해 인가·축사로부터 100m 이상 떨어진 장소를 수색하고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 이와 더불어 포획 활동 시 안전 수칙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요령을 주기적으로 교육하고, 야생 멧돼지를 집중 포획, 폐사체 수색, 소독 및 방역을 병행하는 등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 문경시는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멧돼지 976마리, 고라니 1,880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시민의 인명, 재산상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 여러분께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서 멧돼지 사체를 발견하면 환경보호과 환경정책팀으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건강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3~’24년 동절기 한랭질환 환자는 총 400명(사망 12명)으로 사망자의 75%가 65세 이상 고령층이며, 사망원인은 저체온증이 91.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기상청의 한파특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내복을 입거나 얇은 옷을 겹쳐 입으며, 장갑, 목도리, 모자 등을 착용해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체온 유지에 취약하므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예천군은 군민들의 건강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한랭질환 주요 발생특성 정보제공, 피해발생 파악 등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한랭질환은 평소 예방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건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2일 순직공무원 추모비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乙巳年) 새해 전 직원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로운 도정의 역동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순직공무원 추모비 참배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순직공무원의 헌신적인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고 2025년 새해에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후 이철우 도지사와 도청 직원 200여 명은 새해 첫 힘찬 발걸음으로 검무산을 등반하며 새해 결의를 다졌다. 또한 직원들에게 도민 행복이 곧 도청의 존재 이유이자 최우선 가치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도민들 모두가 화합해 행복한 경상북도가 될 수 있도록 도민을 위해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신년 인사로 “2025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의 화두는 ‘멈추지 않는 도전, 희망의 경북시대’로 정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행정은 희망을 보여줘야 하고, 또 희망의 약속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계기로 국민이 통합하고, 과학기술이 번창하며, 창의적인 문화융성의 기운이 넘치